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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해야 하나요? Should I Forgive? [ 마태복음 18:23 - 18:35 ] 2017년 05월 06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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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06일 (토)
용서해야 하나요?  Should I Forgive? [ 마태복음 18:23 - 18:35 ] - 찬송가 251장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골로새서 3:13

교회의 행사 준비를 도우려고 교회에 일찍 도착했는데, 한 여인이 교회 본당의 맞은 편 끝에서 울며 서 있었습니다. 그녀는 과거에 내게 못되게 굴었고 나에 대해 나쁘게 말을 하고 다녔던 사람이라, 나는 재빨리 진공청소기를 돌리며 그녀의 흐느낌을 못 본 척 지나치려 했습니다. 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내가 염려할 이유가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성령께서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많이 용서해주셨는지를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본당을 가로질러 그녀에게로 다가갔습니다. 그녀는 자기 아기가 몇 달째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내게 얘기해주었습니다. 우리는 함께 울고, 껴안고, 그녀의 딸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서로의 차이점을 극복하고 우리는 이제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마태복음 18장에서 예수님은 천국을 어떤 임금이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것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빚을 지고 있던 종이 왕에게 그것을 탕감해달라고 청원했습니다. 왕이 그 종의 빚을 탕감해준지 얼마 되지 않아, 그 종은 자기가 왕에게 빚진 것보다 그에게 훨씬 적은 빚을 진 사람을 붙잡아 옥에 가두었습니다. 이 말이 왕의 귀에 들어가자, 왕은 용서해주지 않는 마음을 가진 그 악한 종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23-34절).
용서한다는 것은 죄를 눈감아주거나, 우리에게 잘못한 것을 봐주거나, 우리가 받은 상처를 축소하는 것이 아닙니다. 용서하게 되면 우리가 자유롭게 되어, 우리가 받을 자격이 없는 하나님의 자비의 선물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모심으로써 우리의 삶과 관계에서 평화를 회복하는 은혜의 아름다운 일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 주님, 주님께서 우리의 불평거리들을 선한 것으로 바꾸실 수 있도록 그것들을 주님 앞에 내어놓게 하소서. 온전히, 또 진심으로 용서하게 하시고 주님의 화합의 정신을 갖게 하소서.
다른 사람을 용서한다는 것은 그분의 완전하심과 선하심을 따라 판단하시는 하나님의 권리를 우리가 신뢰한다는 것을 표시한다.

23. 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24. 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25.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하니
26.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27.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28.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이르되 빚을 갚으라 하매
29. 그 동료가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나에게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30.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그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31. 그 동료들이 그것을 보고 몹시 딱하게 여겨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알리니
32. 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34.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
35.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Should I Forgive? [ Matthew 18:23 - 18:35 ] - hymn251
Forgive as the Lord forgave you. Colossians 3:13

I arrived early at my church to help set up for an event. A woman stood crying at the opposite end of the sanctuary. She’d been cruel and gossiped about me in the past, so I quickly drowned out her sobs with a vacuum cleaner. Why should I care about someone who didn’t like me?
When the Holy Spirit reminded me how much God had forgiven me, I crossed the room. The woman shared that her baby had been in the hospital for months. We cried, embraced, and prayed for her daughter. After working through our differences, we’re now good friends.
In Matthew 18, Jesus compares the kingdom of heaven to a king who decided to settle his accounts. A servant who owed a staggering amount of money pleaded for mercy. Soon after the king canceled his debt, that servant tracked down and condemned a man who owed him far less than what he’d owed the king. When word got back to the king, the wicked servant was imprisoned because of his own unforgiving spirit(vv. 23–34).
Choosing to forgive doesn’t condone sin, excuse the wrongs done to us, or minimize our hurts. Offering forgiveness simply frees us to enjoy God’s undeserved gift of mercy, as we invite Him to accomplish beautiful works of peace-restoring grace in our lives and our relationships. Xochitl Dixon

 
• Lord, help us give our grievances to You so that You may turn them into something good. Make us ready to forgive completely and earnestly. Give us Your spirit of unity.
Forgiving others expresses our trust in God’s right to judge according to His perfection and goodness.

23. "Therefore,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king who wanted to settle accounts with his servants.
24. As he began the settlement, a man who owed him ten thousand talents was brought to him.
25. Since he was not able to pay, the master ordered that he and his wife and his children and all that he had be sold to repay the debt.
26. "The servant fell on his knees before him. `Be patient with me,' he begged, `and I will pay back everything.'
27. The servant's master took pity on him, canceled the debt and let him go.
28. "But when that servant went out, he found one of his fellow servants who owed him a hundred denarii. He grabbed him and began to choke him. `Pay back what you owe me!' he demanded.
29. "His fellow servant fell to his knees and begged him, `Be patient with me, and I will pay you back.'
30. "But he refused. Instead, he went off and had the man thrown into prison until he could pay the debt.
31. When the other servants saw what had happened, they were greatly distressed and went and told their master everything that had happened.
32. "Then the master called the servant in. `You wicked servant,' he said, `I canceled all that debt of yours because you begged me to.
33. Shouldn't you have had mercy on your fellow servant just as I had on you?'
34. In anger his master turned him over to the jailers to be tortured, until he should pay back all he owed.
35. "This is how my heavenly Father will treat each of you unless you forgive your brother from your heart."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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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내안에 있는 쓴뿌리를 없게
하옵소서
제마음을 온유케하옵시고
애통케 하옵시고
자비롭게 하옵소서
성령님 도와주시 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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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큐티 본문에 관한 “생명의 양식”에 언급된 해석:  “죄인이 회개하고 용서를 구할 때 그리스도인은 그를 용서해 주어야 할 절대적인 의무가 있습니다. 만 달란트 빚진 자 비유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이웃을 용서하지 않으면 하나님도 그 그리스도인을 용서하지 않으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백 데나리온은 만 달란트의 60만 분의 일입니다. 1데나리온이 당시 하루 품삯이었음을 감안할 때 백 데나리온이 천만 원에 해당한다면 일만 달란트는 6조 원에 달합니다. 만 달란트의 빚을 탕감받은 우리가 다른 사람의 백 데나리온을 탕감해 주지 않는다면 얼마나 악하고 이기적입니까? 받은 은혜가 클수록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고 용서를 베푸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큰 빚을 탕감받고도 은혜를 모르는 악한 자와 같습니다.”


이런 엄청난 죄의 빚을 탕감 받았으므로, 내게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죄진 자를 용서해야할 줄 압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주님의 용서의 은혜를 생각하고 기억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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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용서하신것같이 용서하게 인도하소서
사랑을 실천하게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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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바울님의 댓글

no_profile 최바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서의 주체는 내가 아니요,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이신 줄 압니다.
하나님께서 내안에 거하시고 역사하실 때만, 용서를 감히 경험하게 하시는 줄 믿습니다. 

"요셉이 그의 장남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내게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  요셉을 팔아 넘기고, 죽이려했던 형제들의 행위를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잊어버리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용서하게 하셨고, 하나님께서... 사랑하게 하시는 줄 믿습니다.

연세친선병원을 정리할 때에, 가까이 지냈던 직원들이 고소를 한다며 부당하게 대하는 억울함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얼마든지, 반론할 수 있었고... 미워하고 원망할 수도 있었고.... 분을 낼 수도 있었지만, 제 안에 계신 성령님은 십자가 위에서 조롱 받으신 주님을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도 은혜로 밖에 이해 할 수 없도록, 그들을 긍휼과 사랑으로 대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로 인해, 관계를 잃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그들이 한 명씩 주께로 돌아오는 것을 보게하십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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