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됨됨이는 속사람이 결정한다 [ 로마서 2:25 - 2:29 ] 2012년 1월 7일 (토)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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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됨됨이는 속사람이 결정한다 [ 로마서 2:25 - 2:29 ] 2012년 1월 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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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유대인은 율법을 소유한 증거로 할례를 받는데, 만약 율법을 범한다면 할례를 무효로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무할례자가 율법을 지킨다면 그 무할례는 할례와 같습니다. 따라서 표면이 아닌 이면의 유대인이 중요하고, 육신이 아닌 마음의 할례가 중요합니다.

☞ 할례와 무할례의 차이
25 네가 율법을 행하면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하면 네 할례는 무할례가 되느니라
26 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규례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27 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율법 조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겠느냐

☞ 표면적 유대인과 이면적 유대인
28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29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본문 해설☞ 할례와 무할례의 차이(2:25~27)
유대인은 표면적 할례만 강조하고 소홀히 해서는 안 될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저버렸습니다. 유대인은 눈에 보이는 의식들을 강조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할례에 집착했습니다. 유대인의 오해는 할례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목적을 이해하지 못한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할례는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언약을 세우면서 삼은 징표이지 할례 자체가 약속의 핵심은 아니었습니다. 형식적인 할례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예레미야가 지적한 대로 하나님의 약속을 소홀히 여기는 무할례자나 약속의 의미를 잊은 채 의식에만 치중하는 할례자의 태도는 모두 바른 자세가 아닙니다(렘 9:25~26). 그 숨은 의미는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받아들이는 믿음과 순종에 있습니다. 그리스도에게서 분리된 세례 의식이나 성만찬은 무의미합니다.

☞ 표면적 유대인과 이면적 유대인(2:28~29)
행하는 것은 아는 것보다 중요하며, 바로 알고 행하는 것은 더더욱 중요합니다. 할례 받은 자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약속에 충성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선민으로 부르신 것은 그들이 다른 민족보다 수가 많거나 더 잘나서가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였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들이 선택받은 것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보여 줍니다. 표면적으로 아브라함의 피를 이어받고 할례도 받았지만, 하나님을 향한 언약을 저버렸다면 더 이상 유대인이 아닙니다. 반대로 표면적 조건으로는 이방인이라 하더라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믿음으로 순종하는 사람이라면 이면적 유대인, 즉 진정한 의미에서 아브라함의 후손이 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유대인은 의식에 매이지 않고 아브라함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사람입니다.

● 본질을 잊은 채 그림자에만 집착하고 있는 의식이나 가르침은 무엇입니까? 예배에 임할 때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된 의미들을 생각합니까?
● 성경 지식을 많이 알고 교회의 여러 예식에 참여하는 것을 소중하게 여깁니까? 혹시 그 안에 믿음과 순종이 없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오늘의 기도하나님은 형식적인 육체의 할례가 아닌 마음의 할례를 원하시는 분임을 깨닫습니다. 마음 중심으로 하나님을 섬김으로 외면적 그리스도인이 아닌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세워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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