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할 수 있는 사람 Someone to Trust [ 요한복음 13:33 - 13:35 ] 2017년 06월 03일 (토)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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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03일 (토)
신뢰할 수 있는 사람 Someone to Trust  [ 요한복음 13:33 - 13:35 ] - 찬송가 298장
스스로를 성실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으나, 누가 참으로 믿을 만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느냐?  잠언 20:6, 새번역

친구가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난 정말 아무도 믿을 수가 없어. 믿고 나면 꼭 상처를 받아.”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서 나도 화가 났습니다. 그녀가 정말 믿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전 남자친구가 헤어지자마자 그녀에 대한 소문을 퍼뜨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어린 시절 받았던 고통을 이겨내고 다시 사람을 믿어보려 애썼던 그녀는 이 배신으로 사람은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한 듯했습니다.
나는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몰라 힘들었습니다. 전적으로 신뢰할 만한 사람을 만날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정으로 친절하며 신뢰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나도 겪어보아 잘 아는 아픔으로, 내가 살면서 경험했던 뜻밖의 배신의 순간들을 생각나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성경은 인간의 본성을 매우 솔직하게 보여줍니다. 잠언 기자는 20장 6절에서 내 친구가 겪은 것과 같은, 배신의 고통을 영원히 잊지 못하는 아픔을 이야기합니다.
그렇지만 나는 사람들의 잔인함도 크게 보면 단지 한 단면일 뿐이라고 이야기해줄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주는 상처가 실제적이고 고통스럽더라도, 예수님은 진실한 사랑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3장 35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들이 보여주는 사랑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예수님의 제자인 줄 세상이 알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예수님 때문에 주님의 사랑을 대가 없이 나눠주며 우리를 조건 없이 받아주고 아껴줄 사람들도 언제나 있습니다. 예수님의 한없는 사랑 안에서 안식하며, 우리도 치유와, 공동체의 삶과, 예수님처럼 남을 사랑하는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은 진실한 사랑이 가능하게 만드셨다.

33. 작은 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 것이나 일찍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내가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너희에게도 이르노라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Someone to Trust [ John 13:33 - 13:35 ] - hymn298
Many proclaim themselves loyal, but who can find one worthy of trust?  Proverbs 20:6 NRSV

“I just can’t trust anyone,” my friend said through tears. “Every time I do, they hurt me.” Her story angered me—an ex-boyfriend, whom she really thought she could trust, had started spreading rumors about her as soon as they broke up. Struggling to trust again after a pain-filled childhood, this betrayal seemed just one more confirmation that people could not be trusted.
I struggled to find words that would comfort. One thing I could not say was that she was wrong about how hard it is to find someone to fully trust, that most people are completely kind and trustworthy. Her story was painfully familiar, reminding me of moments of unexpected betrayal in my own life. In fact, Scripture is very candid about human nature. In Proverbs 20:6, the author voices the same lament as my friend, forever memorializing the pain of betrayal.
What I could say is that the cruelty of others is only part of the story. Although wounds from others are real and painful, Jesus has made genuine love possible. In John 13:35, Jesus told His disciples that the world would know they were His followers because of their love. Although some people may still hurt us, because of Jesus there will also always be those who, freely sharing His love, will unconditionally support and care for us. Resting in His unfailing love, may we find healing, community, and the courage to love others as He did. Monica Brands
*Our Daily Bread welcomes writer Monica Brands! Meet Monica and all our authors at odb.org/all-authors.

 
• Lord, wounds from others can cut so deeply. Thank you for the healing and rest we can find in the church, Your body. Help us to share this love with the world.
Jesus has made true love possible.

33. "My children, I will be with you only a little longer. You will look for me, and just as I told the Jews, so I tell you now: Where I am going, you cannot come.
34. "A new command I give you: Love one another. As I have loved you, so you must love one another.
35. By this all men will know that you are my disciples, if you love one an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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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신뢰할수있는 신이시여 사랑으로 인도하시고 서로 사랑하여 주님의 제자임을 알리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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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날 늦은 밤에 하신 말씀입니다.  이전에는 이런 명령을 제자들에게 하시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셔야만 제자들이 서로 사랑하라는 명령을 지킬 수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한일서 4:19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한일서 4:11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요한일서 3:16

주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그분의 교회로 부르셔서 그 사랑을 실천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사랑을 받은 자로서, 성령님께서 내 안에 거하는 자로서, 그리고 주님의 몸된 교회에 속한 자로서 이런 주님의 사랑을 형제와 자매들에게 실천하는 삶을 살 수 있는 능력과 장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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