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성탄절 Plowshare Christmas [ 이사야 2:1 - 2:4 ] 2012년 12월 23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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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3일 (주일)
평화로운 성탄절 [ 이사야 2:1 - 2:4 ] - 찬송가 115장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 이사야 2:4
매튜 리트는 그의 저서 「1945년의 크리스마스」에서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미국에서 처음 맞은 평화시의 성탄절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 책에 의하면, 「뉴욕데일리뉴스」는 독자들에게 뉴욕 항에 함대가 들어올 것이라고 다음과 같이 알렸습니다. “성탄절 날 전함 4척과 항공모함 6척, 순양함 7척과 구축함 24척으로 구성된 강력한 함대를 볼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전쟁 때문이 아니라, 1,000명의 불우 아동들을 군함에 초대하는 행사였습니다.
미리 그 아이들의 옷 치수를 재어서 아이들에게 꼭 맞는 짙은 감색 코트와 털실로 짠 모자를 선물로 싸 놓고 그들이 배에 타기를 기다렸습니다. 전쟁을 위한 배들이 사랑을 실어 나르는 배로 변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먼 훗날 이 땅에 있을 그리스도의 평화로운 통치를 예언했습니다.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2:4). 성탄절은 평강의 왕께서 궁극적으로 전 세계적인 평화와 긍휼의 때를 이루시리라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평강의 왕이 오신 성탄을 축하하며 또 그분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우리는 그의 “사랑을 실어 나르는 배”로서 우리에게 주어진 섬기는 특권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평화를 가지고 이 땅에 오신 주님.
제가 가는 곳마다 주님의 사랑을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이 세상이 궁극적인 평화를
알게 될 것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아멘.
진정한 평화는 평화의 왕으로부터 온다.
이사야 2:1-4
[1]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받은 바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한 말씀이라
[2]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 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
[3]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4]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23 December Sun, 2012
Plowshare Christmas [ Isaiah 2:1 - 2:4 ] - hymn115
They shall beat their swords into plowshares ... ; neither shall they learn war anymore. — Isaiah 2:4
In his book Christmas 1945, Matthew Litt tells about the first peacetime Christmas celebration in the US after World War II. The New York Daily News alerted readers to expect a fleet of warships in New York Harbor: “Christmas Day will find a mighty armada, consisting of 4 battleships, 6 carriers, 7 cruisers, and 24 destroyers.” But instead of waging war, the military ships hosted 1,000 needy children.
The children’s measurements had been taken previously so that perfectly fitted navy-blue coats and woolen caps would be gift-wrapped and awaiting them aboard the ships. These vessels of war had been transformed into carriers of compassion.
The prophet Isaiah predicted a future day of Christ’s reign of peace on this earth: “They shall beat their swords into plowshares, and their spears into pruning hooks; nation shall not lift up sword against nation, neither shall they learn war anymore”(2:4). Christmastime serves as a reminder that the Prince of Peace will ultimately bring a time of global calm and compassion.
As we celebrate the first coming of the Prince of Peace and wait for His second coming, we are reminded of our privilege to serve as His “carriers of compassion.”
Lord, You have come and brought peace, and I long to
share Your compassion everywhere I go.
Thank You that this world will know ultimate peace
when You return. Amen.
True peace comes from the Prince of Peace.
Isaiah 2:1-4
[1] This is what Isaiah son of Amoz saw concerning Judah and Jerusalem:
[2] In the last days the mountain of the LORD'S temple will be established as chief among the mountains; it will be raised above the hills, and all nations will stream to it.
[3] Many peoples will come and say, "Come, let us go up to the mountain of the LORD, to the house of the God of Jacob. He will teach us his ways, so that we may walk in his paths." The law will go out from Zion, the word of the LORD from Jerusalem.
[4] He will judge between the nations and will settle disputes for many peoples. They will beat their swords into plowshares and their spears into pruning hooks. Nation will not take up sword against nation, nor will they train for war anymore.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방이 한곳으로 모이는 진정한 평화가 이루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이는 결코 인간의 노력이나 합의로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지요.
성경에서 말하는 평화는 어떤 학자의 말처럼 단지 "전쟁이 없는 상태"를 뜻하는 것이 아니요,
곧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이룸"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심으로 진정한 평화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과 나와의 평화를 이루고,
예수님을 통해서 나와 나의 이웃과 평화를 이루고, ...
평화의 왕 예수님을 찬양, 찬양합니다.
Merry Christmas !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요즘 제 마음을 힘들게하는 것 하나는 교회 건물 사용에 관한 크레센트교회 어떤 분과
또 식당사용에 관한 히스패닉 교회의 어떤 분 (이 어떤 분이 누군지 모릅니다)에 관한 것입니다.
왜 이렇게 이해와 관용과 관심이 부족할까하는 생각이 저를 괴롭힙니다.
이 땅에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므로 하나님과 인간간의 평화뿐 아니라
인간과 인간, 그리고 민족과 민족간의 장벽을 허무셨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2000년전 이런 민족간의 장벽의 허뭄은 교회란 공동체에서 먼저 실천되었습니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엡 2:14-16)
원수되었던 유대인과 이방인 하나가 되어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것입니다. 다른 인종 다른 국적, 언어, 문화임에도 하나가됨을 어떻게 경험할지 아득합니다.
단지 내가 실천할 수 바도 안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 그들에게 관심을 표현하고, 기회가 될 때에 감사를 표현하는 것 등 등.
인간의 자기 중심성 때문에 이땅에서 그리스도꼐서 이미 이루신 그분의 평화가 실천되는 것을 목격하고 경험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 일에 동참하는 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