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휴식 Time Out [ 사도행전 11:19 - 11:26 ] 2013년 01월 05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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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05일 (토)
중간 휴식 [ 사도행전 11:19 - 11:26 ] - 찬송가 539장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 사도행전 13:3
바르셀로나에서 북쪽으로 두 시간 거리에 위치한 ‘엘 불리’라는 식당은 너무 인기가 많아 손님들이 6개월 전에 자리를 예약해야 합니다. 하지만 명성 높은 스페인인 주방장인 페란 아드리아는 그와 직원들이 생각하고 계획하고 혁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수상 경력에 빛나는 그 식당을 2년 동안 닫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드리아는 「헤미스피어」 잡지에 “우리가 모든 상을 다 받았다면 왜 변화가 필요하겠습니까? 하루 15시간씩 일하면서 뭔가를 창조해내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아주 성공적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위해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안디옥에 있는 초대교회는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는”(행 11:21) 굉장한 성장의 시간을 경험하였습니다. 그 결과 바나바와 사울이 새신자들을 가르치러 왔습니다(25-26절). 하지만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 중에도 그들은 기도하고 금식하며 주님을 찾는 시간을 가졌습니다(13:2-3). 이것을 통해 하나님은 복음을 아시아로 전파하시려는 그분의 계획을 보여주셨습니다.
생각하고 계획하기 위해서 2년 동안 쉬는 사람들은 흔치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우리의 일정 속에 기도를 통해 열심히 주님을 찾는 시간을 계획해 놓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열면, 하나님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과 헌신의 단계들을 신실하게 보여주실 것입니다.
노고와 염려의 세상으로부터 나를 불러내는
황혼의 복된 고요함이 있네
그 후에 내가 잠깐 동안 기도할만한
조용한 은신처를 찾게 되니 이 얼마나 평온한가
기도는 숨 쉬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사도행전 11:19-26; 13:1-3
[19]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23]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13: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05 January Sat, 2013
Time Out [ Acts 11:19 - 11:26 ] - hymn539
Then, having fasted and prayed, and laid hands on them, they sent them away. — Acts 13:3
El Bulli restaurant, 2 hours north of Barcelona, is so popular that customers must reserve a table 6 months in advance. But noted Spanish chef Ferran Adrià decided to close the doors of his award-winning restaurant for 2 years so he and his staff could have time to think, plan, and innovate. Adrià told Hemispheres Magazine, “If we are winning all the prizes, why change? Working 15 hours a day leaves us very little time to create.” In the midst of great success, they took time out for what is most important to them.
The first-century church in Antioch experienced a time of exciting growth when “a great number believed and turned to the Lord” (Acts 11:21). As a result, Barnabas and Saul came to teach the new believers (vv.25-26). But along with the hard work, they took time to seek the Lord through prayer and fasting (13:2-3). Through this, God revealed His plan for taking the gospel into Asia.
Few people can take 2 years off to think and plan. But all of us can build time into our schedule to seek the Lord earnestly through prayer. As we open our hearts and minds to God, He will be faithful to reveal the steps of life and service that honor Him.
There is a blessed calm at eventide
That calls me from a world of toil and care;
How restful, then, to seek some quiet nook
Where I can spend a little time in prayer. — Bullock
Prayer is as important as breathing.
Acts 11:19-26; 13:1-3
[19] Now those who had been scattered by the persecution in connection with Stephen traveled as far as Phoenicia, Cyprus and Antioch, telling the message only to Jews.
[20] Some of them, however, men from Cyprus and Cyrene, went to Antioch and began to speak to Greeks also, telling them the good news about the Lord Jesus.
[21] The Lord's hand was with them, and a great number of people believed and turned to the Lord.
[22] News of this reached the ears of the church at Jerusalem, and they sent Barnabas to Antioch.
[23] When he arrived and saw the evidence of the grace of God, he was glad and encouraged them all to remain true to the Lord with all their hearts.
[24] He was a good man, full of the Holy Spirit and faith, and a great number of people were brought to the Lord.
[25] Then Barnabas went to Tarsus to look for Saul,
[26] and when he found him, he brought him to Antioch. So for a whole year Barnabas and Saul met with the church and taught great numbers of people. The disciples were called Christians first at Antioch.
[13:1] In the church at Antioch there were prophets and teachers: Barnabas, Simeon called Niger, Lucius of Cyrene, Manaen (who had been brought up with Herod the tetrarch) and Saul.
[2] While they were worshiping the Lord and fasting, the Holy Spirit said, "Set apart for me Barnabas and Saul for the work to which I have called them."
[3] So after they had fasted and prayed, they placed their hands on them and sent them off.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While they were worshiping the Lord and fasting,..." (예배하며 금식하며 기도할 때...)
이 구절은 주님의 뜻을 찾기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는 자세를 나타냅니다.
바나바와 바울이 안디옥에서 큰무리를 가르쳤다는 것을 보면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던 것입니다.
불과 일년동안에 일어난 일이라고 볼 때 참으로 경이적인 부흥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그들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인 즉 그리스도의 사람들이라고 일컬을음 받았답니다.
그들의 삶이 얼마나 그리스도 중심이면 그렇게 되었을까요?
그러나 이러한 놀랍고 경이적인 부흥의 역사를 경험하면서 그들은 하나님의 의도가 궁금했던 것입니다. 그저 교회를 거대하게 키우는 것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이런 부흥을 주신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된 듯 합니다. 그래서 기도했습니다. 금식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선교의 비젼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안디옥 교회를 그토록 놀랍게 부흥시키신 것을 바로 선교를 통해서 땅끝을 향하여 흩어지라는 주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함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곧 순종함으로 선교의 대 사역을 집행했습니다. 하나님은 바나바와 바울을 통해서 당신의 비전을 이루셨습니다.
우리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구체적인 뜻은 무엇일까?
금년 이 새로운 해는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기를 원합니다.
다음 주일(1월 13일 주일)에 우리는 전교인 기도회를 가지기로 계획했습니다.
할 수 있는 한 많은 식구들이 참여하여 간절히 기도함으로 주님의 뜻을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성령님께서 밝히 보여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너무나도 아름다운 안디옥 교회의 모습입니다. 그들 가운에 선지자들도 있었고 교사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이 함께모여 주님을 예배하며 금식합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말씀을 뜯습니다. 그리고 다시 금식하며성령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실행합니다.
안디옥 교회의 지도자들이 모였습니다. 이들이 어떤 계획을 위해 모였다는 언급은 없습니다.
단지 주님을 예배하고 금식하였습니다. 주님을 기다리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그들의 할 일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을 향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열면, 하나님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과 헌신의 단계들을 신실하게 보여주실 것입니다."
어느정도 나름대로의 우리의 계획을 갖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는 경우도 있겠지만
떄로는 이들처럼 전적으로 주님만을 예배하기 위해서 모이는 시간도 필요함을 느낍니다.
내가 (우리가) 하고싶은 계획을 위해 주님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주님을 예배하는 자세, 주님을 예배하는 것이 전부인것 처럼 주님을 기다리는 자세
먼저 그런 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올 해는 먼저 주님을 섬기는 일에 우선권을 두는 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