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신을 선택하라 Choose Your God [ 여호수아 24:14 - 24:18 ] 2013년 01월 22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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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사방 대적을 다 멸하시고 안식을 이스라엘에게 주신지 오랜 후에 여호수아가 나이 많아 늙은 지라. 여러수아가 온 이스라엘 곧 그 장로들과 두령들과 재판장들과 유사들을 불러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는 나이 많아 늙었도다. .....(수 23:1-2)
가나안 정복의 대역사를 지휘한 여호수아가 모든 일을 끝내고 그 생애를 마칠 즈음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분부한 유언적인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신명기에서 하신 말씀을 중요한 핵심만 거론하고 또 가나안 정복에 어떻게 결정적으로 일하셨는가를 말한 후에 그들의 신앙생활의 방향을 선포했습니다.
지금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의 주인이 되어 있습니다. 더는 추구할 목표가 없어졌고 이제는 그야말로 "안식"을 누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과연 이러한 때 영적인 타락이 올 수 있다는 경각심을 불어넣어준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돈 신이듳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수 24:15)
사실 이스라엘은 이미 여호와를 택하여 여기까지 이른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무슨 생뚱맞은 소리처럼 오늘날 택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왜 그랬을까를 묵상해 봅니다.
우리의 신앙은 어떤 관념이나 의식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 영원하신 여호와와 함께 살아가는 삶 그 자체입니다. 그러므로 순간순간은 물론 미래를 염두에 두고 계속적으로 하나님과의 교제를 이어가야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동행하시기 때문입니다.
- 계속적인 선택
- 현재적인 선택
- 미래를 향한 선택
예수님께서도 자기를 따르는 무리들에게 선포하셨습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춰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 6:24)
우리의 일상생활 가운데서 언제나 선택이 주어지게 마련입니다. 주님의 사람들은 언제나 주님을 염두에 두고 삽니다. 순간 순간을 주님과 동행하는 경험을 가지고.......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니라......
주님꼐서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할렐루야 !!!!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 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 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 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 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아브라함이 아비집을 떠나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떠난때가 (대강 계산해보니까) 700년이 넘었음에도 그리고 무엇보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나타나셨던 하나님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강저쪽에서 아브라함의 조상들이 섬기던 신들을 섬기는 습관을 버리지 못했고 (여 24:2)
출애굽과정과 가나안정복과정에서 경험했던 하나님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애굽에서 섬겼던 신을 버리지 못했고
이제 자신들이 정복하고 거주할 가나안 땅의 신들에게도 영향을 받을 것이 분명한 이스라엘이었습니다.
우리로 말하면 한국에서 우리 조상들이 섬기던 신. 그리고 우리가 섬기던 신 그리고 미국에서 섬기는 신들이 있다는 말로 생각해봅니다.
그제 있었던 주일학교시간에 김기영집사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어떤 교회장로님이 목사님이 설교할 때 일본말을 한단어 사용했는데 원수나라 말을 설교중 사용했다고 다른 장로님들과 합세하여 문제를 삼아 교회가 어려움 가운데 빠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국의 유교적관습과 불교적사상 그리고 민족주의 그리고 미국의 물질주의 쾌락주의 같은 것들이 오늘날 우리에게 영향을 주고있습니다. 때로는 이름만 그리스도인이지 사상과 가치는 유교인이요 불교인 무당종교인 같은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한국인이란 정체성이 그리스도인이란 정체성보다 더 중요한 경우도 많고요.
그리고 2세들도 문제가 많지요..
그리스도인이라곤하지만 헌금을 안낸다고합니다. 물질주의의 영향때문일것입니다
자칫 1세와 2세가 서로 나쁜 것만 영향을 줄수도 있을 것입니다.
"나와 내집은..."
우리 스스로도 그리고 자녀들에게도 의도적으로 주님을 따르도록 깨어있어야겠습니다. 매일 주님을 따르겠다고 결단하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