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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보류 Unsend [ 베드로전서 3:8 - 3:12 ] 2016년 11월 26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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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6일 (토)
전송보류 Unsend  [ 베드로전서 3:8 - 3:12 ] - 찬송가 292장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 베드로전서 3:10

이메일을 보냈는데 엉뚱한 사람에게 보내졌다거나, 그 메일 안에 해롭고 거친 말이 들어있다는 것을 갑자기 알게 된 적이 있습니까? 키보드를 눌러서 보내는 것을 멈출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 이제는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몇몇 회사들은 이메일을 보낸 뒤에 짧은 시간을 줘서 이메일이 컴퓨터를 떠나기 전에 멈추게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줍니다. 일단 보낸 후에는 이메일은 마치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내뱉은 말과 같습니다. 이 ‘전송보류’ 기능은 만병통치의 기능으로 보인다기보다는, 우리가 조심스럽게 말하는 것이 지극히 중요하다는 점을 알려줍니다.

베드로 사도는 그의 첫 번째 서신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벧전 3:9-11).

시편기자 다윗은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시 141:3)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매일 하루를 시작할 때나, 말로 반격을 하고 싶은 모든 상황에서 아주 중요한 기도입니다.

주님, 오늘 우리의 말을 지켜주셔서 우리가 말로 다른 사람들을 해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먼저 우리 마음을 지킬 수 있도록 가르쳐주셔서 우리가 우리 혀를 지킬 수 있게 해주소서. 그리고 우리를 도우셔서 후회할 말을 했을 때 겸손히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게 하소서.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 잠언 18:21

베드로전서 3:8–12

[8]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12]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Unsend  [ 1 Peter 3:8 - 3:12 ] - hymn292
Whoever would love life and see good days must keep their tongue from evil and their lips from deceitful speech. - 1 Peter 3:10

Have you ever sent an email and suddenly realized it went to the wrong person or it contained harmful, harsh words? If only you could press a key and stop it. Well, now you can. Several companies offer a feature that gives you a brief time after sending an email to stop it from leaving your computer. After that, the email is like a spoken word that cannot be unsaid. Rather than being seen as a cure-all, an “unsend” feature should remind us that it’s extremely important to guard what we say.

In the apostle Peter’s first letter, he told the followers of Jesus, “Do not repay evil with evil or insult with insult. On the contrary, repay evil with blessing.... For, ‘whoever would love life and see good days must keep their tongue from evil and their lips from deceitful speech. They must turn from evil and do good; they must seek peace and pursue it’”(1 Peter 3:9–11).

The psalmist David wrote, “Set a guard over my mouth, Lord; keep watch over the door of my lips”(Ps.141:3). That’s a great prayer for the beginning of each day and in every situation when we want to strike back with words.

Lord, guard our words today so we may not harm others by what we say.

 
Father, teach us first to guard our hearts so that we may guard our tongues. And help us, when we do say things we regret, to humbly apologize and seek forgiveness.
The tongue has the power of life and death. - Proverbs 18:21

1 Peter 3:8–12

[8] Finally, all of you be of one mind, having compassion for one another; love as brothers, be tenderhearted, be courteous;
[9] not returning evil for evil or reviling for reviling, but on the contrary blessing, knowing that you were called to this, that you may inherit a blessing.
[10] For "He who would love life And see good days, Let him refrain his tongue from evil, And his lips from speaking deceit.
[11] Let him turn away from evil and do good; Let him seek peace and pursue it.
[12] For the eyes of the LORD are on the righteous, And His ears are open to their prayers; But the face of the LORD is against those who do evil."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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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순간의 분노를 참을수있는
인내,결단,감정 콘트롤, 하게 하소서
기도, 수련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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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악한 말을 그쳐야 하는 이유는 말이 단지 잠시 들렸다 사라지는 소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악한 말은 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에게 상처와 해를 입힙니다. 수없이 악한 말들이 세상에서 내 안에 들어오며 내 안에서 밖으로 퉈어나옵니다. 밖으로 나오지 않고 내 안에서 맴돌며 나를 짓누르거나 충돌질 하는 말들도 많습니다. 영적 싸움은 마음 속에 있는 말의 싸움에서 시작합니다. 악한 말과 싸워 이길 수 있는 힘은 진리의 말에서 나옵니다. 내 안과 밖의 악한 말을 분별하고 그 거짓을 대적하고 밝히는 진리의 말을 선포함으로 영적 싸움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오늘도 성령의 검, 말씀의 검으로 영적싸움을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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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적인 논리로는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는 것”을 선한 행위라고 평가하지는 않더라도 악하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속에서 원수를 갚는 장면을 보면 오히려 통쾌한 감정을 느꼈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로도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아야 쉬원함을 느끼는 것을 경험합니다.  아내에게도 이런 심리로 대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므로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라"는 명령을 문맥상 살펴보면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는 것”은 중립적인 것이 아니라 악한 것으로 하나님께서 평가하시는 것을 보게됩니다.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라고 명령합니다.  결국 악과 선의 기준은 공평함을 추구하느냐에 있지 않고 화평을 구하는 삶을 추구하느냐에 있음을 보게될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말할 수 없이 큰 용서를 받았기에 우리는 억울한 일을 당하고 악과 욕을 당해도 용서할 수 있고 동정할 수 있고 불쌍히 여길 수 있고 겸손할 수 있고 오히려 복을 빌어줄 수 있음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복임을 경험합니다.  가정에서 교회에서 그리고 그 밖의 모든 인간관계에서 주님의 은혜 가운데 화평을 구하는 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주님, 원수를 사랑하는 주님을 닮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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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내뱉는 말에 항상 주의하게하시고 사랑으로 감싸않는 넉넉함으로 인도하소서 주님의 사랑이 흐르는 통로가 되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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