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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 (신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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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정복하라고 명령하신 대상은 가나안의 족속들이었습니다. 가나

안 족속 중에서 가장 숫자가 많은 족속이 아모리 족속인데 이들은 요단 동편에서 여러나라를 이루어

살고 있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두 나라의 왕이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이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멸망의 대상이었던 아모리 족속의 두 나라를 쳐부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

할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미리 "쌤플"을 보여 주신 것 같습니다. 가나안에 아무리 적이

강하고 이스라엘백성들이 약해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승리를 주시겠다는 의미라 생각 합니다.


이 말씀이 저에게 주신 의미는 치열한 경쟁이 있는 이 세상에 내가 차지할 만 한 땅이 없어 보여도 하

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죄와 씨름하면서 거룩하게 살면 차지할 영역이 있다는 것을 깨달 았습니다.

불의가 들끓는 세상 속에서 들어가서 죄를 이기 때 우리의 기업이 생기고 우리의 땅이 생긴다는 것입

니다.




하나님께서는 40년이 지난 후에 드디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서 하나님께서 4

00년 전에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던 축복의 땅을 차지하라고 명령하시는 것을 1장 6-8절에 나타납

니다.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 하나님 앞에서는 "공소시효" 라는 것이 없다는 것을 발견 하였습니다. 누

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기만 하면 하나님의 능력은 나타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사실 이스라엘백성들의 모습은 참으로 난처한 상황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처지가 막연했습니다. 그

들은 무려 40년동안 집과 땅도 없이 광야만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정말 대책없는 사람들이었었습

니다. 지금의 나의 모습을 이스라엘의 모습에서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위대한 약속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가나안 땅에서 가장 좋고 중요한 부분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자손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대책없는 인생들이었지만, 그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하고 가난한 자들이었지만 실제로 는 가장

부요하고 축복받은 민족이었습니다.


이것이 지금 이 시대에 저와 우리 모두에게 적용되어 질 것입니다. 저를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대

책없이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무지무지한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기만 하면 하늘에서 한없는 복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결단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든 다는 것

은 다른 것을 포기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자랑 할 수 있고 뽐낼 수 있는 모든 것

을 다 포기하고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온전히 자신을 바보 처럼 드릴 때 우리에게 하늘의 축복의 열

쇠가 주어지는 것을 깨달 았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의 계획과 자랑과 높아지려는 것을 포기 해야

한다 것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계획을 버린다....정말 힘든 일 일 것입니다. 저 역시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저는 신명기 공부

를 하면서 이제는 저의 계획과 미래를 하나님께 맡겨드리고 저는 그저 하나님의 말씀만 붙들기로 했

습니다.

단 계획을 좀 세우겠습니다. 그러나 그 계획이 하나님이 되지는 않겠습니다. 나 자신이 게을러 지지

않을 정도로만 계획을 세우고 내가 세운 계획이 실행되지 않아도 "하나님의 크신 계획과 큰 뜻을 믿

겠습니다."


하나님은 저를 신명기 공부를 하면서 "바보 백장용"으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원하셨던 것이 기똥찬 샤프한 인간이 되기 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꽉 붙잡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셨던 것을 깨닫습니다. 그러면 미래의 일들이 내가 생각 했던, 내가 계획 했던것 보다 더

귀하고 많은 사람들이 나로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만드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겠습니다.

하나님 앞에 바보로 살겠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목자이십니다.

하나님 날 인도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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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이나 오늘날이나 내일이라도 결론은 같은 이야기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느냐 아니면 눈에 보이는 것을 붙들려고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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