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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이 있는 곳 [ 열왕기상 17:17 - 17:24 ] 2014년 02월 11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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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11일 (화)

두려움이 있는 곳 [ 열왕기상 17:17 - 17:24 ]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 시편 56:3

12년의 결혼생활 동안 아내와 나는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하면서 희망과 절망이 되풀이되는 정신적 롤러코스터를 타게 되어 낙담하고 있었습니다. 한 친구가 하나님의 생각을 “설명”해주려고 애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네가 나쁜 아빠가 되리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군.” 그는 화를 잘 내던 우리 어머니의 성격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던 중 1988년 크리스마스에, 드디어 아내가 우리의 첫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러자 이번에는 과연 내가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그 다음 해 8월에, 캐서린이 우리 가정에 태어났습니다. 간호사와 의사가 아내를 돌보는 동안 캐서린은 따뜻한 분만요람 위에서 울고 있었습니다. 내가 손으로 아기를 다독이자 아기는 작은 손가락으로 내 손가락을 감싸 쥐었습니다. 바로 그 순간 성령이 내 마음에 임했고, 조금 전까지 두려움이 가득했던 나에게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이제 이 꼬마에게 아빠의 사랑을 보여주어야지!

사르밧의 과부에게도 의심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녀의 아들이 죽을병에 걸리자 그녀는 절망 속에 이렇게 울부짖었습니다.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왕상 17:18). 그러나 하나님께는 다른 계획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우리가 물려받은 고통보다 더 위대하시며,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깨어진 관계를 용서와 사랑으로 회복하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우리의 두려움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가장 약하고 가장 두려움에 떨 때
나타나주소서. 우리가 받은 주님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
특히 우리와 가장 가까운 이들에게
나눌 수 있도록 가르쳐주소서
사랑은 인생의 거짓된 두려움의 물결을
거슬러 헤엄치게 한다.
열왕기상 17:17-24

[17] 이 일 후에 그 집 주인 되는 여인의 아들이 병들어 증세가 심히 위중하다가 숨이 끊어진지라
[18]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이 나와 더불어 무슨 상관이 있기로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
[19] 엘리야가 그에게 그의 아들을 달라 하여 그를 그 여인의 품에서 받아 안고 자기가 거처하는 다락에 올라가서 자기 침상에 누이고
[20]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또 내가 우거하는 집 과부에게 재앙을 내리사 그 아들이 죽게 하셨나이까 하고
[21] 그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의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22]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23] 엘리야가 그 아이를 안고 다락에서 방으로 내려가서 그의 어머니에게 주며 이르되 보라 네 아들이 살아났느니라
[24]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


11 February Tue, 2014
Where Our Fears Live
[ 1 Kings 17:17 - 17:24 ] - hymn397
Whenever I am afraid, I will trust in You. — Psalm 56:3
Twelve years into our marriage, my wife and I were discouraged by the emotional roller-coaster of hopes raised and dashed in attempting to have children. A friend tried to “explain” God’s thinking. “Maybe God knows you’d be a bad father,” he said. He knew that my mother had struggled with a terrible temper.

Then, Christmas 1988, we learned we were expecting our first child! But now I had this nagging fear of failure.

The following August, Kathryn joined our family. As nurses and doctors tended to my wife, Kathryn cried on the warming tray. I offered my hand to comfort her, and her tiny fingers wrapped around my finger. In that instant, the Holy Spirit swept through me, assuring me of what I had only recently doubted—that I would show love to this little one!

The widow of Zarephath also had doubts. Her son had been struck with a lethal illness. In her despair she cried out, “Have you come to me to bring my sin to remembrance, and to kill my son?”(1 Kings 17:18). But God had other plans!

We serve a God who is mightier than the struggles we inherit and who is full of the desire to forgive, love, and heal the brokenness that rises up between us and Him. God is present in the places where our fears live.
   
Father, make Yourself known to us in our weakest
moments and in our greatest fears. Teach us to
receive Your love in a way that enables us to show
it to others, especially those closest to us.
Love swims against the current of life’s false fears.
1 Kings 17:17-24

[17] Now it happened after these things that the son of the woman who owned the house became sick. And his sickness was so serious that there was no breath left in him.
[18] So she said to Elijah, "What have I to do with you, O man of God? Have you come to me to bring my sin to remembrance, and to kill my son?"
[19] And he said to her, "Give me your son." So he took him out of her arms and carried him to the upper room where he was staying, and laid him on his own bed.
[20] Then he cried out to the LORD and said, "O LORD my God, have You also brought tragedy on the widow with whom I lodge, by killing her son?"
[21] And he stretched himself out on the child three times, and cried out to the LORD and said, "O LORD my God, I pray, let this child's soul come back to him."
[22] Then the LORD heard the voice of Elijah; and the soul of the child came back to him, and he revived.
[23] And Elijah took the child and brought him down from the upper room into the house, and gave him to his mother. And Elijah said, "See, your son lives!"
[24] Then the woman said to Elijah, "Now by this I know that you are a man of God, and that the word of the LORD in your mouth is the truth."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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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먼저 하나님과 기도전에
먼저 우리 자신이 하나님과 어떤관계
속에 있나 생각해보고,우리의 기도가
우리 육신의 정욕,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서
나오지 말게 하시고, 먼저 그나라와 그의를
구하는 기도가 되게 하옵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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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에릭님의 댓글

no_profile 양에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께 감사드릴 무엇 Something to thank God for
[24]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

사르밧 과부의 간증이 오늘 저의 고백이 되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인생들의 생명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되심을 상기시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로하여금 과연 누구를 두려워하며, 누구에게 순종하며, 누구에게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말씀을 통해 확인 합니다.
또한 죽음이 지배하는 이 죄악의 땅에 하나님의 말씀 사역은 나로 하여금 죽음을 담대히 대면하며 하나님의 생명을 얻도록 섬기는 것이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영혼을 소생시키시는 주님의 말씀 사역에 더욱 열의를 다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끔직한 죽음을 향해 새생명의 소망으로 담대히 나아 갈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

오늘 장례 절차를 준비하는 (고) 연 수송 성도님 가정에게 주님의 소망과 위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특히 연 성도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영이 돌아오는 역사가 이번 장례를 통해 이루어지기를 간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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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약5:16)

그리고 야고보 기자는 의인의 예로 '엘리야의 기도'를 들었습니다.
그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자로되 하나님에게는 의인이기에 그의 불가능한 기도는 곧 하나님께 상달되고 응답되었습니다.

주님,
믿음이 부족한 것을 용서하소서.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의인이 된 저희가 이제는 어린아이와 같은 순전한 믿음으로만 주님께 아뢰고 담대함으로 가까이 가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의심하고 나의 상자 안에 가두어 성령님의 능력을 제한하는 우를 범하지 않게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의 전지전능하심과 긍휼과 은혜를 마음껏 찬양하며 영광을 올리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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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몰랐던 주님의 역사를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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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동안 나도모르게 거짓된 두려움을 마치 사실인냥 자연스레 받아드리고 있었음을 말씀을 보며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불만과 조급함도 이 거짓된 두려움에 바탕이 있음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두려움보다 크시고, 또 이 두려움은 오로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있지 않기 때문인것같습니다.
믿음은 믿어지지 않을때 필요한 것이라는것을 기억하고
오늘 하나님을 더 굳건히 믿음으로 두려움을 떨쳐버리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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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23] 엘리야가 그 아이를 안고 다락에서 방으로 내려가서 그의 어머니에게 주며 이르되 보라 네 아들이 살아났느니라 [24]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란 고백이 오늘날 우리에게도 필요한 고백인 줄 압니다.  우리의 경험 안에 제한된 하나님이 아니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라"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우리가 기도하는 것보다 더욱 간절하게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새롭게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을 주실때마다 기도하게 하시고
우리의 뜻 안에 하나님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안에 우리를 복종시키는 것을 배우게 하시고
나의 우선권이 아니라 하나님의 우선권을 앞세우는 자가 되게 하시고
이방인처럼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기도하는 것처럼 기도하게 하시고
우리의 기도에 구체적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주님께서만이 베푸실 수 있는 기적의 역사를 간구합니다.
주님의 영광을 우리에게 그리고 믿지 않는 세상에게 드러내 주옵소서
믿는 자들 뿐 아니라 믿지 않는 자들도 주님에게 관심을 갖도록 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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