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들은 어디로 가는가 Where Sinners Go [ 로마서 5:6 - 5:15 ] 2013년 01월 08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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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08일 (화)
죄인들은 어디로 가는가 [ 로마서 5:6 - 5:15 ] - 찬송가 189장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 로마서 5:8
내 친구가 기독교신앙에 대해 별로 좋지 않게 이야기하는 밥이라는 남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내 친구는 자신이 너무 “종교적”인 느낌을 주면 예수님을 증거할 기회를 놓치는 위험에 빠지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야기 도중에 “이봐요 밥, 죄인들이 어디로 가는지 아세요”라고 물었습니다. “그거야 쉽죠. 당신은 지금 죄인들은 지옥에 간다고 제게 말하려는 거지요.”라고 밥이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내 친구는 “아뇨. 죄인들은 교회로 갑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밥은 할 말을 잃었습니다. 그 대답은 그가 기대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밥은 자신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리스도인과 대화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내 친구는 밥과 대화하며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의 죄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영적인 회복을 계속 필요로 한다는 것을 나눌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가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으로부터 값없이 은혜를 받았다는 것도 그에게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롬 5:8-9; 엡 2:8-9).
우리는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외부 사람들에게 좀 더 분명하게 보여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 아들 안에서…속량 곧 죄사함을”(골 1:14) 주시는 우리 구주를 찬양하기 위해 우리가 교회에 모인다는 것을 그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습니다. 죄인들이 교회에 갑니다. 그리고 죄인들, 곧 죄 사함 받은 죄인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천국에 갑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의요 주님이시요 구주이시니
우리는 극히 불완전한 존재이나 영원토록 완전하네
우리는 죄 사함 받을 아무 근거 없으나
온전히 죄 사함 받아 이제는 영원히 주님 것이네
교회는 죄인들을 위한 병원이지,
성도들의 사교마당이 아니다.
로마서 5:6-15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13]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었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
[14]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
[15]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한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넘쳤느니라
08 January Tue, 2013
Where Sinners Go [ Romans 5:6 - 5:15 ] - hymn189
God demonstrates His own love toward us, in that while we were still sinners, Christ died for us. — Romans 5:8
My friend was having a conversation with a man who didn’t have much good to say about the Christian faith. My friend knew that if he were to sound too “religious,” he would jeopardize any chance to witness. So, in the middle of their discussion, he said, “Hey, Bob, do you know where sinners go?”“That’s easy,” he replied. “You’re going to tell me they go to hell.”“No,” my friend responded. “They go to church.”
Bob was speechless. That wasn’t what he expected. He wasn’t ready to hear from a Christian who realized he wasn’t perfect. My friend had a chance to share that Christians understand their sinfulness and their need for continual spiritual restoration. He was able to explain grace—the unmerited favor we have with God despite our sinfulness (Rom.5:8-9; Eph.2:8-9).
Perhaps we don’t give those outside the church a clear picture of what’s happening inside. They may not understand that we’re there to praise our Savior for providing “redemption through His blood, the forgiveness of sins”(Col.1:14).
Yes, sinners go to church. And sinners—forgiven ones—go to heaven because of God’s grace.
We’re far from perfection, yet perfect forever,
For Christ is our righteousness, Lord, and our Savior;
No justification for sin can we offer,
Yet sanctified fully, we’re now His forever. — Lee
A church is a hospital for sinners, not a club for saints.
Romans 5:6-15
[6] You see, at just the right time, when we were still powerless, Christ died for the ungodly.
[7] Very rarely will anyone die for a righteous man, though for a good man someone might possibly dare to die.
[8] But God demonstrates his own love for us in this: While we were still sinners, Christ died for us.
[9] Since we have now been justified by his blood, how much more shall we be saved from God's wrath through him!
[10] For if, when we were God's enemies, we were reconciled to him through the death of his Son, how much more, having been reconciled, shall we be saved through his life!
[11] Not only is this so, but we also rejoice in God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through whom we have now received reconciliation.
[12] Therefore, just as sin entered the world through one man, and death through sin, and in this way death came to all men, because all sinned--
[13] for before the law was given, sin was in the world. But sin is not taken into account when there is no law.
[14] Nevertheless, death reigned from the time of Adam to the time of Moses, even over those who did not sin by breaking a command, as did Adam, who was a pattern of the one to come.
[15] But the gift is not like the trespass. For if the many died by the trespass of the one man, how much more did God's grace and the gift that came by the grace of the one man, Jesus Christ, overflow to the many!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세상에는 두가지 죄인이 있다고 합니다. 자기가 죄인인 줄 아는 죄인과 자기가 죄인이면서도 알지못하는 죄인(스스로 의인인줄 아는 죄인)이 그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계실 때 전자는 그를 믿고 따랐고 후자는 배척하며 비방하며 결국은 죽였습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도 이런 두부류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결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 결과 하나님과 교회생활에 대한 전혀 다른 접근으로 인하여 충돌과 분열이 일어남으로 주님의 교회가 혼란에 빠지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본래 멸망이 예비된 죄인이었는데 스스로 아무런 댓가를 치루지 않고서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용서 받고 구원 받은 은혜를 깨닫는 자는 주님의 부활의 권능에 힘입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에 더욱 정진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쓸모 없는 죄인을 위해 스스로 목숨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은혜가 너무도 감당할 수 없을만큼 크고 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두가지를 실천해야하겠습니다.
- 주님의 부활의 권능을 힘입어 죄악이 지배하는 세상을 승리하는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
- 주님의 크신 구원의 은혜를 이 세상 죄인들에게 전하는 일입니다.
제게 주어진 오늘이라는 시간에 이를 위해서 힘써 도전하겠습니다.
21세기침례교회가 주님의 부활의 권능에 힘입어 그 거룩하신 소원을 이루드리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몸된 교회입니다.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로마서 5: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has been poured out) 6 (왜냐하면)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This hope will not disappoint us, because God’s love has been poured out in our hearts through the Holy Spirit who was given to us. For while we were still helpless, at the appointed moment, Christ died for the ungodly….) HCSB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5:6)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5:8)
우리가 원수가 되었을 때에 (5:10)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5:6절로 시작되지만 5:5절은 마치 오늘 본문의 서론이며 본론과 같은 중요한 가르침을 깨닫게 하였습니다. 제가 읽은 잘 번역된 성경에 의하면 (HCSB), 하나님께서 한번 그 분의 사랑을 우리에게 부어주신 것이 아니라 성령님을 통하여 그리고 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건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우리에게 그 분의 사랑을 부어주신다는 사실이었습니다. (God’s love has been poured out in our hearts through the Holy Spirit who was given to us.)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건은 2000년 전 골고다 언덕에서 일어났던 한 번의 사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은 과거에도 오늘도 내일도 나에게 성령님을 통해서 그의 사랑을 부어주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