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정한 인생, 타협하지 않는 신앙 [ 다니엘 6:10 - 6:14 ] 2011.01.23주일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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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정한 인생, 타협하지 않는 신앙 [ 다니엘 6:10 - 6:14 ] 2011.01.23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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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다니엘은 금령이 기록된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에 3번씩 기도합니다. 이에 무리가 왕에게 다니엘을 고발합니다. 왕은 근심하며 해가 질 때까지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힘을 다합니다.

☞ 변함없는 기도 생활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10 Now when Daniel learned that the decree had been published, he went home to his upstairs room where the windows opened toward Jerusalem. Three times a day he got down on his knees and prayed, giving thanks to his God, just as he had done before.
11 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11 Then these men went as a group and found Daniel praying and asking God for help.

☞ 참소하는 무리
12 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의 금령에 대하여 왕께 아뢰되 왕이여 왕이 이미 금령에 어인을 찍어서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 일이 적실하니 메대와 바사의 변개치 아니하는 규례대로 된 것이니라
12 So they went to the king and spoke to him about his royal decree: "Did you not publish a decree that during the next thirty days anyone who prays to any god or man except to you, O king, would be thrown into the lions' den?" The king answered, "The decree stands-- in accordance with the laws of the Medes and Persians, which cannot be repealed."
13 그들이 왕 앞에서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그 다니엘이 왕과 왕의 어인이 찍힌 금령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나이다
13 Then they said to the king, "Daniel, who is one of the exiles from Judah, pays no attention to you, O king, or to the decree you put in writing. He still prays three times a day."
14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인하여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 내려고 힘을 다하여 해가 질 때까지 이르매
14 When the king heard this, he was greatly distressed; he was determined to rescue Daniel and made every effort until sundown to save him.

 


본문 해설☞ 변함없는 기도 생활 (6:10~11)
성도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문제에 있어서 절대로 세상과 타협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는 손해와 오해와 수치를 감내하며 담대히 십자가만을 바라보고 나아가야 합니다. 다니엘은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변함없이 자기 집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기도했습니다. 그는 어려운 상황이 닥쳐왔어도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변함없이 하루에 세 번씩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사자 굴에 던져져 사자의 밥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도 절대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오해받고 참소를 당하면서도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믿음의 성도들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을 담대히 지켜 가야 합니다.

☞ 참소하는 무리(6:12~14)
성도들은 이웃을 참소하고 비난하는 일에 가담해선 안 됩니다. 그 대신 사람들을 살리고 세워 주며 생명을 공급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기도하는 다니엘을 보고 무리가 즉시 왕에게 달려가 참소했습니다. 다니엘을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이라고 언급하면서 그들 마음속에 있는 교만과 시기심을 드러냈습니다. 다리오 왕은 위기에 빠진 다니엘로 인해 심히 근심하며 하루 종일 그를 건져 내기 위해 안간힘을 썼습니다. 총리가 왕의 금령을 어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에게 진정한 왕은 전능하신 하나님 한 분뿐이었습니다. 다니엘은 삶의 우선순위를 바로 하고 만왕의 왕 되신 하나님을 섬기며 자신의 일에도 충성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기쁘시게 할 때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은혜도 주십니다.

● 세상과 타협하지 않기 위해 순교적 자세로 믿음을 지킵니까? 나는 날마다 시간을 정해 규칙적으로 기도합니까?
●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일에 힘씁니까, 참소하고 고발하는 일에 힘씁니까? 다니엘처럼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받는 그리스도인입니까?

 

오늘의 기도저를 넘어뜨리려 하는 올무에 걸린다 해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도와주소서.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자녀가 되기를 원하고 삶 속에서도 성실과 최선의 열매를 맺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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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니엘은 자신을 향한 죽음의 올가미를 뻔히 알면서도 창을 열어 놓고 공개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의 세력에게 하나님과 하나님의 명예를 걸고 도전장을 던진 것입니다. 이는 죽음을 각오하고 나선 순교자의 모습입니다.

문을 닫고 숨어서 하면 될터인데 굳이 뻔이 죽을 줄 알면서도 공개적으로 이렇게 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과연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다니엘은 자신을 둘러싼 세상의 제왕의 법과 이를 통해서 도전하는 마귀의 세력보다 우주 위에 군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 볼 때 그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는 것 같이 하여 참는 믿음입니다.(히 11:27) 하나님은 당신께 전적으로 의지하는 자에게 능력을 베푸시는 분임을 믿었던 것입니다. (역대하 16:9)

그러나 당시의 대제국의 왕 다리오는 진리와 진실 앞에서 우좡좌왕하는 모습입니다. 다니엘을 살리려고 애를 씁니다. 마치 예수님을 살려보려고 인간적으로 애쓰던 빌라도를 보는듯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모르고 세상을 지배하는 자들의 한계입니다. 그들은 비겁합니다. 기회주의적입니다. 그래서 더욱 불쌍한 자들입니다.
 
내가 다니엘과 같은 처지를 당한하면 나는 과연 그와 같이 할 수 있을까?
당연히 그리해야 되는 줄은 잘 알지만 지금으로서는 "그렇다"고 자신하 수 없습니다.
서슬이 시퍼런, 살기등등한 자들 앞에서, 절대로 변개할 수 없는 왕의 법을 무시하고, 사형을 당할 것이 뻔한 악당들의 궤계를 향하여 죽기를 각오하고 정면으로 도전할 그런 뱃짱과 믿음의 담력이 지금 나에게는 없습니다. 나의 부족하기만한 일상을 돌아볼 때 그렇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믿는 것은 있습니다.
나에게 그런 선택의 때가 오면, 나의 뱃장, 내 믿음, 내 능력이 아니라 주님의 믿음과 능력이 나를 인도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친히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마 10:16-20)

나는 주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신 이후에 오늘까지 그 숱한 곡절과 사연 속에서도 한결같이 인도해주신 내 주님께서 다니엘과 같은 선택의 때가 온다할지라도 여전히 나를 인도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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