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삶 시편 73:21-28. 2013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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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 시편 73:28
미모, 재산, 권력, 사랑, 결혼, 기쁨 등은 좋은 것들이지만 가장 좋 은 것은 아닙니다.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분을 우리의 평생 친구로 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지금 우리 에게 만족과 기쁨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우리를 가능한 가장 복된 삶으로 인도합니다(요 10:10), 그리고 그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영 원히 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시간을 내고, 당신과 나를 만드신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물러야 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입니다. 그것은 우 리가 존재하는 이유이며, 우리의 삶을 가장 복되게 만드는 수단입 니다.
나는 시편기자가 그것을 이렇게 표현한 것을 좋아합니다. “하나 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 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시 73:28). 다시 말하자면 복 된 삶이란 그 무엇보다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가까이하 는 삶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살 수 있을까요? 오래 전부터 제가 해왔던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잠 깐 동안 복음서(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에서 몇 구절을 읽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이나 행하신 것을 적어보십시 오. 예수님이 오신 것은 결국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보여주 시기 위해서였습니다(히 1:1-3). 그런 다음 당신 자신을 복음서의 이야기들 속에 대입시켜 보십시오. 예를 들어 예수님이 사랑의 손 길로 고쳐주신 나병환자가 당신이라고 생각해보는 것입니다(막 1:40-45). 그리고 하나님이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시는지 생각해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주 안에 기쁨 누리므로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생각만 해도 얼마나 좋은 지!
시편 73:21-28
[21] 내 마음이 산란하며 내 양심이 찔렸나이다 [22]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나 [23]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 나이다 [24]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 를 영접하시리니 [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26]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 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27]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 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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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해서 그들을 지렁이 같다고 표현하셨습니다.
시편기자는 스스로 하나님 앞에서 짐승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멸망을 향해서 앞뒤 가릴 줄 모르고 달려가던 나를 생각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해 봅니다.
지렁이, 짐승, 영원히 심판 받을 죄인을 끔직하게 여기셔서 스스로 자신을 희생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러므로 내 인생에 가장 귀한 것은 "하나님께 가까이 하는 것" 입니다.
그것이 내 살 길이요, 내 가는 정도며, 나의 인생의 목표입니다.
금년 2013년을 새롭게 열어주신 우리 주님께 감사드리며 결단합니다.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하는 복된 한해를 위해 전진하겠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얼마나 감동스러운 말씀인지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복이란 사실을 창세기1장부터 요한계시록 22장까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담과 이브를 친히 빚으시고 생기를 불어넣으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그들을 지으신 뒤에 하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라고 한 순간부터 인간의 하나님과의 동행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그런 동행의 관계를 깨어버리고, 결국 자신의 죄로 깨어진 그 관계를 거들떠 보지도 않을 때 하나님은 그들을 찾아 나선것임니다.
오늘 다윗의 고백을 보면 이런 하나님의 심정을 이해한 소수의 남은 자들의 역사를 보게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동행을 원하는 자들이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나라 인간의 문화와 싸우고 겪어야만하는 그런 고통을 또한 읽습니다.
결국 다윗은 자신의 후손 가운데서 메시야를 보내시고 이를 통해서 에덴동산에서 시작된 죄의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습니다. 그 메시야는 임마누엘 하나님으로 오셨고 결국 죽임을 당하셨으며 그분의 죽음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고 부활하셔서 하늘에 오르시고 그를 믿는 성도들 가운데와 그들 각 자 속에 성령님을 보내셔서 하나님과 온전한 동행을 하게하셨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찾기 전에 먼저 죄인된 인간들을 찾아오셔서 동행하기를 그토록 소원하셨던 하나님.
이 세상은 수많은 방법과 수단으로 유혹으로 복을 정의하지만 우리는 그 분과의 동행이 참복인줄압니다. 이런 복을 주시기 위해 아들까지 아끼시지 않고 주신 그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하는 길만이 세상에서 확성기로 부르짖는 일시적이요 제한적이요 자기중심적인 복의 개념에서 벗어나는 길일 것입니다.
마음이 힘들거나 환경이 너무 힘들거나 건강의 문제등 그리고 나는 혼자다는 고독이 그리고 우리가 일상적으로 당하는 여러 문제때문에 우리는 기쁨을 잃고 용기를 잃기 쉽습니다.
이럴때 믿음을 지키기위해 순교한 믿음의 선배들을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조금 더 나은 형편에 있는 분들이 다른 분들을 세워주고 받들어주어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복이라는 분명한 확신 가운데 우리 모두가 함께 궤도수정을 할 수 있도록 도웁시다.
기도가운데 주님과 동행하며 또 형제들을 격려합시다. 서로 격려받고 또 격려합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속애서 우리와 동행하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주님의 심정을 우리가 읽을 수 있도록 주님께 간구합시다. 주님 감사합니다. 올 한해가 주님과 동행하는 복으로 풍성한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