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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맡기라 Letting Go [ 창세기 12:1 - 12:9 ] 2017년 04월 20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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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4월 20일 (목)
믿고 맡기라 Letting Go [ 창세기 12:1 - 12:9 ]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창세기 12:1

결혼기념일을 맞아 낭만적인 여행을 즐기려고 남편이 2인용 자전거를 빌렸습니다. 우리가 페달을 밟기 시작했을 때, 뒤에 타고 있던 나는 곧 남편의 넓은 어깨에 가려 앞의 길이 잘 안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나의 핸들은 고정되어 있어서 자전거가 나아가는 방향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단지 앞 핸들만 우리의 방향을 결정했고, 내 것은 상체를 지탱해주는 역할만 할 뿐이었습니다. 나는 내가 통제할 수 없다는 것 때문에 불평하는 쪽을 선택하거나, 아니면 남편이 안전하게 길을 이끌 것이라고 믿고 그 여행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쪽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그의 고향과 가족을 떠나라고 명하셨을 때, 하나님은 목적지에 대해 많은 정보를 주시지 않았습니다. 정확한 위치도 없었고, 새로운 땅이나 그곳의 천연자원에 대한 설명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그곳에 도착하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몰랐습니다. 하나님은 단지 그분이 보여주실 땅으로 “가라”는 지시만 내리셨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절하게 알고 싶어 하는 상세한 정보도 없이 하나님의 그 지시에 순종한 것 때문에 아브람은 믿음의 사람으로 인정받게 됩니다(히 11:8).
우리의 삶 속에서 불확실하거나 통제 불가능한 상황에 처하게 될 때, 우리도 아브람의 본을 받아 하나님을 믿고 따르도록 해봅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더할 나위 없이 잘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 주님, 불확실한 인생 속에서 주님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시도록 믿고 맡길 수 있는 분이시다.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6. 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
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8.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9. 점점 남방으로 옮겨갔더라
 
 
20 April Thu, 2017
Letting Go [ Genesis 12:1 - 12:9 ] - hymn545
The Lord had said to Abram, “Go . . . to the land I will show you.” Genesis 12:1

For our wedding anniversary, my husband borrowed a tandem bike so we could enjoy a romantic adventure together. As we began to pedal on our way, I quickly realized that as the rider on the back my vision of the road ahead was eclipsed by my husband’s broad shoulders. Also, my handlebars were fixed; they didn’t affect the steering of our bike. Only the front handlebars determined our direction; mine served merely as support for my upper body. I had the choice to either be frustrated by my lack of control or to embrace the journey and trust Mike would guide us safely on our route.
When God asked Abram to leave his homeland and family, He didn’t offer much information concerning the destination. No geographic coordinates. No description of the new land or its natural resources. Not even an indication of how long it would take to get there. God simply gave the instruction to “go” to the land He would show him. Abram’s obedience to God’s instruction, despite lacking the details most humans crave, is credited to him as faith(Heb. 11:8).
If we find ourselves grappling with uncertainty or a lack of control in our lives, let's seek to adopt Abram’s example of following and trusting God. The Lord will steer us well. Kirsten Holmberg

 
• Help me, Lord, to trust You with the uncertainty in my life.
God can be trusted to guide us.

1. The LORD had said to Abram, "Leave your country, your people and your father's household and go to the land I will show you.
2. "I will make you into a great nation and I will bless you; I will make your name great, and you will be a blessing.
3. I will bless those who bless you, and whoever curses you I will curse; and all peoples on earth will be blessed through you."
4. So Abram left, as the LORD had told him; and Lot went with him. Abram was seventy-five years old when he set out from Haran.
5. He took his wife Sarai, his nephew Lot, all the possessions they had accumulated and the people they had acquired in Haran, and they set out for the land of Canaan, and they arrived there.
6. Abram traveled through the land as far as the site of the great tree of Moreh at Shechem. At that time the Canaanites were in the land.
7. The LORD appeared to Abram and said, "To your offspring I will give this land." So he built an altar there to the LORD, who had appeared to him.
8. From there he went on toward the hills east of Bethel and pitched his tent, with Bethel on the west and Ai on the east. There he built an altar to the LORD and called on the name of the LORD.
9. Then Abram set out and continued toward the Neg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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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저역시 내인생의  3/2 살았지만
믿음과 깨닮음의 부족함 으로 분명하지가 않습니다
사탄이 주는 부정,유혹 , 탐욕,정욕, ---
나한테 믿음이 있는지 조차 혼돈 됩니다
믿고 맡겨라
불확실한 나의 삶 믿고 맡기고,회개하고
좀더 나아지기 위해 결단하고,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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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인생의 온갖 경험을 한 나이인 75세의 아브람이 그의 본토 (고향 )와 친척과 아비집을  떠나야 했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굉장한 신뢰를 요구하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자신이 편하게 느끼고 안정감을 주고 신뢰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버리고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하는 하나님의 계획을 따른 것입니다.

결국 자신의 본토와 친척과 아비집을 떠나 하나님이 제시한 복의 길을 따랐다는 것은 하나님의 목적에 대한 신뢰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신뢰요, 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아브라함의 선택을 한마디로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로 표현됩니다.

주님의 말씀을 분명하게 들을 수록 내가 떠났던 나의 본토 친척 아비집이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떠나야할 나의 본토 친척 아비집은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내가 신뢰해야할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목적과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 생각치도 못하고 내가 떠나야할 본토와 친척과 아비집도 깨닫지 못하면면서  내눈으로 보기에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슬기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하는 것들만 추구하다가 인생을 마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애통하는 자는 복있다는 말씀을 계속 생각하게됩니다. 주님에게 전적으로 귀기울이지 못한 인생을 살지 못함에 대한 애통이 있는가?  주님의 주권과 사랑과 목적에는 관심이 없고 내가 보기 좋은 내 뜻대로 살고저 하는 나의 습관과 속성에 대한 애통함이 있는가?  주님 앞에 섰을 때에 땅을 치며 애통하지 않고, 이 땅에 있을 때에 애통하게 하소서.  진정으로 주님을 아는 자만이, 주님의 심정으로 볼 수 있는 자만이  느낄 수 있는 그런 애통이 제 심령에 있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 보다는
하나님과의 시간을 갖지 못하는 것
남을 용서 못하는 것
경제적 이익을 위해 거짓말 하는 것
하나님께 물어보면서 살지 않는 것
남을 판단하고 미워하거나 정죄까지 하는 것
하나님이 보시는 나보다는 사람들이 보는 나에 신경쓰는 것
이미 말씀한 것을 행동에 옮기지 못하고 미루는 것 등 등

주님, 두렵지만 주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시는 것을 듣게 하소서.  두렵더라도 귀 찮더라도 따르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을 따르게 하소서.  하늘의 복을 추구할 것인가 이 땅의 복을 추구할 것인가의 사이에서 하늘의 복을 추구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 받는 하늘나라의 백성으로서의 나의 정체성을 잊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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