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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추락, 한없는 상승(4-25-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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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찬양:    축복송 (앨범 : 조현주)
경배와찬양:  눈을 들어 주 봅니다 (앨범 : 전하세예수12) 
찬  송  가:    (465장)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1.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구주와 함께 나 살았도다 영광의 기약이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2. 맘속에 시험을 받을 때와 무거운 근심이 있을 때에 주께서 그때도 같이하사 언제나 나를 도와주시네
3. 뼈아픈 눈물을 흘릴 때와 쓰라린 맘으로 탄식할 때 주께서 그때도 같이하사 언제나 나를 생각하시네
4. 내몸의 약함을 아시는 주 못고칠 질병이 아주 없네 괴로운 날이나 기쁜 때나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네

[후렴]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기약이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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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사야 10:12 - 10:23
 
[오늘의 말씀 요약]

앗수르는 자신의 능력과 지혜가 탁월해서 많은 나라를 정복했다고 자랑했습니다. 이렇듯 주권자 되신 하나님을 기억하지 못하고 교만한 앗수르는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그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하나님을 굳게 의뢰하고 그분께 돌아올 것입니다.



☞ 수단이 목적을 대신할 수 없다

12 이러므로 주 내가 나의 일을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한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리라

12 When the Lord has finished all his work against Mount Zion and Jerusalem, he will say, "I will punish the king of Assyria for the willful pride of his heart and the haughty look in his eyes.

13 그의 말에 나는 내 손의 힘과 내 지혜로 이 일을 행하였나니 나는 총명한 자라 열국의 경계를 옮겼고 그 재물을 약탈하였으며 또 용감한 자같이 위에 거한 자를 낮추었으며 14 나의 손으로 열국의 재물을 얻은 것은 새의 보금자리를 얻음 같고 온 세계를 얻은 것은 내어 버린 알을 주움 같았으나 날개를 치거나 입을 벌리거나 지저귀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하는도다

13 For he says: " 'By the strength of my hand I have done this, and by my wisdom, because I have understanding. I removed the boundaries of nations, I plundered their treasures; like a mighty one I subdued their kings. 14 As one reaches into a nest, so my hand reached for the wealth of the nations; as men gather abandoned eggs, so I gathered all the countries; not one flapped a wing, or opened its mouth to chirp.' "

15 도끼가 어찌 찍는 자에게 스스로 자랑하겠으며 톱이 어찌 켜는 자에게 스스로 큰 체하겠느냐 이는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자를 움직이려 하며 몽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들려 함과 일반이로다 16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찐 자로 파리하게 하시며 그 영화의 아래에 불이 붙는 것같이 맹렬히 타게 하실 것이라

15 Does the ax raise itself above him who swings it, or the saw boast against him who uses it? As if a rod were to wield him who lifts it up, or a club brandish him who is not wood! 16 Therefore, the Lord, the LORD Almighty, will send a wasting disease upon his sturdy warriors; under his pomp a fire will be kindled like a blazing flame.

17 이스라엘의 빛은 불이요 그 거룩한 자는 불꽃이라 하루 사이에 그의 형극과 질려가 소멸되며 18 그 삼림과 기름진 밭의 영광이 전부 소멸되리니 병인이 점점 쇠약하여 감 같을 것이라 19 그 삼림에 남은 나무의 수가 희소하여 아이라도 능히 계산할 수 있으리라

17 The Light of Israel will become a fire, their Holy One a flame; in a single day it will burn and consume his thorns and his briers. 18 The splendor of his forests and fertile fields it will completely destroy, as when a sick man wastes away. 19 And the remaining trees of his forests will be so few that a child could write them down.



☞ 남은 자만 돌아오리라

20 그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뢰치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여호와를 진실히 의뢰하리니 21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20 In that day the remnant of Israel, the survivors of the house of Jacob, will no longer rely on him who struck them down but will truly rely on the LORD, the Holy One of Israel. 21 A remnant will return, a remnant of Jacob will return to the Mighty God.

22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찌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훼멸이 작정되었음이라

22 Though your people, O Israel, be like the sand by the sea, only a remnant will return. Destruction has been decreed, overwhelming and righteous.

23 이미 작정되었은즉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온 세계 중에 끝까지 행하시리라

23 The Lord, the LORD Almighty, will carry out the destruction decreed upon the whole land.



☞ 단어설명

파리하게(16절) 몸이 마르고 핏기가 없어 해쓱하게

희소(19절) 드물고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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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해설
 
 
☞ 수단이 목적을 대신할 수 없다 (10:12~19)

하나님은 그분이 받으실 영광을 다른 것에 절대로 빼앗기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앗수르를 사용하신 이유는 그들의 의로움 때문이 아니라 그들을 통해 유다에 뜻하신 바를 이루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일이 끝나면 하나님은 교만한 앗수르를 벌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앗수르는 자신의 힘과 지혜로 여러 나라를 정복했다고 자랑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나님은 그의 자랑이 도끼가 도끼질하는 자 앞에서 자랑하는 것과 같고, 톱이 톱질하는 자 앞에서 뻐기는 것과 같다고 조소하셨습니다. 몽둥이가 사람을 들려고 한다면 얼마나 우스꽝스럽겠습니까? 거룩하신 하나님이 불꽃이 되어 가시와 찔레에 불과한 앗수르를 하루 사이에 소멸해 버리실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모든 피조물은 한 줌의 흙과 같고 안개와 같을 뿐입니다.

☞ 남은 자만 돌아오리라 (10:20~23)

하나님만을 신실하게 의지한 사람들의 장래는 복됩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이 계획하신 모든 일이 이뤄지는 그날이 오면, 이스라엘 중에 포로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남은 자’들이 하나님 한 분만을 진실하게 의지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날에 택함 받은 백성은 자신을 친 자들을 다시는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입니다. 하나님이 넘치는 공의로 그분의 뜻을 이루실 때, 많은 백성은 멸망할 것입니다. 이사야가 자주 언급하는 ‘남은 자’ 사상은 하나님이 큰 환난 속에서도 택하신 백성의 구원을 보증하심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남은 자’는 출생 신분이나 전통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환난과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끝까지 의지하느냐’에 따라, 남은 소수의 사람만이 복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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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에세이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교회 가까이 오십 대 중반의 부부가 운영하는 만두집이 있습니다. 자주 가서 대화를 나눠 보니 나름대로 성실하게 사는 분들이더군요.
제가 가면 그동안 쌓아 둔 이야기를 쏟아 내는데, 누구는 이런 잘못을 하더니 결국 벌을 받았고 누구는 착하게 살더니 결국 잘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야기를 듣다가 불쑥 물었습니다. “아저씨, 아주머니는 악한 일을 한 사람은 벌을 받고, 착한 일을 한 사람은 복을 받는다는 것을 믿으시는 거죠?” 그러자 두 분은 망설임 없이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또 이렇게 물었습니다. “도대체 누가 나쁜 짓을 기억했다가 그대로 돌려주고, 착한 일을 기억했다가 상을 준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자 부부는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는 말을 알지만, 누가 사필귀정이 되도록 하는지를 생각하지 않은 것입니다. 저는 기회라고 여기고 그렇게 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라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람이 행한 나쁜 일과 착한 일은 그냥 사라져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만드셨을 뿐 아니라 이 순간에도 모든 창조물을 유지하시고 사람 간의 일을 섭리하시며 심판하십니다. 그분에게 우연이란 없고, 그분의 허락 없이 땅에 떨어지는 참새가 없으며, 그분이 세지 않은 머리카락은 없습니다.

「내 뜻인가, 하나님 뜻인가」/ 정요석

☞ 한절묵상
이사야 10장 20절
고난은 우리의 삶을 단순하게 하고 기본으로 되돌립니다. 특히 제 경우에는 강한 시련을 당하는 동안 필연적으로 믿음의 길로 돌아갑니다. 저는 기도와 말씀, 조용히 하나님 기다리기와 같은 요소들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지금 일어나는 일이 우연이 아니며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이 있음을 스스로에게 상기시킵니다. 시련은 우리의 믿음을 시험할 뿐 아니라 그분에 대한 우리의 확신도 커지게 합니다.
찰스 스윈돌/ 달라스 신학대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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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깊은 묵상
 
● 나는 하나님 앞에서 어떤 존재입니까? 하나님이 내 삶의 주인이시고, 나는 그분의 도구임을 인정한다면 얼마나 겸손해져야 하겠습니까?
● 조금만 힘들어도 불평과 불만을 마구 쏟아놓지 않습니까? 최후의 승자가 진정한 승자임을 기억하며 ‘남은 자’가 되도록 애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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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기도
 
심판이 하나님의 계획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임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남은 자로 부르신 하나님 앞에서 소망을 갖고 진실하게 살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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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wonki님의 댓글

no_profile lee,won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끝까지 겸손 하도록 기도 하겠읍니다

 그리고 최후의 남은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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