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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정해졌다 Already Settled [ 요한1서 5:10 - 5:15 ] 2013년 01월 13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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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01월 13일 (주일)
 
이미 정해졌다 [ 요한1서 5:10 - 5:15 ] - 찬송가 488장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 요한1서 5:13
 
나는 축구경기 보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 축구팀의 팬이기도 합니다. 레즈(리버풀팀의 애칭)가 경기를 할 때는 불안감으로 가득 차서 게임을 봅니다. 점수 한 점이나 한 번의 실수가 게임의 결과를 크게 좌우하기 때문에 경기를 보는 내내 긴장합니다. 바로 그것이 게임을 재미있게 만드는 점입니다. 최근에 재방송으로 리버풀의 경기를 보았는데, 재방송을 보며 놀랍도록 차분한 나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왜일까요? 이미 결과를 알고 있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즐길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삶은 종종 실전의 스포츠 경기를 보는 것과 같습니다. 결과를 확실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충격과 놀라움, 좌절감과 두려움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삶의 많은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행하신 일로 인해 우리의 영원히 변치 않는 결과가 이미 정해졌다는 사실을 통해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요한사도는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요일 5:13)라고 했습니다. 살다보면 우리에게 깜짝 놀랄 일들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로 우리는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주님이 이미 우리의 영원한 결과를 정해놓으셨습니다.
  
    
믿음은 영생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일시적인 현세의 삶 너머를 바라보는 것
모호하고 막연한 바람이 아니라
굳건한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서
 
 
 
그리스도가 우리 마음을 다스리면 평강이 깃든다.
  
요한1서 5:10-15

[10]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11]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15]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13 January Sun, 2013
 
Already Settled [ 1 John 5:10 - 5:15 ] - hymn488 
 
These things I have written to you who believe in the name of the Son of God, that you may know that you have eternal life. — 1 John 5:13

I love watching soccer, and I am a fan of the Liverpool Football Club in England’s Premier League. When the Reds are playing, it is an anxiety-filled experience for me. Because one goal or one misplay can change the game’s outcome, I feel a constant tension as I watch. That is part of what makes the games enjoyable. Recently, though, I saw a tape-delayed replay of one of Liverpool’s games. I was surprised how much calmer I felt seeing the replay. Why? Because I already knew the outcome, and as a result I was able to relax and enjoy the action.

Life is often like observing live sporting events. There are shocks and surprises, frustrations and fears, because we are unsure of the outcome. Followers of Christ can draw comfort, however, from the fact that though many of life’s situations are uncertain, our eternal outcome is settled by the work of Jesus Christ on the cross.

The apostle John wrote, “These things I have written to you who believe in the name of the Son of God, that you may know that you have eternal life” (1 John 5:13). Life may present us with surprises along the way, but because of Christ’s work we can have peace. He has already settled our eternal outcome.
  
    
Faith looks beyond this transient lifeWith hope for all eternity—Not with some vague and wistful hope,But with firm trust and certainty. — D. DeHaan
 
 
 
Peace rules the day when Christ rules the heart.
  
1 John 5:10-15

[10] Anyone who believes in the Son of God has this testimony in his heart. Anyone who does not believe God has made him out to be a liar, because he has not believed the testimony God has given about his Son.
[11] And this is the testimony: God has given us eternal life, and this life is in his Son.
[12] He who has the Son has life; he who does not have the Son of God does not have life.
[13] I write these things to you who believe in the name of the Son of God so that you may know that you have eternal life.
[14] This is the confidence we have in approaching God: that if we ask anything according to his will, he hears us.
[15] And if we know that he hears us--whatever we ask--we know that we have what we asked of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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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15]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우리 인생은 재방송도 되지 않는 그야말로 영원히 단 일회적이기 때문에 절대절명으 자세로 살아야합니다. 이런 심각한 자세가 없으면 우리 인생이란 그저 무의미한 반복(meaningless cycle)불과 합니다.

우리의 구원이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되었다는 결과와 또한 하나님 앞에 이르기 까지 이 세상에서의 모든 삶의 과정도 또한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고 인도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아들의 생명을 걸고 우리에게 약속하신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미 절대적으로 축복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 세상을 떠난 후에 천국의 영광에 이르기 까지 이 세상에서도 영광스러운 삶을 살아야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생명을 가진 자들이니까요. 하나님께서는 바울 사도를 통해서 이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롬 8:32)

오늘 예배모임 가운데서 영광 받으실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진정과 신령으로 예배드리며 우리 모두가 은혜와 성령으로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예배모임 후에 은혜기도원에서 있을 전교인기도회를 위해서도 준비된 마음으로 참여하기를 바랍니다. 성령님의 임재와 능력이 함께 하는 기도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금년 한해동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이루실 놀라운 계획을 위해서 준비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의 다섯가지 존재목적을 중심으로...)

-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하시는 주님의 권고를 이루어 드리기 위해서 기도합니다.

- 우리 각자가 하나님께 개인적으로 간구하는 제목들을 놓고 간구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목숨을 걸고 사랑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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