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말들 Wholesome Words [ 에베소서 4:25 - 4:32 ] 2013년 01월 23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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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 (에베소서 4:29)
인간은 말을하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말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는 더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잘못된 말로 인하여 우리의 관게성에 여러가지 부작용을 낳는 것을 우리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우리는 잘 압니다. 대수롭지 않게 내뱉는 말, 정제되지 않은 어투로 인해서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라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일이 비일비재 했던 것을 고백합니다.
한국의 고등학생 76%가 말을 할 때 욕을 사용한다는 통계를 본적이 있습니다. 이런 사회분위기 가운데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에게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무릇 더러운 말은 입밖에 내지도 말고...
성령님의 사람으로서 의도적으로 자신을 절제하고 훈련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절감합니다. 모든 대화에 그리스도인의 덕이 나타나야하겠습니다.
- 격려하는 말
- 칭찬하는 말
- 용서하는 말
- 기뻐하는 말
- 유익한 말
- ...................
그리하여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기쁘시게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그간 제가 수없이 내뱉었을 덕스럽지 못한 말로 인하여 상처와 실망을 받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주님을 기쁘시게하고 성도들에게 은혜를 끼치는 말을 위해서 성령님께 저의 마음과 입술을 드립니다. 주님, 도우소서........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요즈음, 성령님을 많이 생각하게됩니다.
지금도 응뎅이만 아프지 않다면 그 분과 멋있는 교제를 하고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성령님은 내가 생각하는 것 훨씬 이상으로 감정이 풍부하신 분임을 느낍니다.
마치 부모가 어린 자식을 향하여 갖는 심정처럼, 어린 자식은 아무 것도 모르지만, 부모가 어린자식의
일거수 일투족을 자세히 관찰하며 놀라기도,기뻐하기도, 근심하기도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특별히 성령님께서 나를 위하여 탄식하며 기도한다는 말씀을 (롬 8:26) 여러번 생각해보았습니다.
그 성령님의 탄식은 결국 내가 그리스도를 닮기 원하시는 (롬 8:29) 그 분의 간절한 소원이 있기 때문인 줄압니다. 성령님은 예수그리스도가 자신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자들에게만 들어가십니다. (갈 3:1,2) 그리고 그 분은 지속적으로 그리스도에 대해서 증거하시는 분이십니다. 성경의 저자로서 그리스도를 알게하시고, 성경을 깨닫게하는 자로서 그리스도를 증거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직접 인도하시므로, 그 분의 열매를 맺게하므로 그리스도를 닮게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아 거룩하게 되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거룩치 못한, 하나님의 성품과 어울리지 않는 나의 말과 행동이 그 분을 심히 근심케할 수 있을 것입니다. (grieve)
사실 제 자신도 남에 대해서 비난하므로 성령님의 마음을 근심케한적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남에 대해서 비난하는데 동조하므로 성령님의 마음을 근심케한적도 많이 있고요.
그러나 때로는 남에 대한 비난을 들으면서, 성령님의 심정을 느껴본적도 있습니다. 제 마음이 아픈 것을 느껴본적이 있습니다.
그 성령님과 동의치 못한다면 나는 실지로 무엇을 기도하는지, 누구를 예배하는지, 무엇을 가르치는지, 무엇을 믿고 있는지, 무엇을 섬기고 돕고자하는지 모르는 장님에 불과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대속의 댓가를 치루시므로 성령님꼐서 이루신 그 하나됨을 파괴하는 대열에 앞장서 있으면서 (엡 4:3) 주님의 일을 한다고 착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성령님은 그리스도의 소원을 갖게하시고 그 것을 이룰 능력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빌 2:13) 물론 그 소원은 그리스도를 닮아 남을 나보다 낮게 여기는 삶일 것입니다. (빌 2:3) 오늘 베드로전서 3장을 공부하면서, 바로 내 아내와의 관계성 속에서 제일 먼저 그리고 가장 자주 그리스도를 닮는 삶을 실천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제 아내를 나보다 귀하게 여기는 삶,먼저 존경하는 삶 (롬 12:10)을 실천하기 원합니다.
구체적인 적용을 위한 지혜가 필요합니다. 성령님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