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 The Last Will Be First [ 마가복음 9:33 - 9:37 ] 2017년 12월 1일 (금)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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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 The Last Will Be First [ 마가복음 9:33 - 9:37 ] 2017년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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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 The Last Will Be First  [ 마가복음 9:33 - 9:37 ] - 찬송가 459 장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마태복음 23:12


나는 얼마 전에 지정 좌석이 없는 큰 여객기에 맨 마지막으로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날개 옆에 위치한 가운데 좌석을 하나 찾기는 했지만 가방을 넣을 수 있는 곳은 맨 뒤쪽 자리 위에 있는 짐칸뿐이었습니다. 이것은 내릴 때 다른 사람들이 다 내리고 난 후에야 뒤쪽으로 가서 내 짐을 꺼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웃으면서 내 자리에 앉는데 주님께서 주시는 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다리는 것 그렇게 나쁘지 않아. 오히려 네게 이로울 거야.” 그래서 나는 기다리는 시간을 즐겁게 보내기로 마음먹고, 착륙 후에 다른 승객들이 가방을 내리는 것을 도와주며 또 승무원이 뒤처리 하는 것을 거들어주었습니다. 마침내 내 가방을 내릴 수 있게 되었을 때, 어떤 사람이 나를 항공사 직원인 줄 알아서 한 번 더 웃었습니다.

그날의 경험으로 나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다음 말씀을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막 9:35).
나는 할 수 없이 기다렸던 것이지만, “위아래가 뒤바뀌어 있는” 예수님의 나라에는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돌보기 위해 자신의 일을 기꺼이 제쳐놓는 사람들을 위한 영광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나를 우선으로 하는 성급한 이 세상에 예수님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고”(마 20:28) 오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것이 예수님을 가장 잘 섬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더 낮게 굽힐수록 예수님과 더 가까워집니다.

33    그들은 가버나움으로 갔다. 예수께서 집 안에 계실 때에,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너희가 길에서 무슨 일로 다투었느냐?"
34    제자들은 잠잠하였다. 그들은 길에서, 누가 가장 큰 사람이냐 하는 것으로 서로 다투었던 것이다.
35    예수께서 앉으신 뒤에, 열두 제자를 불러 놓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모든 사람의 꼴찌가 되어서 모든 사람을 섬겨야 한다."
36    그리고 어린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신 뒤에, 그를 껴안으시고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37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이들 가운데 하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하는 것보다, 나를 보내신 분을 영접하는 것이다."

The Last Will Be First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 [ Mark 9:33 - 9:37 ] - hymn 459
Those who humble themselves will be exalted.  Matthew 23:12


Recently I was among the last in line to board a large passenger jet with unassigned seating. I located a middle seat beside the wing, but the only spot for my bag was the overhead compartment by the very last row. This meant I had to wait for everyone to leave before I could go back and retrieve it.

I laughed as I settled into my seat and a thought occurred to me that seemed to be from the Lord: “It really won’t hurt you to wait. It will actually do you good.” So I resolved to enjoy the extra time, helping other passengers lower their luggage after we landed and assisting a flight attendant with cleaning. By the time I was able to retrieve my bag, I laughed again when someone thought I worked for the airline.
That day’s experience made me ponder Jesus’s words to His disciples: “Anyone who wants to be first, must be the very last, and the servant of all”(Mark 9:35).

I waited because I had to, but in Jesus’s “upside down” kingdom, there’s a place of honor for those who voluntarily set themselves aside to attend to others’ needs.
Jesus came into our hurried, me-first world not “to be served, but to serve, and to give his life as a ransom for many”(Matt. 20:28). We serve Him best by serving others. The lower we bend, the closer we are to Him. James Banks

• Loving Lord, help me to follow You into the needs of others and serve You there.


Jesus’s kingdom is upside-down.


33. They came to Capernaum. When he was in the house, he asked them, "What were you arguing about on the road?"
34. But they kept quiet because on the way they had argued about who was the greatest.
35. Sitting down, Jesus called the Twelve and said, "If anyone wants to be first, he must be the very last, and the servant of all."
36. He took a little child and had him stand among them. Taking him in his arms, he said to them,
37. "Whoever welcomes one of these little children in my name welcomes me; and whoever welcomes me does not welcome me but the one who sent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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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를 가장 사랑하시는 분 그리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분께서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모든 사람의 꼴찌가 되어서 모든 사람을 섬겨야 한다"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를 위해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십자가를 지신 주님의 모습이 바로  가장 낮은 곳에 내려 가셔서 섬기는 모습이셨다.  이 것이 세상이 알지 못하는 주님의 사랑의 모습이요 성격이다.  주님께서 나도 이런 사랑을 하는 자 이런 섬김을 사는 자가 되기를 원하신다.

상대방을 위해 내 재산을 팔아 구제한다 할지라도, 그리고 상대방을 위해 내 몸을 희생한다 할지라도, 상대방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한다 할지라도 내게 이런 종의 자세와 섬김의 자세가 없이 행하기 쉬운 것이 나의 모습이다. 진정한 사랑을 내게서 나오는 것이 아님을 안다.

그러나 주님께서 먼저 이런 섬김과 이런 사랑을 베푸셨기때문에 사랑을 배웠고 섬김을 배웠다. 그리고 내게는 이제 주님의 사랑을 받았고 받는 자로서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싶은 소원 주님을 미소짓게 해드리고 싶은 강렬한 소원이 있다.  끊임없이 올라오는 가장 큰 자가 되고저 하는 욕망이 있는 반면에, 또한 끊임 없이 말씀하시며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게 하시는 성령님의 역사가 있다.  그리고 때때로 성령님의 음성에 순종하여 주님의 겸손과 사랑을 본받고저할 때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기쁨을 경험케 하신다.

이제 더 이상 세상사람처럼 살 수 없다. 나를 가장 사랑하는 그 분을 기쁘게 해드리고싶은 끊임없는 욕망이 내게 있기 때문이다.  주님,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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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멘,
주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언제나 옳고, 언제나 선하고, 언제나 좋으신 주님의 말씀을 따르며 살겠습니다.
낮은자가 되는것, 섬기는 자가 되는것, 온유하게 사는것, 이 모든것이 내게는 버겁습니다.
낮은자가 되기는 커녕 이제는 심지어 낮아지는게 뭔지도 모르게 헷갈릴적이 많습니다.
주님을 따르고 싶고,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만 가득한채로 정작 그렇게 살지는 못하는 모순덩어리의 나는 점점 더러워지고, 오염되가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주님은 아시지요, 나의 나약함 속에서도 꿈틀거리는 주님을 향한 나의 반짝이는 사랑,
지금은 그것만을 드리지만 내일은, 아니, 저녁에는, 아니 오후에는 또다른 Brand New 가된 내가
오롯이 정제된 주님을 향한 사랑을 엑기스로 담아 드릴수도 있다는 것을...
오늘도 내 말, 행동, 몸짓으로 주님을 사랑하겠습니다. 내 주위를 스치는 주님이 사랑하신 사람들을 주님의 눈으로 보고 섬기겠습니다. 그렇게 낮아지는 연습을 할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그렇게 주님이 나를 사랑하셨듯이 사랑하겠습니다. 더 낮아지고, 꼴찌가 된내가 될때에도 주님은 나를 더욱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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