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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결말 [ 에베소서 4:20 - 4:32 ] 2015년 04월 22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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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22일 (수)

행복한 결말 [ 에베소서 4:20 - 4:32 ] - 찬송가 88장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 에베소서 4:32

한 친구가 나에게 이전에 그가 미식축구 경기를 텔레비전으로 보고 있고 그의 어린 딸이 옆에서 놀고 있을 때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자기 팀의 실수에 화가 난 그는 제일 가까이 있던 물건을 집어서 던져버렸습니다. 그의 어린 딸이 좋아하는 장난감이 산산조각이 나면서 아이의 마음도 산산조각 났습니다. 내 친구는 즉시 딸을 안아주며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리고 새 장난감을 사주며 모든 것이 잘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분노가 네 살 난 딸을 얼마나 무섭게 했는지 몰랐고, 아이 또한 자신의 아픔이 얼마나 깊었는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용서가 찾아왔습니다.

세월이 흐른 후 그는 출산을 앞둔 딸에게 똑같은 장난감을 선물로 보냈습니다. 그녀는 페이스북에 그 장난감의 사진을 올리면서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 “이 선물은 내 어린 시절로 이어지는 매우 긴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때는 행복한 이야기가 아니었지만, 지금은 그 이야기가 행복하게 끝났습니다! 다시 회복한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고마워요, 할아버지!”

성경은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엡 4:24) 새 사람을 입음으로써 화를 분출하는 것을 피하라고 우리에게 권고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만일 화로 인한 피해자라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32절)라고 요구하십니다.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그것이 가능합니다.

 
주님, 제가 종종 화를 냅니다.
말하거나 행동하기 전에 멈추어 생각할 수 있는 은혜를, 그리고
남에게 상처를 주었을 때 사과할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주소서.
용서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회개와 용서는 깨어진 관계를 회복시킬 수 있는 접착제이다.

에베소서 4:20-32

[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A Happy Ending
[ Ephesians 4:20 - 4:32 ] - hymn88
Be kind to one another, tenderhearted, forgiving one another, even as God in Christ forgave you. — Ephesians 4:32
A friend told me about the time he was watching football on TV as his young daughter played nearby. Angered by his team’s bad play, he grabbed the closest thing and threw it down. His little girl’s favorite toy was shattered, along with her heart. My friend immediately embraced his daughter and apologized. He replaced the toy and thought all was well. But he didn’t know how much his fury had frightened his 4-year-old, and she didn’t know the depth of her pain. In time, however, forgiveness came.

Years later he sent an identical toy to his daughter when she was expecting a baby. She posted a photo of the toy on Facebook with the words, “This gift has a very long story going back to my childhood. It wasn’t a happy story then, but it has a happy ending now! Redemption is a beautiful thing. Thanks, Grandpa!”

The Bible urges us to avoid angry outbursts by putting on the new self, “which was created according to God, in true righteousness and holiness”(Eph.4:24). And if we are the victim of anger, God asks us to “be kind to one another, tenderhearted, forgiving one another, even as God in Christ forgave you”(v.32).

Restored relationships are not easy, but they are possible by the grace of God. — David McCasland

 
Lord, my temper can sometimes run hot. Grant me the grace to stop and think before I act or speak and the grace to apologize when I’ve hurt someone. Thank You for the gift of forgiveness.
Repentance and forgiveness are the glue that can repair a broken relationship.

Ephesians 4:20-32

[20] But you have not so learned Christ,
[21] if indeed you have heard Him and have been taught by Him, as the truth is in Jesus:
[22] that you put off, concerning your former conduct, the old man which grows corrupt according to the deceitful lusts,
[23] and be renewed in the spirit of your mind,
[24] and that you put on the new man which was created according to God, in true righteousness and holiness.
[25] Therefore, putting away lying, "Let each one of you speak truth with his neighbor," for we are members of one another.
[26] "Be angry, and do not sin": do not let the sun go down on your wrath,
[27] nor give place to the devil.
[28] Let him who stole steal no longer, but rather let him labor, working with his hands what is good, that he may have something to give him who has need.
[29] Let no corrupt word proceed out of your mouth, but what is good for necessary edification, that it may impart grace to the hearers.
[30] And do not grieve the Holy Spirit of God, by whom you were sealed for the day of redemption.
[31] Let all bitterness, wrath, anger, clamor, and evil speaking be put away from you, with all malice.
[32] And be kind to one another, tenderhearted, forgiving one another, just as God in Christ forgave you.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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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    그러나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그렇게 배우지는 않았읍니다.
21    그리스도 예수 안에는 진리가 있을 따름인데 여러분이 그의 가르침을 그대로 듣고 배웠다면
22    옛 생활을 청산하고 정욕에 말려 들어 썩어져 가는 낡은 인간성을 벗어 버리고
23    마음과 생각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새 사람으로 갈아 입어야 합니다. 새 사람은 올바르고 거룩한 진리의 생활을 하는 사람입니다.


새사람을 입는 삶은 예수님과 그 분의 가르침에 근거하여 그 분을 닮아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과 그 분의 가르침은 성경을 통해서 배우고 또 성경의 저자이신 성령님을 통해서 깨닫습니다.
성령님은 깨달음만 주시는 분일 뿐 아니라, 또 우리를 인도하셔서 성령님의 열매를 맺게 하시고 그리스도를 닮게 하십니다.
결국 이 새사람이란 의와 거룩함 가운데 하나님을 닮도록 새롭게 지어진 삶입니다 (to put on the new self, created to be like God in true righteousness and holiness.)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보여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심지어 십자가에 죽게 하시므로 그리고 성령님을 통해서 깨닫게 하시고 인도하시고 소원과 행할 능력을 주셔서 (빌 2:13) 자신을 닮게 하시는 분이신 것을 배웁니다.  우리를 구원하셔서 자신을 닮게 하시는 하나님의 소원을 읽습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이 하나님의 소원을 의식하며 하나님을 닮아가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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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감정을 다스리고 도리어 덕을 세우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살고자 하는 것이 주님께 올려드리는 저의 소원입니다. 그러나 막상 감정이 유발되는 사건을 접하는 순간에는 나도 모르게 감당이 잘 않되는 것을 고백합니다.

물론 겉으로는 참고 내색을 하지 않는 훈련이 조금은 되어 있는듯 보이지만 마음 깊은 곳에 도사리고 있는 분노의 찌꺼기들을 처리하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이 저를 참으로 힘들게 합니다. 주님은 저의 내면을 아시는 분이신지라 더욱 그렇습니다.

나와 동행하시는 성령님을 근심하게 하는 것이 얼마나 죄송하고 슬픈 일인가?
주님께서 저를 용서하심과 같이 끝모를 용서와 사랑의 차원을 향해 달려갑니다.
성령님께서 함께 경주자로 달려주실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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