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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은 사람들 The Likes of Us [ 마태복음 9:35 - 9:38 ] 2015년 07월 14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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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14일 (화)
우리 같은 사람들 The Likes of Us [ 마태복음 9:35 - 9:38 ] - 찬송가 442장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 마태복음9:38

19세기 말에 윌리엄 캐리는 인도에 선교사로 가서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라는 소명을 느꼈습니다. 주위의 목회자들은 “젊은이, 만약 하나님이 인도에서 그 누구라도 구원하려고 하신다면 자네나 우리의 도움 없이도 그렇게 하실 것일세!”라고 하면서 비웃었습니다. 그들은 동역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같은 사람들 없이 이 땅에서 일하시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든 바로 그것에 헌신할 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이다”라고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마 6:10). 이 말은 조용한 부탁이 아닌 거룩한 요구입니다. 우리에게 정의를 주소서! 세상을 바로 세워주소서!

우리와 하나님의 역할은 다릅니다. 우리의 역할은 행동과 기도로 하나님나라의 일을 수행함으로써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1장 24절에서의 바울의 비유를 빌리자면, 우리는 지상에 있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우리가 섬기는 이들을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통해 섬기십니다. 우리가 낙담한 자들에게 자비를 베풀 때, 우리는 그리스도 그분의 손을 내미는 것입니다.

 
주님, 주님은 우리를 친구라고 부르셨습니다. 작은 방법으로라도 우리가 상처받은 이 세상에 주님의 사랑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이 주님을 알게 해주소서.
하나님으로부터 큰일을 기대하고, 하나님을 위해 큰일을
시도하라. - 윌리엄 캐리

마태복음 9:35-38

[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3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The Likes of Us
[ Matthew 9:35 - 9:38 ] - hymn442
Ask the Lord of the harvest, therefore, to send out workers into his harvest field. — Matthew 9:38 niv
In the late 19th century, William Carey felt a call to travel to India as a missionary to share the good news of Jesus. Pastors around him scoffed: “Young man, if God wants to save [anyone] in India, He will do it without your help or mine!” They missed the point of partnership. God does very little on earth without the likes of us.

As partners in God’s work on earth, we insist that God’s will be done while at the same time committing ourselves to whatever that may require of us. “Your kingdom come. Your will be done,” Jesus taught us to pray (Matt. 6:10). These words are not calm requests but holy demands. Give us justice! Set the world aright!

We have different roles to play, we and God. It is our role to follow in Jesus’ steps by doing the work of the kingdom both by our deeds and by our prayers.

We are Christ’s body on earth, to borrow Paul’s metaphor in Colossians 1:24. Those we serve, Christ serves. When we extend mercy to the broken, we reach out with the hands of Christ Himself. - Philip Yancey

 
Lord, You have called us Your friends. In some small way, help us to show Your love to this hurting world so they will know You.
Expect great things from God; attempt great things for God. - William Carey

Matthew 9:35-38

[35] Then Jesus went about all the cities and villages, teaching in their synagogues, preaching the gospel of the kingdom, and healing every sickness and every disease among the people.
[36] But when He saw the multitudes, He was moved with compassion for them, because they were weary and scattered, like sheep having no shepherd.
[37] Then He said to His disciples, "The harvest truly is plentiful, but the laborers are few.
[38] "Therefore pray the Lord of the harvest to send out laborers into His harvest."

댓글목록 3

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예수님께서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신 것은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고 기진하였기 때문입니다.  “목자 없는 양” 이 것이 예수님께서 영혼들을 보시는 관점이었습니다.  모든 영혼들을 군중으로 보신 것이 아니라  이들 각 자를 목자의 돌봄이 필요한 존재,  목숨을 걸고 그들을 끝까지 인도하고 돌보아 줄 목자가 필요한 귀한 영혼들로 보셨습니다.  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이들과 함께 삶을 나누며 인도하고 돌보고 이들을 멕일 그런 목자들이 필요한 존재로 보셨습니다. 

주님이 보시기에 필요한 목자들을 추수군에 비유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추수군들을 보내달라고 주님께 기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12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셨습니다. (마 10:1)

부르심을 받은 자들의 역할은 심고 물주고 가꾸는 역할이 아니라 추수군입니다.  추수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결국 주님께서 다 행하셨고, 단지 추수하는 일에 동참하도록 그의 제자들을 부르시는 것입니다.  참목자이신 주님에게서 그 분의 인도하심과 돌보심의 은혜와 사랑을 먼저 경험한 자들이 마땅히 동참해야할 사명입니다.  목자 없는 양무리같은 사람들에게 그가 받은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이런 추수군이 되게 하시고 목자가 되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

이는 예수님께서 이 세상을 바라보시는 마음 곧 목자의 심정입니다.

목자 없는 양은 그 삶 자체가 고달픕니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채 무작정 헤메이다가 어느 골짜기에서 기진하여 쓰러지든지 아니면 이름 모를 광야에서 사나운 짐승에게 잡혀 먹히기 십상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진정한 지도자가 없으면 이와 같습니다.
왜 사는지, 어디로 가는지, 결국은 어떻게 될 것인지도 모르는 채 고달픈 삶 가운데서 이용당하고 그리고 이용가치가 없어지면 용도폐기되는 그런 가혹한 운명을 그저 그런 것이려니 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또 혹시 자신의 인생의 문제점을 발견한다고 해도 스스로 어찌해 볼 수 없는 것이 이 세상의 삶입니다.

그 가운데 사마리아여인, 삭개오, 나면서부터 소경된 거지, 마르다, 니고데모, 간음 중에 잡힌 여인, 레위, 38년된 병자, 문둥병자를 비롯한 각종 병든자들..., 베드로 요한 야고보를 비롯한 제자들, 사울.... 그리고 이름을 알 수 없는 수많은 무리들.... 그리고 나자신까지도 있었습니다.

주님의 목자의 심정은 불쌍한 무리들을 그냥 두실 수 없어서 광야에서 오병이어를 들어 먹이시고, 사마리아 우물가에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생수를 먹이시고, 삭개오를 찾아 나서셨으며, 레위에게 다가가셨고, 악에 바친듯 좌충우돌하던 사울을 위해서 한탄하셨지요. 끝내는 나를 찾아오셔서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고 사랑의 초대를 하셨습니다.

이제는 우리 차례입니다.
예수님의 심장을 가지고, 그 안목으로 세상을 보면서 목자 없는 양 같이 고생하며 방황하는 인생들에게 다가가야 합니다. 저들이 참 목자이신 예수님을 만나도록 목동의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해야합니다. 지금 내가 서 있는 곳에서 말입니다.

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4
목자 없는 양들을 보시고 고통을 느끼셨던 주님께서 그의 제자들을 부르셨다. (마 10:1)  주님은 저들의 고통을 아시고 저들을 돌보고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라고 제자들을 부르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그들을 사랑했던 것처럼 서로 사랑하라고 부탁하신다. 서로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라는 부탁이시다.  그리고 그런 사랑을 베푸는 것이 예수님의 진정한 친구가 되기 위한 조건이라고까지 말씀하신다. (요 15:14) 외로운 세상을 위한 주님의 해결책이시다.  주님은 이 문제를 영원토록 해결하기 위해서 오셨고 죽으셨고 명령하셨다.  그리고 세상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하기 원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보기 원한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한복음 13:34-35)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시기 위해서 오신 임마누엘의 하나님, 우리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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