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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속에서 뛰기 [ 예레미야 애가 3:1 - 3:3 ] 2013년 06월 19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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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19일 (수)

고통 속에서 뛰기 [ 예레미야 애가 3:1 - 3:3 ] 

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 예레미야애가 3:32

미국의 야구 명예의 전당에 속한 포수 게리 카터는 예수님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선수로 뛰었던 19년 동안, 그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부터 매일 매일 경기를 치룰 힘과 내구력을 얻었습니다. 카터가 57세의 나이에 뇌암으로 사망하고 얼마 되지 않아 『월스트리트저널』에 실린 기사에서, 앤드류 클라반은 카터가 자기의 인생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썼습니다.

1980년대 후반, 인생의 바닥까지 떨어져 자살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클라반은 카터가 경기를 마치고 인터뷰하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날 노장 포수 카터가 경기 중 결정적인 순간에 열심히 달린 것이 도움이 되어 그의 소속 팀인 뉴욕 메츠가 그 경기에서 이겼습니다. 어떻게 아픈 무릎으로 그렇게 뛸 수 있었는지 질문을 받자 카터가 “때로는 고통을 참고 그냥 뛰어야 합니다.”라고 하는 것을 클라반은 들었습니다. 이 단순한 말이 클라반을 우울증에서 건져내었습니다. 그는 “나도 그렇게 할 수 있어!”라고 선언하고, 용기를 얻어 희망을 찾게 되고, 후에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카터의 말을 뒷받침해주는 위로의 말씀이 예레미야애가에 나옵니다. 우리가 슬픔이나 고통,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자기연민에 빠져들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에게 고통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은 풍부한 자비로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이시기도 하기 때문입니다(애 3:32). 우리가 만일 고통 속에서도 뛰어야 한다면, 우리를 일으켜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어 우리는 ‘뛸’ 수 있습니다.
   
인생의 행로에 어려움이 닥쳐오나
하나님은 그것을 참을 수 있게 도와주시네
그래서 우리는 그 고통 너머에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볼 수 있다네
하나님은 우리를 고통으로부터 보호하시거나
그것을 참을 수 있는 은혜를 주신다.
예레미야애가 3:1-3, 25-33

[1] 여호와의 분노의 매로 말미암아 고난 당한 자는 나로다
[2] 나를 이끌어 어둠 안에서 걸어가게 하시고 빛 안에서 걸어가지 못하게 하셨으며
[3] 종일토록 손을 들어 자주자주 나를 치시는도다

[25]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디림이 좋도다
[27] 사람은 젊었을 때에 멍에를 메는 것이 좋으니
[28] 혼자 앉아서 잠잠할 것은 주께서 그것을 그에게 메우셨음이라
[29] 그대의 입을 땅의 티끌에 댈지어다 혹시 소망이 있을지로다
[30] 자기를 치는 자에게 뺨을 돌려대어 치욕으로 배불릴지어다
[31] 이는 주께서 영원하도록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며
[32] 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 그의 풍부한 인자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33]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19 June Wed, 2013

Play In Pain [ Lamentations 3:1 - 3:3 ] 

Though He causes grief, yet He will show compassion. — Lamentations 3:32

Baseball Hall-of-Fame catcher Gary Carter was a follower of Jesus. During his 19-year career, he drew strength and endurance from his faith in God to compete day after day. In an article that appeared in the Wall Street Journal shortly after Carter died of brain cancer at age 57, writer Andrew Klavan told how Carter had influenced his life.

In the late 1980s, Klavan had sunk to a low point in his life. His mind dwelt on suicide. Then he heard Carter interviewed after a game. His team, the New York Mets, had won, and the aging catcher had helped by running hard at a critical point in the game. Carter was asked how he could do that with his aching knees. Klavan heard him say something like this: “Sometimes you just have to play in pain.” That simple statement helped draw Klavan out of his depression. “I can do that!” he declared. Encouraged, he found hope-and later became a believer in Christ.

The comforting truth behind Carter’s statement comes from Lamentations. We may face sorrow, pain, and hardship, but we don’t have to sink into self-pity. The same God who allows our suffering also showers us with His compassion (Lam. 3:32). With God’s love lifting us up, we can-if we have to-“play” in pain. — Dave Egner
   
Along life’s pathway troubles come
That God will help us bear;
Then we can look beyond the pain
To those who need our care. — Branon
God will either spare you from suffering
or give you the grace to bear it.
Lamentations 3:1-3, 25-33

[1] I am the man who has seen affliction by the rod of His wrath.
[2] He has led me and made me walk In darkness and not in light.
[3] Surely He has turned His hand against me Time and time again throughout the day.

[25] The LORD is good to those who wait for Him, To the soul who seeks Him.
[26] It is good that one should hope and wait quietly For the salvation of the LORD.
[27] It is good for a man to bear The yoke in his youth.
[28] Let him sit alone and keep silent, Because God has laid it on him;
[29] Let him put his mouth in the dust--There may yet be hope.
[30] Let him give his cheek to the one who strikes him, And be full of reproach.
[31] For the Lord will not cast off forever.
[32] Though He causes grief, Yet He will show compassion According to the multitude of His mercies.
[33] For He does not afflict willingly, Nor grieve the children of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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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패역한 백성들에게 돌아오라고 호소하던 예레미야의 음성을 듣습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배역한 자식들아돌아오라. 나는 너희 남편이니라.” 렘 3:14

그러나 하나님과의 언약을 끝내 저버리고 선지자들의 메시지를 거부했던 그 백성들.
그리고 이제 백성들은 불순종과 배역의 결과로 포로로 잡혀가고 성전까지 파괴된 상황에서
예레미야는 고통가운데 “여호와의 분노의 매로 말미암아 고난 당한 자는 나로다”라고 고백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백성들에게 외쳤던 메시지, 돌아오라고 부르짖었던 그의 메시지는
예레미야 자신의 심령속에 강하게 계속 살아남아 그를 강하게 붙들었습니다.
 
 예레미야의 심령 속에 충만한 그 메시지는 하나님의 사랑의 메시지였습니다.
“돌아오라, 회개하라,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라, 율례를 지키라"라는 모든 외침들은 “네 마음과 몸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주님의 사랑의 초청을 전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그토록 요구하던 하나님의 사랑이 예레미야의 가슴을 채웠으므로 그는 고통가운데서도 절망스런 환경 가운데서도 결코 낙망에 빠질 수 없었습니다: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주님의 사랑이 깨달아지고 믿어지기만 한다면, 내 삶과 주위에 돌아가는 일이 아무리 절망적이라 할지라도 이길 수 있습니다.  고통은 힘들고 피하고 싶은 것이지만 그 가운데 있게되더라도 소망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38-39

이 저녁 (밤)에는 나를 예배자로 부르신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행복을 느낍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를 지배하고 강권하는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고후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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