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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하게 하시는 하나님 Divine Diversions [ 마태복음 1:18 - 1:25 ] 2013년 02월 09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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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09일 (토)

우회하게 하시는 하나님 [ 마태복음 1:18 - 1:25 ] - 찬송가 545장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 마태복음 1:25

나는 내 방식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 어떤 일로 일상생활이나 계획의 방향이 틀어져버리면 아주 화가 납니다. 하지만 더 안 좋은 것은, 삶이 우회할 때 때로는 불안하고 고통스럽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사 55:8)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원래의 계획에 집착했을 때보다 우리 삶에 더 많은 것을 얻게 하시려고 종종 우리에게 방향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요셉을 생각해보십시오. 하나님은 택한 백성들을 굶주림에서 구하시려고 요셉을 애굽으로 우회하게 하셨습니다. 또, 모세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백성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기 위해 바로의 집에서 호화롭게 생활하다가 우회하여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어쩌면 요셉과 마리아에게 천사가 나타나 알려준 일은 가장 의미 있는 우회임이 분명합니다. 마리아는 아이를 잉태할 것이며, 그 아이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마 1:21)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께 더 큰 계획이 있음을 믿고 그 변화에 복종하였으며, 말씀에 순종하여 아이의 “이름을 예수”(25절)라고 하였습니다. 그 이후의 일은 두말 할 필요 없지요!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삶의 역사 속에서 훨씬 좋은 일들을 행하시기에 그분의 더 큰 계획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주님, 주님의 계획에 기꺼이 우리의 계획을 맞추도록
우리를 가르쳐주소서. 우리가 꿈에도 생각지 못한
더 위대한 것들을 예비해두시니, 우리를 도와 주님이 우리의 삶에
구체적으로 역사하시도록 인내하며 기다리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거나 우회하시도록 하라.
마태복음 1:18-25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09 February Sat, 2013

Divine Diversions [ Matthew 1:18 - 1:25 ] - hymn545

And he called His name Jesus. — Matthew 1:25

I tend to get stuck in my ways, so anything that diverts me from my routines and plans can be very annoying. Worse yet, life’s diversions are sometimes unsettling and painful. But God, who said, “My thoughts are not your thoughts, nor are your ways My ways” (Isa. 55:8), knows that He often needs to divert us in order to make more of our lives than we would have if we had stuck to our original plans.

Think of Joseph. God diverted him to Egypt to prepare him to rescue God’s chosen people from starvation. Or of Moses, who was diverted from the luxurious lifestyle of Pharaoh’s house to meet God in the wilderness in preparation to lead God’s people toward the Promised Land. Or of Joseph and Mary to whom the angel announced the most significant diversion of all. Mary would be with child, and this child would be called “Jesus, for He will save His people from their sins” (Matt. 1:21). Joseph believed in the bigger purpose that God had for him, surrendered to the diversion, and obediently “called His name Jesus” (v.25). The rest is wonderful history!

We can trust God’s greater plans as He does His far better work in the history of our lives.
   
Lord, teach us to be willing to adjust our plans toconform to Yours. You have greater things in store forus than we could ever dream, so help us to patientlywait for You to work in the circumstances of our lives.
Let God direct—or redirect—your steps.
Matthew 1:18-25

[18] This is how the birth of Jesus Christ came about: His mother Mary was pledged to be married to Joseph, but before they came together, she was found to be with child through the Holy Spirit.
[19] Because Joseph her husband was a righteous man and did not want to expose her to public disgrace, he had in mind to divorce her quietly.
[20] But after he had considered this,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him in a dream and said, "Joseph son of David, do not be afraid to take Mary home as your wife, because what is conceived in her is from the Holy Spirit.
[21] She will give birth to a son, and you are to give him the name Jesus, because he will save his people from their sins."
[22] All this took place to fulfill what the Lord had said through the prophet:
[23] "The virgin will be with child and will give birth to a son, and they will call him Immanuel"--which means, "God with us."
[24] When Joseph woke up, he did what the angel of the Lord had commanded him and took Mary home as his wife.
[25] But he had no union with her until she gave birth to a son. And he gave him the name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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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사 55:8)

그리스도 신앙이란 내 생각, 나의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길로 접어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을 비롯한 모든 신앙의 선진들이 이런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우리 신앙의 내용 또한 날마다 나의 생각, 나의 길과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길을 점검해 보며 우리 자신의 인생의 좌표를 점검하고 교정하여야 할 것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의 생각, 나의 길을 고집하는 것이 곧 우상숭배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 앞에 우리의 생각, 우리의 길을 고집하는 것이 곧 죄이기에 말입니다.

비록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말씀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길을 따라가겠습니다.
지난 세월 못다한 순종을 오늘 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이 그날입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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