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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일에 힘쓰는 주님의 백성 [ 디도서 2:9 - 2:15 ] 2010.09.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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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종들은 자기 상전에게 순종해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이는 범사에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기 위함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대신해 자신을 주신 것은 우리를 깨끗하게 해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하나님의 친백성이 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 종의 특권
9 종들로는 자기 상전들에게 범사에 순종하여 기쁘게 하고 거스려 말하지 말며
9 Teach slaves to be subject to their masters in everything, to try to please them, not to talk back to them,
10 떼어 먹지 말고 오직 선한 충성을 다하게 하라 이는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
10 and not to steal from them, but to show that they can be fully trusted, so that in every way they will make the teaching about God our Savior attractive.

☞ 하나님의 은혜
1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11 For the grace of God that brings salvation has appeared to all men.
12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12 It teaches us to say "No" to ungodliness and worldly passions, and to live self-controlled, upright and godly lives in this present age,
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13 while we wait for the blessed hope-- the glorious appearing of our great God and Savior, Jesus Christ,
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 하는 친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14 who gave himself for us to redeem us from all wickedness and to purify for himself a people that are his very own, eager to do what is good.
15 너는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로 책망하여 누구에게든지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
15 These, then, are the things you should teach. Encourage and rebuke with all authority. Do not let anyone despise you.

 


본문 해설☞ 종의 특권(2:9~10)
종들도 세상을 아름답게 할 재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순종과 정직한 재물 관리로 하나님의 말씀이 흥왕해집니다. 아름다운 복음의 진리, 하나님의 가르침이 아름답게 단장됩니다. 하나님의 것을 떼어 먹으면 안 되지만, 사람들의 소유도 떼어 먹으면 안 됩니다. 성경은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라고 권합니다(참조 잠 23:10). 남의 부동산을 넘보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사회적 약자의 소유는 더더욱 욕심내면 안 됩니다. 다른 사람의 재산을 관리하는 책임을 맡았다면, 최선을 다해 정직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재물뿐 아니라 자신에게 맡겨진 모든 영역을 진실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요셉이 보디발의 집을 관리한 것처럼, 모세가 하나님 집의 사환으로 섬긴 것처럼 충성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는 자가 됩니다.

☞ 하나님의 은혜(2:11~15)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훈련합니다. 은혜는 훈련과 양립하기 어려운 개념이 아닙니다. 은혜로 훈련될 때, 경건치 않음과 세상 정욕을 거부하고 온전한 정신으로 의롭고 경건하게 살게 됩니다. 은혜의 훈련은 조금만 배부르면 교만해지는 수박 겉핥기식 훈련이 아닙니다. 떫은 감이 뜨거운 햇볕에 변화되어 씨마저 달달한 단감이 되듯, 뼛속까지 은혜롭게 변화되는 훈련입니다. 이 은혜의 훈련을 통해 우리는 이 세상에서 제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억지로 선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선이 좋고 선을 행함이 큰 만족을 주기에 선하게 살아갑니다. 또한 은혜는 우리로 하여금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게 합니다. 우리를 대신해 자신을 주신 예수님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마침내 ‘선한 일에 열심 하는 친백성’이 되었습니다.

● 내게 맡겨 주신 일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충성을 다합니까? 요셉처럼, 모세처럼 마음을 다해 섬김으로 형통을 경험하며 살아갑니까?
●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양육받으면서 가장 많이 변화된 점은 무엇입니까? 나는 자녀들과 믿음의 제자들을 어떤 방법으로 양육합니까?

 

오늘의 기도맡은 자가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말씀하신 주님, 제게 주신 사역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혜와 능력을 주소서. 언제나 앞서 가시며 행하시는 주님을 의지해 기쁘게 순종하는 은혜를 더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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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울은 계속하여 질서에 대하여 말합니다.

부부의 관계

부모와 자녀의 관계

종과 주인의 관계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우리가 행복하게 살도록 근거를 마련해 주시는 질서의 관계입니다.

질서는 서로의 인격에 대한 존경과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위에 대한 질서는 충성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결과는 하나님에 대한 영광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가르치는 자에게는 이렇게 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15 너는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로 책망하여 누구에게든지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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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종들로는 자기 상전들에게 범사에 순종하여 기쁘게 하고 거스려 말하지 말며 "

성령안에서 화목된 관계.
그냥 '좋으신 말씀'이 아니라 성령안에서(만) 가능한, 우리가 현실에서 누릴 수 있는, 세상의 법을 초월한 화평한 관계입니다.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가 성령께 순종함으로 더욱 누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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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12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 하는 친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의 은혜는 단지 우리를 무엇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뿐 아니라, 무엇을 위해서 구원하셨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도록 가르칩니다.  그리고 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합니다."

14절에서 앞의 말씀을 다시 반복합니다.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 하는 친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를 구원하시고 구속하신 이유와 목적이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구원과 구속의 특권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이에 합당한 의무가 있음을 기억하기 원합니다.

그리스도를 닮고 또 그리스도의 뜻을 따라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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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놀라운 것은 종에게나 종들을 거느린 주인들에게 자유인들이 되게 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그저 있는 그대로, 종이면 종으로, 주인이면 주인으로, 그 현장에서 할수 있을 것을 하라고 가르치십니다.
나는 왜 이런가 생각하기전에 주어진 것으로 감사하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있는 현장이 천국이요, 에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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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그 때 당시에는 오늘날 같은 회사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종이란 것은 오늘날의 employee (회사직원)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노예란 면에서 본다면 해방이 필요하겠지만, 또 그런 예도 있지만은

또 종으로 섬기는 것 외에는 수입이 없을 경우도 많았을 것입니다.

내가 있는 처소에서 직분에 만족을 배우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가져야할 자세임은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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