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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의한 진리 Mysterious Truth [ 요한복음 17:20 - 17:26 ] 2013년 02월 0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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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08일 (금)

불가사의한 진리 [ 요한복음 17:20 - 17:26 ] - 찬송가 249장

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 - 시편 116:15

무한하신 하나님이 유한한 인간에게 그분의 생각을 전하실 때 불가사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시편의 한 심오한 구절은 해답보다는 질문을 던지는 것 같습니다.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시 116:15). 

나는 고개를 저으며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하고 의문을 가집니다. 나는 이 땅의 눈으로 사물을 보며 내 딸이 17세라는 나이에 차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에 대해, 아니 우리 중 누군가가 소중한 사람을 잃은 것에 대해 대체 무엇이 “귀중한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귀중한 것은 이 땅의 축복에 국한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생각해볼 때 불가사의는 조금씩 풀리기 시작합니다. 이 구절은 하늘나라의 관점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나는 시편 139편 16절로부터 멜리사의 천국행이 정해진 일이라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은 그 아이의 도착을 기다리고 계셨고, 그것은 그분의 눈에 귀중했던 것입니다. 또 이것을 생각해보십시오. 집으로 오는 자녀들을 환영하고, 예수님과 얼굴을 마주하는 그들의 환희를 보며 기뻐하는 하나님의 모습을 상상해보십시오(요 17:24 참조).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에게 죽음이 닥칠 때 하나님은 팔을 벌려 그 사람을 하나님의 품으로 맞으십니다. 눈물 고인 눈으로도 그것이 하나님의 눈에 얼마나 귀중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주님,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생각하느라 슬픔이 우리 마음을
사로잡을 때 그 사랑하는 이가 천국의 기쁨을 누릴 때
주님이 경험하시는 기쁨을 생각하게 해주소서.
그것 때문에 우리에게 소망과 위로가 있게 해주소서.
한 곳에서의 일몰은 다른 곳에서는 일출이다.
요한복음 17:20-26

[20]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23]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25]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 그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사옵나이다
[26]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08 February Fri, 2013

Mysterious Truth [ John 17:20 - 17:26 ] - hymn249

Precious in the sight of the Lord is the death of His saints. — Psalm 116:15

Sometimes when the infinite God conveys His thoughts to finite man, mystery is the result. For example, there’s a profound verse in the book of Psalms that seems to present more questions than answers: “Precious in the sight of the Lord is the death of His faithful servants” (116:15 niv).

I shake my head and wonder how that can be. I see things with earthbound eyes, and I have a tough time seeing what is “precious” about the fact that our daughter was taken in a car accident at the age of 17—or that any of us have lost cherished loved ones.

We begin to unwrap the mystery, though, when we consider that what is precious to the Lord is not confined to earthly blessings. This verse examines a heaven-based perspective. For instance, I know from Psalm 139:16 that Melissa’s arrival in God’s heaven was expected. God was looking for her arrival, and it was precious in His eyes. And think about this: Imagine the Father’s joy when He welcomes His children home and sees their absolute ecstasy in being face to face with His Son (see John 17:24).

When death comes for the follower of Christ, God opens His arms to welcome that person into His presence. Even through our tears, we can see how precious that is in God’s eyes.
   
Lord, when sorrow grips our hearts as we think aboutthe death of one close to us, remind us of the joy You areexperiencing as our loved one enjoys the pleasures ofheaven. Please allow that to give us hope and comfort.
A sunset in one land is a sunrise in another.
John 17:20-26

[20] "My prayer is not for them alone. I pray also for those who will believe in me through their message,
[21] that all of them may be one, Father, just as you are in me and I am in you. May they also be in us so that the world may believe that you have sent me.
[22] I have given them the glory that you gave me, that they may be one as we are one:
[23] I in them and you in me. May they be brought to complete unity to let the world know that you sent me and have loved them even as you have loved me.
[24] "Father, I want those you have given me to be with me where I am, and to see my glory, the glory you have given me because you loved me before the creation of the world.
[25] "Righteous Father, though the world does not know you, I know you, and they know that you have sent me.
[26] I have made you known to them, and will continue to make you known in order that the love you have for me may be in them and that I myself may be in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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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 - 시편 116:15

경건한 자의 죽음이 아름다운  이유가 예수님의 다음과 같은 기도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주님이 계신 곳에 주님과 함께 있으며 주님의 영광을 볼 수 있기때문에...

주님께서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고
또 이 주님의 영광을 이미 성도들에게 주셨다고 또한 말씀하셨지만 - [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
이 세상에 사는 우리들이 그 것을 깨닫고 느끼고 알고 보기에는 너무나도 제한되어 있습니다. (고후 5:6-8)

그래서 사도바울도 “내가 그 두 사이에 끼였으니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더욱 좋으나”라고 말합니다. (빌 1:23)

정말 성도들에게는 죽음이 아름다운 것임을 성경을 통해 말씀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사실때문에 제게 마음의 평안을 주신 하나님께 또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보게될 그리스도의 영광이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이 영광은 피조세계에 속한 것이 아닐 것입니다.  예수님은 피조세계에 속한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이기 때문에 피조세계에 속한 것을 받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또 피조 세계를 다스리시며 모든 피조물이 그 분을 위해 존재하기때문에 (히 1:3; 골 1:16) 그 분은 그런 것들로 영광을 받으실 필요가 없으신 분입니다.

그 영광은 아버지께서 주님을 사랑하여 주신 영광이라고 말씀합니다. (24) 그 영광이 피조세계에 속한 것이 아니라면 그 영광은 분명 사랑이신 하나님 자신을 말한다고 생각이듭니다.  사랑 외엔 설명이 안될 것 같습니다.  영광이란 말 대신에 사랑이란 말로 대신해도 맞는 말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영광을 그의 성도들에게 주시므로 성도들이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22)

우리의 하나된 관계성은 결국 주님의 영광을 받았다는 증거가 됩니다.
그리고 이들이 하나될 때 세상이 아버지께서 아들을 보내신 것과, 아버지가 성도들을 사랑하시는 것을 믿고 알게된다고 말씀하십니다.

결국 주님의 영광은 성도들을 하나되게 하는 것이요 그로인해 불신자들로 하나님의 사랑을 믿게하는
것임을 말씀합니다.

하나된 관계성을 힘써 지켜야할 이유를 봅니다. (엡 4:3)
타락한 피조세계의 영향력에 찌들은 우리들은 하나님께만 속한 것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제한되어 있고 죽음 후에 세상을 떠나 육체적 장막을 벗고 새옷을 입을 때에 우리는 주님이 말씀하신 영광을 우리에게도 주신 그 영광을 좀 더 분명히 보게될 것입니다.

그러나 비록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라도 성령님을 통하여 그 영광을 맛보고 깨닫고 또 깨닫는 만큼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에 옮기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알게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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