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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의 형통, 의인의 고통" 시편 73:1-16 2022년 2월 1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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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3 편
아삽의 노래
1  하나님은, 마음이 정직한 사람과 마음이 정결한 사람에게 선을 베푸시는 분이건만,
2  나는 그 확신을 잃고 넘어질 뻔했구나. 그 믿음을 버리고 미끄러질 뻔했구나.
3  그것은, 내가 거만한 자를 시샘하고, 악인들이 누리는 평안을 부러워했기 때문이다.
4  그들은 죽을 때에도 고통이 없으며, 몸은 멀쩡하고 윤기까지 흐른다.
5  사람들이 흔히들 당하는 그런 고통이 그들에게는 없으며, 사람들이 으레 당하는 재앙도 그들에게는 아예 가까이 가지 않는다.
6  그들에게는 오만이 목걸이요, 폭력이 그들의 나들이옷이다.
7  그들은 피둥피둥 살이 쪄서, 거만하게 눈을 치켜 뜨고 다니며, 마음에 기대한 것보다 더 얻으며,
8  언제나 남을 비웃으며, 악의에 찬 말을 쏘아붙이고, 거만한 모습으로 폭언하기를 즐긴다.
9  입으로는 하늘을 비방하고, 혀로는 땅을 휩쓸고 다닌다.
10  하나님의 백성마저도 그들에게 홀려서, 물을 들이키듯, 그들이 하는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
11  덩달아 말한다. "하나님인들 어떻게 알 수 있으랴? 가장 높으신 분이라고 무엇이든 다 알 수가 있으랴?" 하고 말한다.
12  그런데 놀랍게도, 그들은 모두가 악인인데도, 신세가 언제나 편하고, 재산은 늘어만 가는구나.
13  이렇다면, 내가 깨끗한 마음으로 살아온 것과 죄를 짓지 않고 깨끗하게 살아온 것이 허사라는 말인가?
14  하나님, 주께서는 온종일 나를 괴롭히셨으며, 아침마다 나를 벌하셨습니다.
15  "나도 그들처럼 말하면서 살아야지" 하고 말했다면, 나도 주의 백성 가운데 한 사람처럼 살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16  내가 이 얽힌 문제를 풀어 보려고, 깊이 생각해 보았으나, 그것은 내가 풀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A psalm of Asaph.
1 Truly God is good to Israel,
    to those whose hearts are pure.
2 But as for me, I almost lost my footing.
    My feet were slipping, and I was almost gone.
3 For I envied the proud
    when I saw them prosper despite their wickedness.
4 They seem to live such painless lives;
    their bodies are so healthy and strong.
5 They don’t have troubles like other people;
    they’re not plagued with problems like everyone else.
6 They wear pride like a jeweled necklace
    and clothe themselves with cruelty.
7 These fat cats have everything
    their hearts could ever wish for!
8 They scoff and speak only evil;
    in their pride they seek to crush others.
9 They boast against the very heavens,
    and their words strut throughout the earth.
10 And so the people are dismayed and confused,
    drinking in all their words.
11 “What does God know?” they ask.
    “Does the Most High even know what’s happening?”
12 Look at these wicked people—
    enjoying a life of ease while their riches multiply.

13 Did I keep my heart pure for nothing?
    Did I keep myself innocent for no reason?
14 I get nothing but trouble all day long;
    every morning brings me pain.

15 If I had really spoken this way to others,
    I would have been a traitor to your people.
16 So I tried to understand why the wicked prosper.
    But what a difficult task it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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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 시편기자 아삽은 온종일 괴롭힘을 당했지만 (v. 14), 오히려 거만한 악인들은 매사에 형통하고, 부유하고, 건강하기에 자신이 확신과 믿음을 잃고 넘어질 뻔 했다고 고백한다.  또 자신 뿐 아니라, 다른 하나님의 백성들도 악인의 형통을 보면서 그들에게 홀려서, 그들이 하는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호소한다.  그리고 의인이 고난 받고 악인이 형통한 이 문제를 풀기에는 너무 어려운 문제라고 고백한다.
 
그러나 잠언기자는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고 선포한다. (잠 24:1) 시편기자가 말한 것처럼, “복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시 1:1,2)  주를 의지하는 자 피난처로 삼는 자들은 복된 자들이기 때문이다. (시 2:6)
 
하나님의 백성들은 세상 사람들과 다른 복에 대한 개념을 갖고 사는 자들이다.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누렸던 것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복이다.  그러나, 결국  아담과 이브는 에덴 동산과 같은 좋은 환경만 있다면, 하나님 없이도 복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믿었다.  결국 그들은 에덴동산을 잃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 자들이다. 그리고,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에덴의 복을 누리는 자들이다.  일시적인 복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으로 말미암는 영원한 복을 누리는 자들이다.  나역시 수 많은 종류의 문제점 - 환경적, 육체적, 심적, 영적, 관계적 - 을 안고 살지만 나를 사랑하는 주님때문에 복가운데 살고 있음을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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