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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에서 [ 마태복음 26:36 - 26:42 ] 2015년 09월 11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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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11일 (금)

동산에서 [ 마태복음 26:36 - 26:42 ] - 찬송가 457장

내 아버지여…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 마태복음 26:42

나의 선조들은 미시간의 개척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가족들을 먹이기 위해 땅을 갈아 곡식을 심고 정원도 가꾸었습니다. 그리고 농업을 천직으로 알고 몇 세대를 걸쳐 내려왔습니다. 미시간농장에서 자라나신 아버지는 정원 일을 좋아하셨습니다. 아마 그래서 나도 정원 일을 좋아하고 기름진 흙냄새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꽃들을 피우는 식물들을 가꾸고, 향기로운 냄새와 아름다움으로 우리 마당을 우아하게 만들어주는 장미를 가꾸는 일은 나에게는 시간가는 줄 모르는 즐거움입니다. 잡초들만 없다면 완벽할 텐데 말입니다!

내가 잡초들과 씨름할 때면 나는 에덴동산을 떠올립니다. 그곳은 완벽한 동산이었는데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바람에 그들에게, 그리고 그 이후 밭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가시와 엉겅퀴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창 3:17-18).

성경은 또 하나의 다른 동산인 겟세마네 동산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 동산에서 예수님은 깊은 고뇌 속에서 하나님 아버지께 에덴동산에서 탄생한 죄의 결과들을 돌이킬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게 해달라고 간구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커다란 고통의 시간을 앞에 두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마 26:42)라는 완벽하게 순종하는 고백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께 자신을 온전히 내어드렸습니다.

예수님이 그 동산에서 순종하심으로써 우리는 지금 그분의 놀라운 은혜의 혜택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 사실이 우리로 하여금 우리 삶에서 죄라는 잡초를 뽑아내시는 주님께 순종하도록 인도하기를 바랍니다.

 
주님, 저를 죄에서 해방시키시려고 엄청난 대가를 지불해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거두신 승리에 힘입어, 주님을 위한 열매를 맺지 못하게 방해하는 죄를 물리칠 수 있게 도와주소서.
믿음이 잘 경작될 때 영적으로 성장한다.

마태복음 26:36-42

[36]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42]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In the Garden
[ Matthew 26:36 - 26:42 ] - hymn457
My Father, ... may your will be done. - Matthew 26:42
My forefathers were pioneers in Michigan. They cleared the land, planted crops, and cultivated gardens to raise food for their families. This agrarian bent has been passed down through the generations. My dad grew up on a Michigan farm and loved gardening, which may explain why I love gardening and the smell of fertile soil. Cultivating plants that bear beautiful flowers and tending roses that fragrantly grace our yard with beauty are enjoyable pastimes for me. If it weren’t for the weeds it would be wonderful!

When I have to wrestle with the weeds, I am reminded of the garden of Eden; it was a perfect garden until Adam and Eve disobeyed God and thorns and thistles became a reality for them and every gardener since then (Gen.3:17-18).

The Bible also mentions another garden—the garden of Gethsemane where Christ, in deep distress, pleaded with His Father to fi-nd another way to reverse sin’s consequences that were born in Eden. In Gethsemane, Jesus surrendered to His Father by uttering words of full obedience in the face of great pain: “Your will be done”(Matt.26:42).

Because Jesus surrendered in that garden, we now harvest the benefits of His amazing grace. May this lead us to surrender to His weeding of sin from our lives. - Joe Stowell

 
Lord, thank You for the amazing price You paid to free me from sin. May the reality of the victory You won encourage me to reject the sin that entangles my ability to be fruitful for You.
Spiritual growth occurs when faith is cultivated.

Matthew 26:36-42

[36] Then Jesus came with them to a place called Gethsemane, and said to the disciples, "Sit here while I go and pray over there."
[37] And He took with Him Peter and the two sons of Zebedee, and He began to be sorrowful and deeply distressed.
[38] Then He said to them, "My soul is exceedingly sorrowful, even to death. Stay here and watch with Me."
[39] He went a little farther and fell on His face, and prayed, saying, "O My Father, if it is possible, let this cup pass from Me; nevertheless, not as I will, but as You will."
[40] Then He came to the disciples and found them asleep, and said to Peter, "What? Could you not watch with Me one hour?
[41] "Watch and pray, lest you enter into temptation. The spirit indeed is willing, but the flesh is weak."
[42] Again, a second time, He went away and prayed, saying, "O My Father, if this cup cannot pass away from Me unless I drink it, Your will be done."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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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시던 예수님께서는 무슨 일을 왜 당해야하는지 그것이 얼마나 혹독한 고통인지 또 그 결과는 무엇인지 이미 다 아셨습니다. 비록 잠시라도 죄인의 자리에서는 것, 하나님과 교통이 끊어지고 버림을 받는것, 육체적으로 감당해야 할 말할 수 없는 고통... 

예수님은 이런 것들로 부터 피하고 싶은 인간적 욕망이 당신의 사명의 길에 방해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도 예수님을 위하여 또 자신들을 위하여 기도를 부탁하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을 깊이 잠에 빠졌습니다. 예수님의 심정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들은 시험에 빠졌습니다. 사명인으로 부르심을 받았지만 이를 회피하고 단지 한사람의 생활인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라고 선포하시면서 사명의 길, 십자가의 희생을 감내하셨습니다. 그 결과 이 세상 모든 죄를 담당하시는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렸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실 뜻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도해야 함을 오늘 말씀으로 가르쳐 주십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시험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시험은 사명인의 길에 함정이며 올무입니다.

이번 주말에 있을 수양회에서 우리 각자를 향한 주님의 뜻을 발견하고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산 후에도 사명인의 삶이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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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마 26:39

주님께서 고통 가운데서 선택하신 순종에로의 결정은 첫인간 아담과 이브의 선악과를 따먹는 불순종의 결정와 너무나도 대조적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첫 인간 아담과 이브가 마귀의 속임에 빠져 하나님처럼 되기 위한 불순종을... 
주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죄"가 되기 위한 순종을...

첫 인간 아담과 이브의 범죄로 말미암아 잃게된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에덴동산의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고후 5:21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께서 죄가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 받으신 자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갈 3:13)
주님이 당하신 고통은 주님만이 아십니다.  영원토록 아버지 하나님과 지속되었던 교제가 끊어지는 아픔을 경험하셔야했던 것입니다.  그 고통의 의미는 주님만이 아실 수 있는 것입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란 절규가 주님이 당하셨던 고통의 내용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아들도 아끼시지 않고 우리를 위하여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를 드러냅니다.

그러나, 주님의 순종으로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된 관계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죄인으로 판정을 받았는데, 이제는 한 사람이 순종함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인으로 판정을 받을 것입니다.” 롬 5:19 " 예수는 우리의 범죄 때문에 죽임을 당하시고, 또한 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살아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게 하여 주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더불어 평화를 누립니다." 롬 4:25-5:1

우리를 살리시기 위한 주님의 순종은 첫 인간이 하나님처럼 되기 위하여 쉽게 선악과를 따먹고 불순종의 길을 선택한 것과 너무나도 대조적인 사건입니다. 

오늘날도 불순종의 길을 걷는 것은 너무나도 쉽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살면 불순종의 길을 걷게됩니다.  그러나, 순종의 길은 의지적으로 따르고저 하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본체로서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의 길을 걸으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부탁하셨습니다.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을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 옵시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마 6:9-10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음의 길을 선택하시는 순종의 길을 택하시므로 우리로 하나님과 화해케 하셨고, 이 화해케 하는 직분을 맡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그리스도를 내세우셔서, 우리를 자기와 화해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해의 직분을 맡겨 주셨습니다.” 고후 5:18  우리들의 순종으로 말미암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화해케 하는 역사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데 역할을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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