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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내게로 데려오라 [ 마가복음 9:14 - 9:27 ] 2015년 02월 15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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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2월 15일 (주일)

아이를 내게로 데려오라 [ 마가복음 9:14 - 9:27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매 — 마가복음 9:19

“나는 하나님을 안 믿어요. 그러니까 안 갈 거예요.”라고 마크가 말했습니다.

에이미는 치미는 화를 가까스로 꾹꾹 눌러 참았습니다. 그녀의 아들은 착한 소년에서 무례하고 말을 듣지 않는 젊은이로 바뀌었습니다. 일상은 전쟁터였고, 주일은 마크가 가족과 함께 교회에 가지 않으려 했기에 두려움의 날로 변했습니다. 결국 절망한 그의 부모는 상담전문가를 찾아갔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마크는 혼자만의 신앙의 여정을 거쳐야 합니다. 당신들이 억지로 믿음을 종용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실 공간을 주시고, 계속 기도하고 기다리세요.”

에이미는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아침 그녀가 이전에 읽었던 예수님의 말씀이 그녀의 마음에 메아리쳤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는데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해답을 갖고 계셨습니다.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막 9:19). 햇빛이 에이미 쪽 창문을 통해 마룻바닥을 가득 비추고 있었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그런 극단적인 경우도 고치셨다면, 그녀의 아들 또한 확실히 도우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녀는 그녀 자신과 아들 마크가 예수님과 함께 그 빛 안에 서 있는 모습을 그려보았습니다. 그리고 생각 속에서 자신은 한 발짝 물러서서 그녀가 사랑했던 것보다 훨씬 더 아들을 사랑하시는 예수님과 함께 있도록 아들을 홀로 두었습니다.

에이미는 하나님이 아들 마크의 필요를 아시고,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아들의 삶 속에 역사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붙잡으며 매일 조용히 하나님께 마크를 의탁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나보다 더 그를 사랑하시고
그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시는지를 알고 계시기에
내 사랑하는 이를 당신께 올려드립니다.
그를 당신의 돌보심 아래 의탁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아시고 돌보신다는 것을 신뢰하는
믿음의 목소리이다.

마가복음 9:14-27

[14] 이에 그들이 제자들에게 와서 보니 큰 무리가 그들을 둘러싸고 서기관들이 그들과 더불어 변론하고 있더라
[15] 온 무리가 곧 예수를 보고 매우 놀라며 달려와 문안하거늘
[16]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가 무엇을 그들과 변론하느냐
[17] 무리 중의 하나가 대답하되 선생님 말 못하게 귀신 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18] 귀신이 어디서든지 그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해지는지라 내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달라 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19]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매
[20] 이에 데리고 오니 귀신이 예수를 보고 곧 그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그가 땅에 엎드러져 구르며 거품을 흘리더라
[21] 예수께서 그 아버지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이르되 어릴 때부터니이다
[22]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24]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25] 예수께서 무리가 달려와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이르시되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26] 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 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27]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


15 February Sun, 2015
Bring The Boy To Me
[ Mark 9:14 - 9:27 ] - hymn370
[Jesus] answered him and said, “... Bring him to Me.”— Mark 9:19
I don’t believe in God and I won't go,”Mark said.

Amy struggled to swallow the lump in her throat. Her son had changed from a happy boy to a surly and uncooperative young man. Life was a battleground, and Sunday had become a day to dread, as Mark refused to go to church with the family. Finally his despairing parents consulted a counselor, who said: “Mark must make his own faith journey. You can’t force him into the kingdom. Give God space to work. Keep praying, and wait.”

Amy waited─and prayed. One morning the words of Jesus that she had read echoed through her mind. Jesus’disciples had failed to help a demon-possessed boy, but Jesus had the answer: “Bring him to Me”(Mark 9:19). The sun shone through the window at Amy’s side, making a pool of light on the floor. If Jesus could heal in such an extreme situation, then surely He could also help her son. She pictured herself and Mark standing in that light with Jesus. Then she mentally stepped back, leaving her son alone with the One who loved him even more than she did.

Every day Amy silently handed Mark to God, clinging to the assurance that He knew Mark’s needs, and would in His time and in His way, work in his life. — Marion Stroud

 
Father, I lift my beloved to You, knowing that
You love him even more than I do and
You understand just what to do to meet
his need. I commit him to Your care.
Prayer is the voice of faith
trusting that God knows and cares.

Mark 9:14-27

[14] And when He came to the disciples, He saw a great multitude around them, and scribes disputing with them.
[15] Immediately, when they saw Him, all the people were greatly amazed, and running to Him, greeted Him.
[16] And He asked the scribes, "What are you discussing with them?"
[17] Then one of the crowd answered and said, "Teacher, I brought You my son, who has a mute spirit.
[18] "And wherever it seizes him, it throws him down; he foams at the mouth, gnashes his teeth, and becomes rigid. So I spoke to Your disciples, that they should cast it out, but they could not."
[19] He answered him and said, "O faithless generation, how long shall I be with you? How long shall I bear with you? Bring him to Me."
[20] Then they brought him to Him. And when he saw Him, immediately the spirit convulsed him, and he fell on the ground and wallowed, foaming at the mouth.
[21] So He asked his father, "How long has this been happening to him?" And he said, "From childhood.
[22] "And often he has thrown him both into the fire and into the water to destroy him. But if You can do anything, have compassion on us and help us."
[23] Jesus said to him, "If you can believe, all things are possible to him who believes."
[24] Immediately the father of the child cried out and said with tears, "Lord, I believe; help my unbelief!"
[25] When Jesus saw that the people came running together, He rebuked the unclean spirit, saying to it, "Deaf and dumb spirit, I command you, come out of him and enter him no more!"
[26] Then the spirit cried out, convulsed him greatly, and came out of him. And he became as one dead, so that many said, "He is dead."
[27] But Jesus took him by the hand and lifted him up, and he a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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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믿음의 능력]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24]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23] Jesus said to him, "If you can believe, all things are possible to him who believes."
[24] Immediately the father of the child cried out and said with tears, "Lord, I believe; help my unbelief!"

귀신들린 어린아이를 위하여 기도한 제자들은 아이의 병을 고치지 못하였습니다.
아마 아이의 아버지까지도 제자들이 아이의 병을 고칠 수 있다고 믿은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향한 이러한 불신앙을 꾸짖으셨습니다.
물위를 걸어오다 빠져가는 베드로를 보고 그의 불신앙을 꾸짖으셨습니다.
열두 해 혈루병을 앓았던 여인에게는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그 믿음을 칭찬하셨습니다.
성경 도처에 보면 믿음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의 약속이 나옵니다.

사실 육신의 구원은 영혼의 구원의 모형일뿐입니다.
믿음으로 육신의 질병이 구원받는 것처럼 우리는 믿음으로 영혼을 구원받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한 번도 거부하지 않고 누구든지 원하면 결국 그들의 질병을 고쳐주셨습니다.

세상사람들은 그들의 노력으로 구원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습니다. 이것은 성경에서 보여주신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할렐루야!

이시간 질병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믿음으로 기도합니다.
특별히 주님의 사랑하는 딸 김순영성도님을 기억하시고 치유하여 주십시오.
제가 아버지 하나님께서 치유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저의 믿음없는 것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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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거에 귀신을 쫓은 경험이 있는 제자들이 (6:13) 이번에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합니다.
그리고 주님은 분명히 귀신을 쫓고 못 쫓고의 문제가 믿음에 관한 문제임을 밝히십니다: “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매 “ (19);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24 곧 그 아이의 아비가 소리를 질러 가로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하더라”  (23,24)

이 말씀을 통해서 의문을 갖게되는 사실은
과거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악한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일방적으로 주셔서 (이들의 믿음에 상관 없이 ?) 귀신을 쫓아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왜 믿음이 없기 때문에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다고 말씀하시는 것인지: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셔서 그들을 둘씩 둘씩 보내기 시작하셨는데, 그들에게 악한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셨다” (6:7).

그래서 제자들도 자신들의 실패를 의아해하며 예수님께 조용히 물었을 때, 예수님은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2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깨달음:
귀신을 쫓아 내는 것을 비롯해서 인생의 많은 문제들은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데, 이 능력은 결국 믿음의 문제이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한 일이 없다”.
한번 예수님으로부터 능력받았다고 해서 저절로 그 능력이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통해서
우리의 믿음이 자동적으로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란 사실을 꺠닫는다.
기도는 받은 능력과 또 믿음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29)

“그 아이를 내게 데려 오라”라고 말씀하신 예수님께서만이 모든 문제의 해결자입니다.  기도를 통해서 무슨 문제든 주님에게 기도를 통해 계속맡길 때에 주님이 직접하시든 아니면 나란 도구를 통해서든 문제점을 해결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항상 기도 가운데 모든 문제점들을 주님에게 맡기는 자가 되겠습니다.  지속적으로 문제점과 필요를 주님께 아뢰는 자가 되게 하소서: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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