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를 구하고 베풀기 Expecting and Extending Mercy [ 누가복음 18:9 - 18:14 ] 2017년 05월 30일 (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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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를 구하고 베풀기 Expecting and Extending Mercy [ 누가복음 18:9 - 18:14 ]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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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30일 (화)
자비를 구하고 베풀기 Expecting and Extending Mercy [ 누가복음 18:9 - 18:14 ] - 찬송가 258장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누가복음 18:13

내 친구가 선택한 일로 그녀가 더 깊이 죄에 빠지게 되고 나도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불평하자, 나와 매주 만나 기도하던 자매가 그녀의 손을 내 손 위에 얹으며 말했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해 같이 기도해요.”
나는 못마땅해 하며 말했습니다. “우리 모두요?”
“그래요. 우리 고결함의 기준을 세우신 분은 예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죄를 다른 사람들의 죄와 비교해서는 안 된다고 늘 말씀하지 않으셨나요?”
“그런 진실이 좀 불편하지만, 당신 말이 맞아요. 나의 비판적인 태도나 영적인 교만이 내 친구의 죄와 다를 바 없네요.”라고 나는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친구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우리는 험담을 하고 있어요. 그건......”
“우리가 죄를 짓고 있는 거지요.” 나는 머리를 숙였습니다.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누가복음 18장에서 예수님은 서로 매우 다른 모습으로 성전에 올라가 기도하는 두 사람에 대해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9-14절). 바리새인처럼 우리는 끊임없이 우리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덫에 빠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자랑하고(11-12절), 마치 다른 사람들을 판단할 권리를 갖고 있거나, 다른 사람들을 변화시킬 책임이나 능력이 있는 것처럼 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거룩한 삶의 본으로 예수님을 바라보고 세리처럼 하나님의 선하심을 직접 만나게 된다면, 우리는 더욱 간절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게 될 것입니다(13절). 우리가 개인적으로 주님의 사랑의 긍휼과 용서를 경험하게 되면, 우리는 영원히 변화되고 힘을 입어 다른 사람들을 정죄하지 않고, 그들에게 자비를 구하고 베풀게 될 것입니다.

 
• 주님, 우리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덫에 빠지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우리를 빚으셔서 주님을 더욱 닮은 모습으로 만들어주소서.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자비가 필요한지를 깨닫게 될 때, 다른 사람들에게 더 흔쾌히 자비를 베풀 수 있다.

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30 May Tue, 2017
Expecting and Extending Mercy [ Luke 18:9 - 18:14 ] - hymn258
God, have mercy on me, a sinner.  Luke 18:13

When I complained that a friend’s choices were leading her deeper into sin and how her actions affected me, the woman I prayed with weekly placed her hand over mine. “Let’s pray for all of us.”
I frowned. “All of us?”
“Yes,” she said. “Aren’t you the one who always says Jesus sets our standard of holiness, so we shouldn’t compare our sins to the sins of others?”
“That truth hurts a little,” I said, “but you’re right. My judgmental attitude and spiritual pride are no better or worse than her sins.”
“And by talking about your friend, we’re gossiping. So—”
“We’re sinning.” I lowered my head. “Please, pray for us.”
In Luke 18, Jesus shared a parable about two men approaching the temple to pray in very different ways(vv. 9–14). Like the Pharisee, we can become trapped in a circle of comparing ourselves to other people. We can boast about ourselves(vv. 11–12) and live as though we have the right to judge and the responsibility or the power to change others.
But when we look to Jesus as our example of holy living and encounter His goodness firsthand, like the tax collector, our desperate need for God’s grace is magnified(v. 13). As we experience the Lord’s loving compassion and forgiveness personally, we’ll be forever changed and empowered to expect and extend mercy, not condemnation, to others. Xochitl Dixon

 
• Lord, please keep us from falling into the trap of comparing ourselves to others. Mold us and make us more like You.
When we realize the depth of our need for mercy, we can more readily offer mercy to others.

9. To some who were confident of their own righteousness and looked down on everybody else, Jesus told this parable:
10. "Two men went up to the temple to pray, one a Pharisee and the other a tax collector.
11. The Pharisee stood up and prayed about himself: `God, I thank you that I am not like other men -- robbers, evildoers, adulterers -- or even like this tax collector.
12. I fast twice a week and give a tenth of all I get.'
13. "But the tax collector stood at a distance. He would not even look up to heaven, but beat his breast and said, `God, have mercy on me, a sinner.'
14. "I tell you that this man, rather than the other, went home justified before God. For everyone who exalts himself will be humbled, and he who humbles himself will be exal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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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바리새인이 스스로를 의롭다고 여겼다는 것은 하나님의 의의 기준을 모르기 때문이다.
바울도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까지는 율법을 지킴으로 의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실지로 바울은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 자신을 죄인 중의 괴수라고 여겼다.
 
바리새인이 자신을 의롭다고 여겼다는 것은 하나님의 의의 수준을 인간 수준의 의로 과소평가하기 떄문이다. 
바리새인이 인간의 의의 기준으로 자신에 대해서는 의롭다 여기며 반면 다른 사람은 멸시하였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멸시하는 것은 결국 스스로의 (인간의) 기준으로 남과 비교하며 이로 인해 교만해지기 때문이다.
 
바리새인은 표면적으로는 열심히 율법을 지키는 삶을 산 자이다.  그러나, 그는 실지로 율법의 핵심인 사랑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 부자청년이 나름으로 율법을 열심히 잘 지키는 자 였으나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예수님을 따라오라”는 주님의 말씀에 슬픈 마음으로 돌아갔다. 그는 진정한 이웃사랑과는 거리가 멀고, 그리고 그의 재산이 우상이었음이 드러난 것이다.
 
예수님을 대면하는 것은 온전하신 하나님의 의를 대면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를 대면하는 나의 죄가 드러난다.  (물론 죄를 깨닫는 것 자체가 회개하고 돌이켜 예수님을 따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예수님에게 초점을 고정시키지 않으면 어느 사이에 인간적인 기준 (세상적인 기준, 나의 기준)으로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비난하기도 하고 교만하기도 하고 열등감을 느끼기도 한다.
 
예수님을 지속적으로 바라보며 자신의 죄와 부족한 부분을 깨닫고 자신을 부인하고 겸손하며, 다른 사람들을 비교나 멸시의 대상으로가 아니라 사랑의 대상과 섬김의 대상으로 여기고 베푸는 자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주님, 주님에게 제 관심을 고정시키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나의 잣대로 사람들을 판단하고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안목으로 내 자신을 보고 다른 분들을 보고 섬기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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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항상 겸손하고 교만에 이르지 않도록 인도하소서 주님 궁률히 여겨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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