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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발명했거든요 I Invented It [ 욥기 38:4 - 38:18 ] 2012년 12월 14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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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2월 14일 (금)
 
내가 발명했거든요 [ 욥기 38:4 - 38:18 ] - 찬송가 453장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 욥기 38:4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윌라드 보일은 디지털 카메라와 허블 우주망원경에 들어 있는 “전자 눈”을 발명한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가 새 디지털 카메라를 하나 구입하려고 캐나다 노바스코시아 주 핼리팍스에 있는 한 상점에 들어갔습니다. 판매원은 보일에게 디지털 카메라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하다가, 이 손님이 이해하기에는 너무 복잡하다고 생각하고는 설명을 중단했습니다. 그러자 보일은 “설명할 필요 없어요. 그건 내가 발명했거든요.”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탄이 욥을 시험하도록 허락하신 후, 욥은 가족과 건강, 그리고 그의 재산을 모두 빼앗긴 채(욥 1-2장), 자신이 태어난 날을 탄식했습니다(3장). 욥기 4장 이후 여러 장에서 욥은 왜 이토록 많은 고통들을 겪게 하는지 하나님께 질문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분이 세상의 창조자이시며 생명을 “발명”하셨음을 단호히 욥에게 상기시켜 주셨습니다(38-41장). 그리고 욥에게 그가 한 말을 다시 생각해보도록 하셨습니다. 온 땅에 나타난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과 하나님의 지혜의 깊이를 주목하게 하셔서(38:4-41) 욥의 한없는 무지함을 드러내셨습니다.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하나님께 간섭하고 싶은 충동이 들 때는, 그분이 삶을 창조하신 것을 기억합시다! 바라기는 우리의 무지함을 겸손히 인정하고 온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시기를 빕니다.
  
    
주님, 주님은 너무나 멋지고 위대하십니다. 그러나 때로는
저의 무지함과 교만함 때문에 제가 주님의 자리에 서려고 합니다.
겸손히 저의 삶을 주님께 새로이 드리고, 모든 영광과 찬양은
주님께 속해 있음을 인정합니다. 아멘.
 
 
 
하나님을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해도,
그분을 경배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욥기 38:4-18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 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8] 바다가 그 모태에서 터져 나올 때에 문으로 그것을 가둔 자가 누구냐
[9] 그 때에 내가 구름으로 그 옷을 만들고 흑암으로 그 강보를 만들고
[10] 한계를 정하여 문빗장을 지르고
[11] 이르기를 네가 여기까지 오고 더 넘어가지 못하리니 네 높은 파도가 여기서 그칠지니라 하였노라
[12] 네가 너의 날에 아침에게 명령하였느냐 새벽에게 그 자리를 일러 주었느냐
[13] 그것으로 땅 끝을 붙잡고 악한 자들을 그 땅에서 떨쳐 버린 일이 있었느냐
[14] 땅이 변하여 진흙에 인친 것 같이 되었고 그들은 옷 같이 나타나되
[15] 악인에게는 그 빛이 차단되고 그들의 높이 든 팔이 꺾이느니라
[16] 네가 바다의 샘에 들어갔었느냐 깊은 물 밑으로 걸어 다녀 보았느냐
[17] 사망의 문이 네게 나타났느냐 사망의 그늘진 문을 네가 보았느냐
[18] 땅의 너비를 네가 측량할 수 있느냐 네가 그 모든 것들을 다 알거든 말할지니라
 

14 December Fri, 2012
 
I Invented It [ Job 38:4 - 38:18 ] - hymn453 
 
Where were you when I laid the foundations of the earth? Tell Me, if you have nderstanding. — Job 38:4

Willard S. Boyle, Nobel Prize winner in physics, was the co-inventor of the “electronic eye” behind the digital camera and the Hubble telescope. He was in the market for a new digital camera and visited a store in Halifax, Nova Scotia. The salesman tried to explain the complexity of the camera to Boyle, but stopped because he felt it was too complicated for him to understand. Boyle then bluntly said to the salesman: “No need to explain. I invented it.”

After God allowed Satan to test Job by taking away his family, his health, and his possessions (Job 1–2), Job lamented the day of his birth (ch.3). In the following chapters, Job questioned why God would allow him to endure so much suffering. Then with divine bluntness, God reminded Job that He “invented” life and created the world (chs.38–41). God invited him to rethink what he had said. In drawing attention to His sovereign power and the depth of His wisdom displayed everywhere on earth (38:4-41), God exposed the immensity of Job’s ignorance.

If we’re tempted to tell God how life should work, let’s remember He invented it! May He help us to humbly acknowledge our ignorance and to rely on Him—the Creator of the universe.
  
    
Lord, You are so awesome and great. But sometimes in
ignorance and arrogance I attempt to take Your place.
I humbly submit my life to You anew and acknowledge
that all glory and praise belongs to You. Amen.
 
 
 
To understand God is impossible,
but to worship Him is imperative.
  
Job 38:4-18

[4] "Where were you when I laid the earth's foundation? Tell me, if you understand.
[5] Who marked off its dimensions? Surely you know! Who stretched a measuring line across it?
[6] On what were its footings set, or who laid its cornerstone--
[7] while the morning stars sang together and all the angels shouted for joy?
[8] "Who shut up the sea behind doors when it burst forth from the womb,
[9] when I made the clouds its garment and wrapped it in thick darkness,
[10] when I fixed limits for it and set its doors and bars in place,
[11] when I said, 'This far you may come and no farther; here is where your proud waves halt'?
[12] "Have you ever given orders to the morning, or shown the dawn its place,
[13] that it might take the earth by the edges and shake the wicked out of it?
[14] The earth takes shape like clay under a seal; its features stand out like those of a garment.
[15] The wicked are denied their light, and their upraised arm is broken.
[16] "Have you journeyed to the springs of the sea or walked in the recesses of the deep?
[17] Have the gates of death been shown to you? Have you seen the gates of the shadow of death?
[18] Have you comprehended the vast expanses of the earth? Tell me, if you know all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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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하나님의 전능하시고 선하시며 사랑하시는 큰 손 안에 있습니다.
그 사실을 의식하는 순간 산다는 것에 새로운 의욕과 의미가 생깁니다.
하나님은 아시고 나는 모르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요.
하지만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손 안에 있는 것.
그래서 다 몰라도 천진스럽고 태평하게 감사하고 기뻐하며 경배할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이 자녀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나를 자녀삼아주신 하나님... 나의 아버지 하나님만을 영원히 사랑하고 예배하겠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왕국에서 지속될 삶의 하이라이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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