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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까지니이까 [ 시편 13:1 - 13:6 ] 2013년 10월 19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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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9일 (토)

어느 때까지니이까 [ 시편 13:1 - 13:6 ]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 시편 13:1

사울은 9년이라는 긴 세월을 “산에서 메추라기를 사냥하는 자와 같이” 다윗을 추적하였습니다(삼상 26:20). 다윗은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시편 13:1-2)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오랫동안 계속되는 고통이 우리를 괴롭힐 때 우리는 즉각적인 해답과 신속한 해결책을 원합니다. 하지만 해결될 수 없는 일들은 견뎌내는 것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 고통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은 어느 누구보다도 더 그분의 자녀들을 잘 이해하십니다.

하나님께 돌아와 불만을 토로할 때 우리는 본심으로 되돌아올 수 있습니다. 다윗의 경우, 그는 그의 삶에 확실하게 임했던 하나님의 사랑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나에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5-6절)라고 스스로를 깨우쳤습니다. 고난이 계속된다 할지라도, 다윗은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이기 때문에 시련의 한 가운데서도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다윗은 그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A.W. 쏘롤드는 “영적 생활에서의 최고의 정점은 쇠하지 않는 햇빛 안에서 누리는 행복한 기쁨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절대적이고 확실하게 신뢰하는 믿음이다.”라고 말합니다. 고난 가운데에서조차 하나님의 사랑을 믿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네, 하나님이 돌보신다네, 그분이 돌보심을 나는 아네
내 슬픔이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였네
지친 날들과 황량한 긴 밤에도
내 구주께서 돌보심을 나는 아네!
다른 모든 것들이 쇠하여지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은 건재하다.
시편 13:1-6

[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2]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3]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4] 두렵건대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그를 이겼다 할까 하오며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5]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6]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



19 October Sat, 2013

How Long? [ Psalms 13:1 - 13:6 ] 

How long, O Lord? Will You forget me forever? — Psalm 13:1

For 9 long years, Saul hounded David as “one hunts a partridge in the mountains”(1 Sam.26:20). “How long, O Lord? Will You forget me forever?” David prayed. “How long will You hide Your face from me? ... How long will my enemy be exalted over me?”(Ps.13:1-2).

Prolonged affliction often vexes us as well. We want a sudden solution, a quick fix. But some things can’t be fixed. They can only be borne.

But we can complain to God in our troubles. We have a heavenly Father who wants us to engage with Him in our struggles. He understands His children as no one else can.

When we turn to Him with our complaints, we come to our senses. In David’s case, his thoughts went back to life’s certainty: God’s love. David reminded himself: “I have trusted in Your mercy; my heart shall rejoice in Your salvation. I will sing to the Lord, because He has dealt bountifully with me”(vv.5-6). Sufferings may persist, but David could sing in the midst of his trials, for he was God’s beloved child. That’s all he needed to know.

A. W. Thorold writes, “The highest pinnacle of the spiritual life is not happy joy in unbroken sunshine, but absolute and undoubting trust in the love of God.”

Even in our troubles, God’s love can be trusted.
   
O yes, He cares; I know He cares,
His heart is touched with my grief;
When the days are weary, the long nights dreary,
I know my Savior cares! — Graeff
God’s love stands when all else fails.
Psalm 13:1-6

[1] To the Chief Musician. A Psalm of David. How long, O LORD? Will You forget me forever? How long will You hide Your face from me?
[2] How long shall I take counsel in my soul, Having sorrow in my heart daily? How long will my enemy be exalted over me?
[3] Consider and hear me, O LORD my God; Enlighten my eyes, Lest I sleep the sleep of death;
[4] Lest my enemy say, "I have prevailed against him"; Lest those who trouble me rejoice when I am moved.
[5] But I have trusted in Your mercy; My heart shall rejoice in Your salvation.
[6] I will sing to the LORD, Because He has dealt bountifully wit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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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다윗은 우리들이 생각할 수 없으리 만큼 많은 시련을 겪은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자기 잘못과 상관 없이 수년동안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며 피해다니며 말로 다할 수 없는 고난과 이 시대를 사는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어려움을 견뎌야했습니다.

그 고난이 과연 얼마나 심했으면 마치 하나님도 자기를 버린 것 같고, 자기의 원수들이 승리할 것 같아 스스로 포기하고 싶은 심정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가 의지할 오직 한가지는 "하나님의 사랑" 입니다. 결코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이 끝내는 그를 구원하실 것이라는 믿음이지요.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 곧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신뢰인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변하드라도 자기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구원의 때까지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그 때가 언제인지 오직 하나님께서만 아실뿐 우리의 노력이나 애원으로 조금 더 당겨지지 않을 것이지만, 그래도 기다리는 것이 믿음이라고 생각됩니다. 믿음, 신뢰, 맡김, ...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 지난 40여년의 신앙생활 가운데서 경험적으로 나타났던 하나님의 사랑이 나의 남은 인생을 살아가는 힘입니다. 점점 후패해 가는 나를 주님나라를 향하여 이끄는 견인차(Towing car)입니다.
나는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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