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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생수 과용 [ 로마서 5:12 - 5:21 ] 2014년 03월 31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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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3월 31일 (월)

병 생수 과용 [ 로마서 5:12 - 5:21 ]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 로마서 5:18

미국에서는 사람들이 오랫동안 병 생수를 마구 마셔왔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도와 식수대에서 공짜로 손쉽게 공급되는 물이 안전함에도 불구하고 병에 든 물을 구입합니다. 공짜로 즐길 수 있는 것을 돈을 지불하고 사는 것이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지만, 어떤 사람들은 돈을 지불하는 제품이 공짜로 받는 것보다 더 질이 좋다고 믿습니다.

이 생각은 때때로 우리의 영적생활에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구원이 선물이라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구원을 얻기 위해 무엇인가를 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어느 누구도 그렇게 할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완전해야 하는데(마 19:21), 예수님만이 구원의 값을 치르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롬 5:18). 예수님은 목마른 사람에게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계 21:6)라고 약속하십니다.

어떤 사람들은 선한 행실과 기부행위를 통해 구원의 생수를 사려고 합니다. 비록 그런 것들이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영적 섬김의 형태일지라도, 우리의 죄를 용서받기 위한 하나님의 요구조건은 아닙니다. 예수님이 이미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그 값을 지불하셨고, 결코 메마르지 않을 하나님의 샘으로부터 자유롭게 마심으로써 우리의 영적인 갈증이 해소되도록 하셨습니다.
   
생명수이신 예수님
한 번 마심으로 우리가 온전케 되네
그 샘물을 매일 끌어올림으로
우리 영혼이 새롭게 되네
예수님은 목마른 영혼을 채워주실 유일한 원천이시다.
로마서 5:12-21

[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13]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었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
[14]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
[15]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한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넘쳤느니라
[16] 또 이 선물은 범죄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과 같지 아니하니 심판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정죄에 이르렀으나 은사는 많은 범죄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에 이름이니라
[17]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20]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


31 March Mon, 2014

Bottled Water Binge [ Romans 5:12 - 5:21 ] 

Through one Man’s righteous act the free gift came to all men. — Romans 5:18

Here in the United States, we’ve been on a bottled water binge for a number of years. Even though most people have a safe supply of water that is free and readily available from faucets and drinking fountains, they still purchase bottled water. Choosing to pay for something that I can enjoy at no cost doesn’t make sense to me, but some people believe that a product they pay for is superior to anything they receive free.

This sometimes carries over into our spiritual lives. Some struggle to accept that salvation is a gift. They want to do something to earn it. The problem is, no one can afford it. The price of salvation is perfection (Matt.19:21), and Jesus is the only person who could pay the price (Rom.5:18). To anyone who thirsts, He promises to “give of the fountain of the water of life freely”(Rev.21:6).

Some people try to purchase the living water of salvation with good deeds and charitable donations. Although these are forms of spiritual service valued by God, they are not what God requires for the forgiveness of our sin. Jesus already paid the price by dying in our place, and He offers to quench our spiritual thirst when we drink freely from God’s fountain that will never run dry.
   
Jesus is the Living Water—
Just one drink will make you whole;
Drawing daily from that wellspring
Brings refreshment to the soul. — D. DeHaan
Jesus is the only fountain who can satisfy the thirsty soul.
Romans 5:12-21

[12] Therefore, just as through one man sin entered the world, and death through sin, and thus death spread to all men, because all sinned--
[13] (For until the law sin was in the world, but sin is not imputed when there is no law.
[14] Nevertheless death reigned from Adam to Moses, even over those who had not sinned according to the likeness of the transgression of Adam, who is a type of Him who was to come.
[15] But the free gift is not like the offense. For if by the one man's offense many died, much more the grace of God and the gift by the grace of the one Man, Jesus Christ, abounded to many.
[16] And the gift is not like that which came through the one who sinned. For the judgment which came from one offense resulted in condemnation, but the free gift which came from many offenses resulted in justification.
[17] For if by the one man's offense death reigned through the one, much more those who receive abundance of grace and of the gift of righteousness will reign in life through the One, Jesus Christ.)
[18] Therefore, as through one man's offense judgment came to all men, resulting in condemnation, even so through one Man's righteous act the free gift came to all men, resulting in justification of life.
[19] For as by one man's disobedience many were made sinners, so also by one Man's obedience many will be made righteous.
[20] Moreover the law entered that the offense might abound. But where sin abounded, grace abounded much more,
[21] so that as sin reigned in death, even so grace might reign through righteousness to eternal life through Jesus Christ our Lord.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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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담 혹은 그리스도를 지칭하는 "한 사람"이란 말이 계속 반복된다. 이 한사람 “아담”이나 “그리스도”는 수많은 사람들을 대표한다.  모든 사람은 둘중의 한사람을 자신의 대표로 삼는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보실 때도 아담 혹은 그리스도에게 속한사람으로 보신다. 모든 인간은 "아담 안에" 있어 잃어버림을 받았거나 아니면 "그리스도 안에" 있어 구원을 받았다.

16. 아담의 범죄로 심판이 뒤따라 와서 유죄 판결이 내려졌지만, 그리스도의 은혜가 뒤따라 와서 무죄 선언이 내려졌다

17 아담 한 사람이 범죄함으로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죽음이 지배하게 되었다면, 예수 그리스도 한 분으로, 생명으로 지배하게 되었다

18  한 사람 아담의 범죄 행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유죄 판결을 받았는데, 이제는 한 사람 그리스도의 의로운 행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의롭게 하여 주심을 받아서, 생명을 얻었다. 

19 한 사람 아담이 순종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죄인으로 판정을 받았는데, 이제는 한 사람 그리스도께서 순종함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인으로 판정을 받을 것이다. 

이제 중요한 질문은 "나는 아담 안에 있는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가"하는 것이다. 만일 내가 "아담 안에" 있다면 죄와 죽음이 나의 삶을 다스리며 나는 정죄 아래 있다 반면, 내가 "그리스도안에" 있다면 은혜와 생명이 나의 삶을 다스린다.

그리스도를  선택하므로 은혜와 생명의 삶을 살게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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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는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을 엳음을 믿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생명의 은인을 평생 잊지않고 진빛을
갚으려 하건만, 우리는 우리 주님의 십자가의 구원을 잊어서도
안돼고, 그 진빚을  앚어서도 안돼고, 갚으려고 노력하며 살아야
합니다 세상의 물은 오염 되지만 예수님의 생수는 변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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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에 온 이래로 주일에 설교를 듣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설교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그 내용이 공허하고 생명력이 없다는 것이 문제인듯합니다.
이 또한 이 시점에 주님께서 허락하신 훈련제목이라고 믿고 인내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설교가 그저 공허하게 들리는 이유를 생각해 봤습니다.
"죄"에 대한 개념의 문제이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부터 비롯하지요.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과 사랑과 목적을 벗어난 인간의 모습에서 그 근원을 찾아야하는데...
세상적인 죄, 도덕적이고, 윤리적이고, 법적인 죄를 전제로 성경말씀을 전하려고 하니 그렇습니다.
성경말씀과 설교가 따로 놀고 있으니 자연 공허한 외침에 불과하지요.
죄의 개념이 분명하지 않으면 은혜도 구원도 다 별 의미가 없습니다.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  이 되리라."

죄가 없으신 주님의 절대적 순종으로 인하여 오늘날 내가 감히 하나님 앞에 의인으로 서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하나님을 향하여 목숨을 걸고 순종하셨기에 말입니다. 나를 목숨을 걸고 사랑 하신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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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에릭님의 댓글

no_profile 양에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께 감사드릴 무엇이 있는가? Something to thank God for

[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에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한 사람의 범죄-불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은 엄청난 댓가를 요구했습니다. 하나님 이 사람이 되고, 피조물에게 조롱과 범죄자의 누명을 쓰고 처형을 당하시는 과정을 인내하시고 완벽한 순종을 보여 주셨습니다. 인생들이 스스로 망가트리고, 스스로 하나님의 길에서 등돌리고 떨어져 나갔는데, 거기에 대한 댓가를 대신 치루시고 생명을 잃은 자들에게 이젠 영원히 잃지 않는 영생을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Amazing grace, amazing love, amazing God the Father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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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의 죄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용서되어 집니다.
우리의 구원은 예수님을 믿음으로만 이루어 집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행4:12)

왜 사람들은 다른 구원을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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