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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살롬을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다” 사무엘하 14:1-24 2019년 6월 2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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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살롬을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다” 사무엘하 14:1-24  2019년 6월 28일 (금)

1    왕의 마음이 압살롬에게로 쏠리는 것을,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알았다.
2    요압이 드고아로 사람을 보내어, 거기에서 슬기로운 여인 한 사람을 데리고 와서 부탁하였다. "그대는 초상당한 여인처럼 행동하시오. 몸에는 상복을 입고, 머리에는 기름도 바르지 말고, 이미 오랫동안, 죽은 사람을 애도한 여인처럼 꾸민 다음에, 3 임금님 앞으로 나아가서, 내가 일러주는 대로 호소하시오." 요압은 그 여인에게, 할 말을 일러주었다.
4    드고아에서 온 그 여인은 왕에게로 나아가서, 얼굴이 땅에 닿도록 엎드려서 절을 한 뒤에 "임금님, 저를 살려 주십시오" 하고 애원하였다.
5    왕이 여인에게 "무슨 일이냐?" 하고 물으니, 그 여인이 이렇게 하소연하였다. "저는 남편이 죽어서, 가련한 과부가 되었습니다. 6    이 여종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들에서 서로 싸우다가, 말리는 사람이 없으므로, 아들 하나가 다른 아들을 죽였습니다.
7    그런데 이제는 온 집안이 들고 일어나서, 이 종에게, 형제를 때려 죽인 그 아들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죽은 형제의 원수를 갚고, 살인자를 죽여서, 상속자마저 없애 버리겠다고 합니다. 그들은 저에게 남아 있는 불씨마저도 꺼 버려서, 제 남편이 이 땅에 이름도 자손도 남기지 못하게 하려고 합니다."
8    다 듣고 난 왕은 여인에게 말하였다. "이 문제를 두고서는, 내가 직접 명령을 내리겠으니, 집으로 돌아가거라."
9    그러나 드고아 여인은 왕에게 아뢰었다. "우리의 높으신 임금님께서 무엇을 하시든지, 이 일에 있어서 허물은 저와 제 아버지의 집안에 있습니다. 임금님과 왕실에는, 아무런 허물이 없습니다."
10    왕이 대답하였다. "누구든지 너를 위협하거든, 그를 나에게로 데리고 오너라. 아무도 너를 괴롭히지 못하게 하겠다."
11    여인은 또 간청하였다. "그러면 임금님, 임금님께서 섬기시는 주 하나님께 간구하셔서, 저의 죽은 아들의 원수를 갚으려고 하는 집안 사람들이, 살아 있는 저의 아들까지 죽이는 크나큰 범죄를 저지르지 못하게 막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왕이 대답하였다. "주께서 확실히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만, 네 아들의 머리카락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겠다."
12    그 여인이 또 간청하였다. "이 종이 높으신 임금님께, 한 말씀만 더 드리도록 허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왕이 그렇게 하라고 하니,
13    그 여인이 이렇게 말하였다. "어찌하여 임금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그처럼 그릇된 일을 하셨습니까? 임금님께서는 임금님의 친아들인 왕자님이 이 나라로 돌아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러한 처사는 지금까지 이 종에게 말씀하신 것과는 다릅니다. 임금님께서는 그렇게 말씀만 하시고, 왕자님을 부르지 않으셨으니, 이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4 우리는 다 죽습니다. 땅에 쏟으면, 다시 담을 수 없는 물과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생명을 빼앗지 않으시고 방책을 베푸셔서 비록 내어쫓긴 자라 하더라도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께 버림받은 자가 되지 않게 하십니다.
15    높으신 임금님, 제가 지금 임금님을 찾아 뵙고서 이런 말씀을 드리게 된 까닭은, 제가 친척들의 위협을 받으면서, 이 문제를 임금님께 아뢰면, 임금님께서 제가 간구하는 바를 들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섰기 때문입니다. 16    저의 집안 사람들이 저와 저의 아들을 죽이려 하고, 하나님이 주신 이 땅에서 끊어 버리려고 하지마는, 임금님께서 저의 사정을 들어서 아시면, 구원하여 주실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17    이 종은 또, 높으신 임금님께서는 말씀으로 저를 안심시켜 주실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임금님은 바로 하나님의 천사와 같은 분이시니까, 저의 호소를 들으시고 선악을 가려내실 것이라고도 생각하였습니다. 임금님이 섬기시는 주 하나님께서 늘 임금님과 함께 계시기를 바랍니다."
18    마침내, 왕이 그 여인에게 물었다. "너는 내가 묻는 말을, 내 앞에서 조금도 숨기지 말고 대답하여라." 그 여인이 대답하였다. "높으신 임금님의 분부대로 하겠습니다."
19    왕이 물었다. "너에게 이 모든 일을 시킨 사람은 바로 요압이렷다?" 여인이 대답하였다. "높으신 임금님, 임금님께서 확실히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만, 높으신 임금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면,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나, 피할 길이 없습니다. 저에게 이런 일을 시킨 사람은 임금님의 신하 요압입니다. 그가 이 모든 말을 이 종의 입에 담아 주었습니다.
20    왕자님의 일을 잘 되게 하여 보려고, 임금님의 신하 요압이 이런 일을 꾸민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임금님께서는 하나님의 천사처럼 슬기로우시므로, 일어난 모든 일을 다 아실 줄 압니다."
21    그러자 왕이 직접 요압에게 명령을 내렸다. "보시오, 내가 그대의 뜻대로 하기로 결심하였으니, 가서, 그 어린 아이 압살롬을 데려오시오."
22    요압이 얼굴을 땅에 대고 절을 하면서 말하였다. "하나님께서 임금님께 복을 베푸시기를 빕니다. 높으신 임금님이 이 종의 간청을 이렇게 들어 주시니, 이 종이 임금님의 총애를 입은 줄을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23    그리고는 요압이 일어나 그술로 가서, 압살롬을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왔다.
24    그러나 왕의 지시는 단호하였다. "그를 집으로 돌아가게 하여라. 그러나 내 얼굴은 볼 수 없다." 그리하여 압살롬은, 아버지에게 인사도 하지 못하고,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14 Now Joab the son of Zeruiah knew that the king's heart went out to Absalom. 2 And Joab sent to Tekoa and brought from there a wise woman and said to her, “Pretend to be a mourner and put on mourning garments. Do not anoint yourself with oil, but behave like a woman who has been mourning many days for the dead. 3 Go to the king and speak thus to him.” So Joab put the words in her mouth.
4 When the woman of Tekoa came to the king, she fell on her face to the ground and paid homage and said, “Save me, O king.” 5 And the king said to her, “What is your trouble?” She answered, “Alas, I am a widow; my husband is dead. 6 And your servant had two sons, and they quarreled with one another in the field. There was no one to separate them, and one struck the other and killed him. 7 And now the whole clan has risen against your servant, and they say, ‘Give up the man who struck his brother, that we may put him to death for the life of his brother whom he killed.’ And so they would destroy the heir also. Thus they would quench my coal that is left and leave to my husband neither name nor remnant on the face of the earth.”
8 Then the king said to the woman, “Go to your house, and I will give orders concerning you.” 9 And the woman of Tekoa said to the king, “On me be the guilt, my lord the king, and on my father's house; let the king and his throne be guiltless.” 10 The king said, “If anyone says anything to you, bring him to me, and he shall never touch you again.” 11 Then she said, “Please let the king invoke the Lord your God, that the avenger of blood kill no more, and my son be not destroyed.” He said, “As the Lordlives, not one hair of your son shall fall to the ground.”
12 Then the woman said, “Please let your servant speak a word to my lord the king.” He said, “Speak.” 13 And the woman said, “Why then have you planned such a thing against the people of God? For in giving this decision the king convicts himself, inasmuch as the king does not bring his banished one home again. 14 We must all die; we are like water spilled on the ground, which cannot be gathered up again. But God will not take away life, and he devises means so that the banished one will not remain an outcast. 15 Now I have come to say this to my lord the king because the people have made me afraid, and your servant thought, ‘I will speak to the king; it may be that the king will perform the request of his servant. 16 For the king will hear and deliver his servant from the hand of the man who would destroy me and my son together from the heritage of God.’ 17 And your servant thought, ‘The word of my lord the king will set me at rest,’ for my lord the king is like the angel of God to discern good and evil. The Lord your God be with you!”
18 Then the king answered the woman, “Do not hide from me anything I ask you.” And the woman said, “Let my lord the king speak.” 19 The king said, “Is the hand of Joab with you in all this?” The woman answered and said, “As surely as you live, my lord the king, one cannot turn to the right hand or to the left from anything that my lord the king has said. It was your servant Joab who commanded me; it was he who put all these words in the mouth of your servant. 20 In order to change the course of things your servant Joab did this. But my lord has wisdom like the wisdom of the angel of God to know all things that are on the earth.”
21 Then the king said to Joab, “Behold now, I grant this; go, bring back the young man Absalom.” 22 And Joab fell on his face to the ground and paid homage and blessed the king. And Joab said, “Today your servant knows that I have found favor in your sight, my lord the king, in that the king has granted the request of his servant.” 23 So Joab arose and went to Geshur and brought Absalom to Jerusalem. 24 And the king said, “Let him dwell apart in his own house; he is not to come into my presence.” So Absalom lived apart in his own house and did not come into the king's presence.


제목:

핵심구절:


내용요약:





내용해석/내게 주신 말씀:




결단 (적용):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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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압살롬을 용서해준 척만 한 다윗.

핵심구절:  V. 13  “그 여인이 이렇게 말하였다. "어찌하여 임금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그처럼 그릇된 일을 하셨습니까? 임금님께서는 임금님의 친아들인 왕자님이 이 나라로 돌아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러한 처사는 지금까지 이 종에게 말씀하신 것과는 다릅니다. 임금님께서는 그렇게 말씀만 하시고, 왕자님을 부르지 않으셨으니, 이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용요약:  자신에게서 3년동안 도망가있는 압살롬을 보고싶어하면서도 방관하는 다윗에게, 요압은 한 여인으로 연극을 하게 하여 다윗의 압살롬에 대하는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게한다. 그리고 압살롬을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한다.  그러나, 압살롬의 인사도 받지 않고, 아버지로서 자신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살도록하였다.

내용해석/내게 주신 말씀: 다윗과 압살롬의 관계를 안타깝게 여긴 요압의 지혜와 관심으로, 한 여인의 연극을 통하여 다윗이 자신의 모습을 보도록 계획한다.  선지자 나단으로부터, 자신의 양과 소가 많음에도 가난한 사람이 딸처럼 여기며 키운 유일하게 소유한 어린 암양을 빼앗아다가, 자기를 찾아온 사람에게 대접했던 부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분개했던 다윗.
그러나, 그 부자가 자신의 모습임을 결국 깨닫게된 다윗. 이번에는 이 여인의 연극을 통해 압살롬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볼 수 있게 되고, 압살롬을 예루살렘으로 불러들인다. 그러나, 압살롬을 만나주지도 상대하지도 않는다.  압살롬과의 관계회복에 관한 의지가 없었다. 용서하지만 상관치 않겠다는 것은 용서가 아니다.  용서한척만 하는 것이다. 진정한 용서와 관계회복은 all the way를 가야한다. 용서란 상대방을 만나 그의 말을 경청하고 나의 의견을 말하고 마음을 나누는 회복의 자리에까지 나아가야한다.  내게는 아예 용서를 못하거나, 얼버무리듯 하는 관계는 없는가? 지금은 생각나는 사람이 없는데, 생각이 나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먼저 접근하여 관계성의 온전한 회복을 구하겠다.

결단 (적용):  다음의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살겠다.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롬 12:18);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롬 15:7); “누가 누구에게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서로 용납하여 주고, 서로 용서하여 주십시오. 주께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과 같이,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 (골 3:13)

기도:  “서로 친절히 하며,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같이, 서로 용서하십시오.” 주님, 상대방을 불쌍히 여기는 삶, 언제든지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삶을 살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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