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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계명 The Great Commandment (마22:34-40) 4/1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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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계명  The Great Commandment (마22:34-40)  4/11/2017

누가는 예수님께서 성전을 깨꿋하게 하신 이후에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셨다.”고 보고합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성전 청결은 예배자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될 때만 가능하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백성들은 그분의 말씀을 열심히 듣고 있었으나,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백성의 우두머리들은 예수를 없애 버리려고 꾀하고 있었다고 누가는 당시의 상황을 묘사합니다.  (눅 19:47, 48)

마가에 의하면 예수님께서 성전을 깨끗케 하신 뒤에  제자들과 함께 “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셔서 성전 뜰을 거닐고 계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로부터 질문을 받으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성전을 깨끗케 하신 다음 날인 화요일에 있었던 일입니다. 이들은 말로 트집을 잡아서 예수를 올무에 걸리게 하려고  예수의 권한에 관한 질문으로 예수님께 도전한 것입니다.

그들 뿐 아니라 바리새파 사람들은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문제로  그리고 사두개파 사람들은 부활에 관한 문제로 예수님께 도전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당할 수 없었던 이들은 마지막으로 한 율법 교사를 통하여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지 질문함으로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당시 구약 율법 613개 조항 중 크고 작음을 가리는 문제는 중요한 논쟁거리 였으므로, 이들의 논쟁에 휘말리게 하려는 의도였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가장 큰 계명이요, 모든 율법과 선지자의 가르침도  이 두 계명으로 요약될 수 있다고 답변하셨습니다.  그 누구도 반론 할 수 없도록 명쾌한 답으로 정리해 주신 것입니다.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성하시려고 왔다”고 선포하셨던 예수님은 진정 하나님의 사랑을 이루시기 오신 분이셨습니다. 이 고난 주간동안의 주님께서 행하신 모든 행적과 가르치심 그리고 고난과 모욕  당하심 그리고 특별히 십자가의 죽음은 하나님의 열정적인 사랑의 표현이요 그 사랑의 완성이었습니다.

34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35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의 삶을 가장 완전하게 사신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그 분을 얼마나 닮아가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교회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 사랑을 위해 존재하고 이를 위해 헌신하는 공동체입니다. 이런 공동체로서의 삶을 살도록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먼저 하나님을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사랑하는 자라야 진실된 이웃 사랑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좀 더 헌신된 사랑을 위해서 내게 필요한 것 혹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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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주님의 사랑은 너무나 위대하고 놀랍습니다.
항상 옳고 그름으로 보는 눈 때문에 가족 사랑도 제대로 못하는 데 주님은 말씀으로만 가르쳐 주시는 것이 아니라 저희들을 위하여 행동으로 옮기셨습니다. 죽음을 사흘 앞두시고 악한 의도를 가지고 달려드는 저들에게도 말씀으로 풀어주실 뿐만 아니라 그들을 위하여서도 십자가에 죽어주시는 사랑을 베푸신 주님.
제게도 주님의 사랑을 혀와 말뿐이 아니라 손과 발로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고난주일을 맞이하여 새로운 각오와 결단을 제게 주소서.
아멘.

기도: 윤이주 자매님을 고통으로 부터 해방시켜 주시옵소서.
소경과 저는 자를 고치신 주님, 주님의 사랑하는 딸을 치유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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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께서는 나의 전 존재를 (나의 마음과 목숨과 뜻) 다해 드리는 사랑을 받기를 원하시고 요구하신다.  나의 아내라고 해서 나의 부모님이라고 해서 이런 종류의 사랑을 기대하고 요구하실까?  물론 대답은  “No” 이다.

하나님께서 나의 전인격적으로 드리는 사랑을 제일 중요한 것으로 명령하셨다.  그 누구와도 비교가될 수 없는 하나님의 나를 향한 열정 (Passion)을 느끼게 하는 명령이다.  나를 그토록 원하고 기대하고 기다리는 그 분의 나를 향한 열정을 느끼게 하는 명령이다.  그래서 그 분은 예배자를 찾으시고, 나를 항상 그 분과의 기도의 자리로 초청하신다.

고난 주간을 Passion week (열정의 주간) 라고 부른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에서의 죽음은 하나님의 열정적인 사랑의 표현이기 때문이리라.  사도바울이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산다”고 고백한다. (갈 2:20)  그의 삶은 죽기까지 그를 사랑한 그리스도의 열정적 사랑에 근거한다.  사도바울은 이 고백애서 예수님의 죽음을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위해"란 표현을 쓰지 않고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라고 고백한다.  마치 자기 한 사람을 위해서라도 십자가의 죽음을 감수했을 그리스도의 사랑을 믿는 것이다.  그 하나님의 열정이 나로 열정적인 삶을 살게 하기를 소원한다.

하나님께서 내 이웃을 내 몸과같이 사랑하라고 명령하셨다.
주님께서 “내가 너희를 사랑하는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명령하셨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음식으로 망하게 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롬 14:15)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들이 아니라 형제이다.  그 형제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대신 죽으신 형제이다.  예수님께서 나를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하신 그 형제를 예수님처럼 사랑하라는 명령이시다.

한 인격 인격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것이 내 목회의 기준인가?
100명의 얄팍한 관계보다는 단 한명과의 예수님의 사랑실천을 나의 목회 기준으로 삼고 있는가? 그 한사람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을 나의 목회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는가?  내게 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전하고저 하는 열정이 있는가?

오늘 내가 읽을 성경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열정을 느끼기를 소원한다.
오늘도 기도 속에서 나를 열정을 가지고 기다리시는 주님을 느끼기를 소원한다.
하나님의 나를 향한 열정이 내 심령을 지배하는 예배자가 되기를 소원한다.
그 하나님의 사랑의 열정으로 이웃에게 증거하는 전도자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주님, 그리스도의 우리를 향한 열정 (passion)을 느끼고 경험하고 증거하는 한 주가 되게 하소서.
여행중인 양목사님 부부와 주형제님 부부가 기회가 주어지는대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게 하시고, 한국에서 여행을 하는 동안 복음을 증거하기 원하는 최그레이스 사모님과  부모님에게 복음을 증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으로 출국하는 유승준 형제님에게 성령님의 지혜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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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의 사랑에는 놀라운 신비로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순간 주위의 사물들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늘 보던 사람들인데 새롭게 보이며 사랑하게 됩니다.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날마다 새로운 날이 기다려집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깨닫는 순간 삶에 기쁨이 넘치기 시작합니다.

"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사랑하라" 라는 이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이 새롭고 신비롭게 변화될 수 있다는 축복의 말씀임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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