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드세요 Help Yourself [시 편 146:1 - 146:10 ] 2013년 01월 04일 (금) > 큐티 나누기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4,5절)

인간이란 호흡이 끊어지면 끝장이란 사실을 굳이 성경말씀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잘 압니다. 
사람은 대개 1분에 12- 15번 호흡을 한다고 하는데, 이 호흡이 불과 5-10분정도 끊어지면 뇌사상태가 되고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약 90번 정도만 호흡이 정지되면 죽는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런 인생들이 서로 의지하고, 의지를 당하고, 교만하고, 비굴하고, 울고, 불고,  ......
생각해 보면 실로 허탈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사람들은 인생이란 다 그런 것이려니.. 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 또한 엄연한 현실이기도 합니다.

이런 인생들 가운데서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또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하나님의 자녀로로 살 수 있게 된 것이 진정한 축복인줄 믿습니다. 결국은 없어질 인생(자신을 포함하여)을 의지하지 않고 창조주이시며, 심판주이시며 영원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진정 지혜로운 인생입니다. 그러나 때때로 인생을 의지하며 자신에게 기대보는 옛성품이 머리는 드는 것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오늘 만 69세가 되는 날에 다시금 나의 인생을 돌아보며 내 인생의 고삐를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립니다.
나의 남은 날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들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5]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6]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7]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창조주이신 하나님,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고 마지막으로 인간을 자신의 형상으로 만드시고 그들에게 명령하시며 심히 기뻐하신 하나님. 

그 분은 영원히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첫인간에게 선악과를 따먹지 말것을 명령하시므로, 그 분을 신뢰하기를 원하셨던 분입니다.
그 분을 신뢰하는 것만이 그 분이 심히 기뻐했던 그 복을 유지할 수 있는 길이었습니다.

오늘도 그 분은 그 분을 신뢰하는 자 그 분에게 소망을 두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 그 분이 심히 기뻐했던 그 복을 주시기 원하기 때문입니다.

주님, 오늘 주님 안에서 그 복을 누리겠습니다.  나의 의지할 자, 나의 소망이 되어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 69세의 생신을 맞이하시는 이아브라함 목사님의 남은 생애가, 계속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알리고 밝히는 귀한 도구로 계속적으로 사용되실 수 있도록 복내려 주시옵소서.

박목사님

사역을 향한 진솔한 자세와 주안에서의 관계성에 목숨을 건듯 몸부림치는 분투에 경의를 표합니다.
저를 위한 간구와 기도에 아울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육간에 늘 강건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