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 속에서 붙잡을 기억 (시편 22:1 - 22:18) July 24, 2007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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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속에서 붙잡을 기억 (시편 22:1 - 22:18) July 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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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는 자신이 처한 고난에 대해 처절하게 탄식합니다. 그가 당한 고난은 사람들의 조롱과 사방이 환난으로 둘러싸인 것과 원수들의 압박이었습니다.

☞ 응답지 않으시는 하나님

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옵시며 내 신음하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2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치 아니하오나 응답지 아니하시나이다

1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 Why are you so far from saving me, so far from the words of my groaning? 2 O my God, I cry out by day, but you do not answer, by night, and am not silent.

3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4 우리 열조가 주께 의뢰하였고 의뢰하였으므로 저희를 건지셨나이다 5 저희가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뢰하여 수치를 당치 아니하였나이다

3 Yet you are enthroned as the Holy One; you are the praise of Israel. 4 In you our fathers put their trust; they trusted and you delivered them. 5 They cried to you and were saved; in you they trusted and were not disappointed.

6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훼방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 7 나를 보는 자는 다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이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8 저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저를 기뻐하시니 건지실 걸 하나이다

6 But I am a worm and not a man, scorned by men and despised by the people. 7 All who see me mock me; they hurl insults, shaking their heads: 8 "He trusts in the LORD; let the LORD rescue him. Let him deliver him, since he delights in him."

☞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9 오직 주께서 나를 모태에서 나오게 하시고 내 모친의 젖을 먹을 때에 의지하게 하셨나이다 10 내가 날 때부터 주께 맡긴 바 되었고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주는 내 하나님이 되셨사오니 11 나를 멀리하지 마옵소서 환난이 가깝고 도울 자 없나이다

9 Yet you brought me out of the womb; you made me trust in you even at my mother's breast. 10 From birth I was cast upon you; from my mother's womb you have been my God. 11 Do not be far from me, for trouble is near and there is no one to help.

12 많은 황소가 나를 에워싸며 바산의 힘센 소들이 나를 둘렀으며 13 내게 그 입을 벌림이 찢고 부르짖는 사자 같으니이다

12 Many bulls surround me; strong bulls of Bashan encircle me. 13 Roaring lions tearing their prey open their mouths wide against me.

14 나는 물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촛밀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15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잇틀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사망의 진토에 두셨나이다

14 I am poured out like water, and all my bones are out of joint. My heart has turned to wax; it has melted away within me. 15 My strength is dried up like a potsherd, and my tongue sticks to the roof of my mouth; you lay me in the dust of death.

16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17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저희가 나를 주목하여 보고 18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16 Dogs have surrounded me; a band of evil men has encircled me, they have pierced my hands and my feet. 17 I can count all my bones; people stare and gloat over me. 18 They divide my garments among them and cast lots for my cl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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