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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대한 것 The Greatest Thing [ 누가복음 10:38 - 10:42 ] 2015년 06월 07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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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07일 (주일)

가장 위대한 것 [ 누가복음 10:38 - 10:42 ] - 찬송가 453장

마리아라 하는…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 누가복음10:39

예배 도중에 몇 줄 앞에 있는 한 갓난아기가 눈에 띄었습니다. 아빠 어깨너머로 교인들을 쳐다보면서 신기한 듯 아기의 눈이 커졌습니다. 아기는 사람들을 보며 해맑게 웃기도 하고 침을 흘리기도 하면서, 도톰한 손가락을 열심히 빨았으나 엄지손가락은 제대로 찾지를 못했습니다. 그 귀여운 아기를 자꾸 보다보니 목사님의 설교는 귀에서 점점 멀어져 갔습니다.

우리의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것은 여러 가지 모양과 규모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마르다에게는 그것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 것보다, 요리나 청소 같은 것으로 주님을 섬기려고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곁길로 빠지지 않았습니다.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눅 10:39). 마리아가 도와주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마르다에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42절).

예수님의 이 말씀은 일시적으로 우리의 관심을 끄는 어떤 좋은 일보다 주님과의 관계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줍니다.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로서 우리 삶 속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주님을 알고 주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마르다의 주의를 빼앗은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좋은 대접을 했다는 말을 듣고 싶었던 것일까요? 아니면 여동생을 질투한 것일까요? 당신에게는 어떤 마음이 예수님을 첫 번째 자리에 두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까?
주님, 당신을 알도록 가르쳐주소서. 그것이 바로 무엇보다도 주님을 더
사랑하도록 해주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10:38-42

[38] 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39]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40]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41]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The Greatest Thing
[ Luke 10:38 - 10:42 ] - hymn453
Mary ... sat at Jesus’ feet and heard His word. — Luke 10:39
During a church service I spotted an infant several rows ahead. As the baby peeked over his father’s shoulder, his eyes were wide with wonder as he looked at the members of the congregation. He grinned at some people, drooled, and chewed his chunky fingers, but never quite found his thumb. The pastor’s words grew distant as my eyes kept sliding back to that sweet baby.

Distractions come in all shapes and sizes. For Martha, distraction took the form of cooking and cleaning—trying to serve Christ instead of listening to Him and talking with Him. Mary refused to be sidetracked. “Mary ... sat at Jesus’ feet and heard His word”(Luke 10:39). When Martha grumbled because Mary wasn’t helping her, Jesus said, “Mary has chosen what is better, and it will not be taken away from her”(v.42 NIV).

Jesus’ words remind us that our relationship with Him is more important than any of the good things that might temporarily capture our attention. It has been said that good things are the enemies of great things. For followers of Jesus, the greatest thing in this life is to know Him and to walk with Him. - Jennifer Benson Schuldt

 
What do you think Martha’s distractions were? Was she wanting to be seen as a good host? Or was she jealous of her sister? What attitudes cause you not to make Jesus your top priority?
Teach me, Lord, to get to know You, for that’s when I’ll learn to love You more than anything.

Luke 10:38-42

[38] Now it happened as they went that He entered a certain village; and a certain woman named Martha welcomed Him into her house.
[39] And she had a sister called Mary, who also sat at Jesus' feet and heard His word.
[40] But Martha was distracted with much serving, and she approached Him and said, "Lord, do You not care that my sister has left me to serve alone? Therefore tell her to help me."
[41] And Jesus answered and said to her, "Martha, Martha, you are worried and troubled about many things.
[42] "But one thing is needed, and Mary has chosen that good part, which will not be taken away from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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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르다와 마리아의 대비는 때로 어떤이들에게 혼돈을 일으티는 것이 사실이다.
- 예수님을 비롯한 손님대접을 우선권을 둔 마르다.
-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것에 우선권을 둔 마리아

둘 다 꼭 필요한 일이지만 그 시점에 촛점을 맞추어 생각해 본다. 
시간적으로 먼저 예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그리고나서 대접을 하는 것이 예수님이 바라시는 것일 것이다. 마르다처럼 번잡스럽게 하면 말씀을 전하시는데 방해도 될 뿐더러 다른 사람들에게도 주의를 분산시키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하나는 예수님의 심정에 촛점을 맞추어 생각해 보는 것이다. 지금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에둔 시점으로서 제자들을 향하여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이셨을 것이기 때문이다. 

본문에 나타난 예수님의 심정을 오늘날 교회생활에 실제적으로 적용하는 면에서 생각해 본다.
말씀을 공부하는 것에 우선권을 둘 것인가, 섬기는 일하는 것에 중점을 둘 것인가에 관한 문제이다.
물론 둘다 중요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먼저 말씀으로 준비되는 것이 우선적이라고 하신다고 믿는다.

말씀을 공부함으로서 신앙적으로 준비되고 성숙된 후에 섬기고 일하는 것이 그 열매로 나타나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마르다와 같이 주위사람들 뿐아니라 신앙생활 자체에 부담이 되고 결국 자신의 신앙생활에 도리어 해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나 자신의 신앙생활과 목회생활에서 얻는 결론이다.
- 섬기고 일하는 것은 어려워 보이나 실을 쉬운 일이다. 그냥 하면 되니까...
- 말씀을 공부하는 일은 쉬워 보이나 실을 어려운 일이다. 그냥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니까....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먼저 주님의 말씀에 우선권을 두는 삶이 되어야하겠다.
우선 매일 큐티를 갖는 것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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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을 섬기기 위해서 이 것 저것 하느라고 마음이 분주했던 마르다에게 주님은 “네가 꼭 필요한 것은 한가지 뿐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네 동생 마리아 처럼 “내 앞에 와서 내 말을 듣는 것이다.” (눅 10:39) 라고 말씀합니다.

주님은 우리 인생이 겪을 가장 중요한 문제 가장 심각한 문제가 무엇인지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에 그 분은 그 문제를 위해 이 세상에 오셨고 우리 죄를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자나 깨나 자기와 함께 살게하려 하심이라” (살전 5:10)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그와 함께 살며 사귐을 갖는 것, 우리가 어디서나 언제나 그 분앞에 나아가서 그 분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위해 이 세상에 오셨고 우리를 위해서 죽으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의 형상대로 만드신 것도 우리와 교제하기 위해서 그렇게 만드셨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도 자신과 화해케 하셔서  결국 교제하기 위해서 구원하신 것이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이유도 그 아들과 교제하게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고전 1:9)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인간 스스로는 해결할 수 없는 가장 근본적인 갈증, 하나님과의 교제를 채우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 그 분이야 말로 “네게 꼭 필요한 것은 내 앞에 와서 내 말을 듣는 것이다.” “내 사랑이 네가 필요한 전부이다.”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네가 여러가지로 근심하고 걱정하나, 네게 꼭 필요한 것은 한가지인데, 그 것은 내 앞에 와서 내 말을 듣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큐티 본문의 저자가 말한 것처럼 “일시적으로 우리의 관심을 끄는 어떤 좋은 일보다 주님과의 관계가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이라는 말이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정말 이 세상에 할 일도 많고  필요한 일도 많지만, 주님을 경청하는 것이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  (이사야 55:1,2)  주님을 경청하는 일에 내 삶의 우선권을 두겠습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 것이 주께서 그의 양떼들에게 약속하신 풍성한 삶의 비결인 것을 믿습니다.

주님, 주님께 항상 귀 기울이는 자가 되겠습니다.  주님께 항상 물어보며 주님의 대답을 기다리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과 교제하도록 부름을 받은 자란 사실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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