은혜로 사는 역전 인생: 고린도후서 6:1 - 10 (12/11/2008)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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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 사는 역전 인생: 고린도후서 6:1 - 10 (12/1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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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게 받지 말라고 호소합니다. 그는 복음 전파의 직분을 감당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당했지만 인내와 사랑으로 극복했다고 고백합니다. 복음 전파의 직분을 맡은 사람은 아무것도 없는 사람 같지만 모든 것을 가진 사람입니다.

☞ 은혜 받을 만한 때
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1 As God's fellow workers we urge you not to receive God's grace in vain.
2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2 For he says, "In the time of my favor I heard you, and in the day of salvation I helped you." I tell you, now is the time of God's favor, now is the day of salvation.

☞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
3 우리가 이 직책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3 We put no stumbling block in anyone's path, so that our ministry will not be discredited.
4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군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곤난과
4 Rather, as servants of God we commend ourselves in every way: in great endurance; in troubles, hardships and distresses;
5 매 맞음과 갇힘과 요란한 것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과
5 in beatings, imprisonments and riots; in hard work, sleepless nights and hunger;
6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6 in purity, understanding, patience and kindness; in the Holy Spirit and in sincere love;
7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어 의의 병기로 좌우하고
7 in truthful speech and in the power of God; with weapons of righteousness in the right hand and in the left;
8 영광과 욕됨으로 말미암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말미암으며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8 through glory and dishonor, bad report and good report; genuine, yet regarded as impostors;
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9 known, yet regarded as unknown; dying, and yet we live on; beaten, and yet not killed;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10 sorrowful, yet always rejoicing; poor, yet making many rich; having nothing, and yet possessing everything.



지금(2절) :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 사이의 기간
지식(6절) : 세상의 학문적 지식이 아닌 구원을 가져다주는 지식

 


본문 해설☞ 은혜 받을 만한 때 (6:1~2)

지금 인류는 구원의 날의 한복판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초림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아들일 새로운 때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은혜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과 받아들여도 그 깊은 의미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아무리 은혜를 베풀어도 받아들이지 않거나 잘못 받아들인다면 모든 은혜가 헛된 것이 됩니다. 은혜의 때는 영원히 지속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재림 때에 심판주로 오시며 그때는 구원의 날이 아닌 심판의 날이 될 것입니다. 문이 닫히면 다시는 기회가 없습니다. 여기에 복음 전파자들의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먼저 믿은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복음을 한 번도 들어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모든 성도에게 주어진 주님의 지상 명령에 대한 시급성과 중요성입니다.

☞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 (6:3~10)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은혜가 은혜 되기 위해선 이런 소중한 직책을 맡은 사람들이 은혜를 베풀며 살아가야 합니다. 자신을 부인하고 헌신하지 않으면 은혜를 베풀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은 어려움과 환난을 기꺼이 감수하고, 동시에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정결함과 의로움을 지켜 나가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은 환난과 손해로 끝나지 않습니다. 손해 같지만 이익이고, 지는 것 같지만 승리이며, 아무것도 없는 것 같지만 모든 것을 가진 하나님 나라의 기본 원칙이 여기에도 적용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를 전함으로 비록 자신은 가난하지만 많은 사람을 부요케 하는 자로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부요한 자가 진정으로 모든 것을 가진 자입니다.


● 구원의 때, 은혜의 때가 영원히 지속될 것처럼 살지 않습니까? 나는 예수님의 지상 명령에 대한 긴급성을 얼마나 깊이 절감합니까?

● 그리스도 안에서 부요한 사람이 되는 길은 무엇입니까? 나는 형제자매의 영적 성숙을 돕기 위해 헌신하는 기쁨을 경험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주님 때문에 겪는 고난과 궁핍이라면 무엇이든 이겨 낼 수 있습니다. 그 속에 주님이 주시는 영광과 기쁨과 풍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제게 더 큰 믿음과 용기를 허락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사막의 죄

친구 하나가 수년 전에 이스라엘로 성지 순례를 떠났다. 친구는 그곳에서 관광 안내원인 아랍 사람에게 예수님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친구가 예수님에 대해 얘기하는 동안, 그는 복음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이렇게 물었다. “그런데 왜 여태까지 아무도 저에게 이 복음을 전해 주지 않았을까요?” 그가 수년 동안 수많은 그리스도인에게 관광 안내를 해왔지만, 어느 누구도 그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 주지 않았다. 그의 말을 듣고 친구는 예수님을 전하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을 대신해 사과했다. 그러자 관광 안내원은 매우 흥미로운 말을 했다. “아, 저도 이해해요. 그게 바로 ‘사막의 죄’(the sin of the desert)라는 거죠.” “사막의 죄라뇨?” 친구는 어리둥절해하며 물었다.
그는 대답했다. “사막의 죄는 사막에서 물이 있는 곳을 발견한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말해 주지 않는 것이죠!”
나는 절대로 그런 죄를 짓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지 않다. 죄 많은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이 공급하신 영원한 생수를 마신 후에 물동이를 내버려 두고 즉시 동네로 뛰어 들어가 예수님을 알리기 시작했던 것처럼, 물의 근원이 있는 곳을 속히 알려 주고 싶다.
「그대, 영혼의 심장을 뛰게 하라」/ 잭 그레이엄

한절 묵상고린도후서 6장 10절
바울은 자신의 삶이 슬픔과 근심으로 가득 차 있음을 인정하는 데 망설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는 슬픔을 견뎌 내며, 결코 절망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 때문에 그는 항상 기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바울은 다른 이들에게도 동일한 태도로 기뻐하라고 격려합니다.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특징은 기쁨입니다. 이는 슬플 때에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기억하고 복 주심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리처드 L. 프랫주니어/ 성경주석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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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군으로 자천하여"

사도바울이 하나님의 일군으로서 어떤 삶을 살아야했다는 것을 고린도교회 교우들에게 자기 자신을 추천하면, 자신의 삶과 사역을 다시 설명해야핬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기도합니다.

사도바울이 2차 선교여행때 고린도교회를 세우고 그 곳을 떠난 이후

유대주의자들 (유대교인들이 아닌 자들; 예수님은 믿는다고하면서, 믿음으로만 구원 받지 못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고린도교회를 어지럽혔던 것이 분명합니다. 이 과정에서 이들이 사도바울의 사도성과 그의 진실성을 의심케하는 영향력을 행사했던 것이 분명합니다.

이들은 그럴듯한 말로, 전혀 희생을 치룸없이 고린도교회를 설복시킬 수 있었던 것으로보입니다. (고후 11:3,4,13)

결국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복음자체에 대한 혼동으로 인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치루신 귀한 희생을 저버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는 결과에까지 이르게되었습니다.

목숨을 걸고 복음을 증거하고 주님의 은혜를 나누었던 고린도교회가 바울과 그의 일행에게 등을 돌리게된다는 것은, 비단 고린도교회 성도들의 문제일뿐 아니라, 오늘날 , 우리 가운데 있는 자기 중심적인 인간의 본성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쉽게 상대방을 신뢰치 않습니다. 상대방의 동기를 의심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면서도 어리석어서 신뢰치 말아야할 것, 의심하여야할 것은 또 쉽게 신뢰합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의 모습이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이요 저의 모습이 아닌지..

인간관계에서 뿐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이런 모습을 버리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이라고 말하는가라는 질문보다는, 누구 누구의 경험에 의하면, 연구에 의하면, 발표에 의하면 등등 유한하고 제한적이고 어리석은 인간적인 것을 더욱 신뢰합니다.

"믿음은 믿음이고, 현실은 현실입니다"란 사고방식이 이런 우리들의 모습을 드러내는 표현일 것입니다.

오늘도 우선적으로 하나님의 의견과 가치를을 중요시여기고 사는 승리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우선적으로 "하나님과의 교제"에 실패치 않겠다는 최바울목사님의 선교보고에 도전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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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님의 댓글

no_profile 유영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도 바울처럼 힘드신 가운데에서도
저희에게 영적으로 공급해주시는 목사님들
모두가 존경 스럽습니다.
항상 영적으로 승리 하실 수 있도록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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