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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풂의 축복 [ 마가복음 12:38 - 12:44 ] 2013년 11월 0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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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08일 (금)

베풂의 축복 [ 마가복음 12:38 - 12:44 ]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 사도행전 20:35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막 12:40) 그 같은 헌물에 의지하여 살아가는 타락한 서기관들이 득실대는 예루살렘에서, 어느 과부가 그들에게 마지막 남은 동전 몇 개를 헌금했다는 것이 전혀 납득이 가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과부의 행동에서 돈에 관한 올바른 태도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모습을 보셨습니다(41-44절).

고든 코스비는 그가 워싱턴에 소재한 구세주교회의 목사로 시무하고 있을 당시, 여섯 명의 자녀를 간신히 입히고 먹일만한 수입 밖에 없었던 어느 과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녀는 그런 상황 속에서도 매주 4불씩 변함없이 헌금을 했습니다. 한 집사가 코스비에게 그녀를 찾아가 헌금을 하는 대신 그 돈을 가족을 위해 쓰도록 조언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코스비는 그 집사의 권고를 따랐다가 후회하고 말았습니다. “당신은 나의 품위를 지키게 하며 삶의 의미를 알게 하는, 내게 남은 단 하나의 일마저 빼앗아가려고 하는군요.”라고 그녀가 말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복이 있다는, 베풂의 진수를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궁핍한 사람들에게 재정적인 도움을 주는 일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주는 것이 받는 것 못지않게 중요할 것입니다.

베푸는 일은 마치 새나 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음을 되새기게 됩니다. 새나 꽃 같은 피조물들은 그들의 앞날에 대해 걱정하지 않습니다. 우리 또한 걱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베푸는 일은 하나님이 참새나 백합꽃을 돌보시듯이 우리도 돌보아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표현하는 한 방법입니다(마 6:25-34).
   
우리가 주께 무엇을 드리든
천배로 되갚아 주실 것이네
그러기에 모든 것을 주시는 주님께
우리는 기쁨으로 드릴 것이네
우리는 돈을 베풂으로써 돈을 무력하게 만든다.
마가복음 12:38-44

[38]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이르시되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39]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40]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자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
[41] 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42]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4]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08 November Fri, 2013

The Blessing Of Giving [ Mark 12:38 - 12:44 ] - hymn95
It is more blessed to give than to receive. — Acts 20:35
It made no sense for a widow to donate her last few coins to a corrupt institution in Jerusalem, where scribes who were dependent on those gifts “devour[ed] widows’ houses” (Mark 12:40). But in that woman’s act, Jesus saw a moving display of the proper attitude toward money (vv.41-44).

Gordon Cosby, while serving as pastor of the Church of the Saviour in Washington, DC, tells of a widow whose income was barely adequate to feed and clothe her six children. Yet every week she faithfully placed $4 in the offering plate. A deacon suggested that Cosby go to her and assure her that she could use the money instead for her family’s benefit.

Cosby followed the deacon’s advice—to his regret. “You are trying to take away the last thing that gives me dignity and meaning,” she said. She had learned a key to giving: It can benefit the giver more than the receiver. Yes, those in poverty need financial help. But the need to give may be as important as the need to receive.

The act of giving reminds us that we live by the grace of God—like the birds and the flowers. Those creations don’t worry about their future; neither should we. Giving offers us a way to express our confidence that God will care for us just as He cares for the sparrow and lily (Matt.6:25-34).
   
Whatever, Lord, we lend to Thee,
Repaid a thousand-fold will be;
Then gladly will we give to Thee,
Who givest all—who givest all. — Wordsworth
We disarm the power of money by giving it away.
Mark 12:38-44

[38] Then He said to them in His teaching, "Beware of the scribes, who desire to go around in long robes, love greetings in the marketplaces,
[39] "the best seats in the synagogues, and the best places at feasts,
[40] "who devour widows' houses, and for a pretense make long prayers. These will receive greater condemnation."
[41] Now Jesus sat opposite the treasury and saw how the people put money into the treasury. And many who were rich put in much.
[42] Then one poor widow came and threw in two mites, which make a quadrans.
[43] So He called His disciples to Himself and said to them, "Assuredly, I say to you that this poor widow has put in more than all those who have given to the treasury;
[44] "for they all put in out of their abundance, but she out of her poverty put in all that she had, her whole livelih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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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30여년 동안 목회자로서 섬기는 종의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오신 예수님의 발자취를 좇으려고 무던히 애를 쓰며 살아왔습니다. 몰론 나의 이기심과 자존심으로 인하여 참으로 여러번 알게 모르게 바리새인과 같았던 적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특별히 물질문제와 힘겨운 싸움을 하면서도 주님께 드릴 것을 구별하는 일에 모범이 되고자 노력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여러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삶 가운데 있는 주위의 식구들에게 가진 것 모두를 다 드려 나누지 못해서 마음에 부담이 됩니다. 힘에 겨워 나에게까지 도움을 요청할텐데, 그것을 거절하고 외면하기가 왜 그렇게 힘들고 어렵고 눈물이 나는지....

"주님께서 친히 도와주소서"라고 기도라는 것을 하면서 내심 위선을 떠는 것 같은 가책이 마음에 들어 심히 불편하기도 하지요. 

목회 30년 만에 기적적으로 가지게 된 조그마한 것이지만 집한칸 지니고 사는 것도 예수님을 생각하며, 집이 없는 식구들을 생각하며, 때로는 부담스러울 때가 있기도 합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어디까지 나누기를 기대하시는지 그 심정을 헤아려 봅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목숨을 내어주셨는데 말입니다.
주님, 죄송합니다. 면목이 없습니다.

비록 부족하오나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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