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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 불과한 Just Kids [ 디모데전서 4:9 - 4:16 ] 2012년 12월 07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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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07일 (금)
 
아이들에 불과한 [ 디모데전서 4:9 - 4:16 ] - 찬송가 575장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 디모데전서 4:12

대릴 블리저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자기가 자라났던 고아원을 떠나 미 육군항공대에 입대하였습니다. 그때는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었기에, 얼마 되지 않아 그는 보통 나이 들고 경험이 많은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세월이 지난 후 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4발 엔진 B-17폭격기의 조종사가 되기 전에 몰아본 것 중에는 네 마리 노새가 끄는 쟁기가 제일 큰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80대 후반인 그는 “그 당시 폭격기들을 몰던 우리는 다 아이들에 불과했지.”라고 회상했습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용기 있게 하나님을 따른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게 됩니다. 영적인 지도자가 타락한 상황에서, 어린 사무엘은 주님을 섬겼습니다(삼상 2:18). 다윗은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울 수 없으리니 너는 소년이요”(17:33)라는 말에도 불구하고 거인 골리앗과 대면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가 하나님의 아들을 잉태하리라는 말을 들었을 때도 아마 아주 젊었을 때였을 것입니다. 그녀는 천사의 말을 듣고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눅 1:38)라고 대답했습니다. 바울은 젊은 사역자 디모데에게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믿는 자에게 본이 되라”(딤전 4:12)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십니다.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젊은이들은 믿음 안에서 담대해질 수 있고, 나이 든 어른들은 그러한 “아이들에 불과한” 사람들을 격려해줄 수 있습니다.
  
    
주여 기도드리오니 삶의 힘든 비탈길에서
우리 젊은이들에게 힘을 주시고
연장자와 젊은이들이 함께
주의 길을 따르기를 소원하게 하소서
 
 
 
젊은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일은 끊임없이 지속되어야 한다.
  
디모데전서 4:9-16

[9]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하도다
[10]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11] 너는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12]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13]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14]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을 통하여 받은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15]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16]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07 December Fri, 2012
 
Just Kids [ 1 Timothy 4:9 - 4:16 ] - hymn575 
 
Let no one despise your youth, but be an example to the believers. — 1 Timothy 4:12

After high school, Darrell Blizzard left the orphanage where he grew up to join the US Army Air Corps. World War II was in full swing, and soon he faced responsibilities usually given to older and more experienced men. He told a reporter years later that a four-mule plow team was the biggest thing he’d driven before he became the pilot of a four-engine B-17. Now in his late eighties, he said, “We were all just kids flying those things.”

In the Bible, we find accounts of many people who followed God courageously when they were young. In a situation of corrupt spiritual leadership, “Samuel ministered before the Lord, even as a child” (1 Sam. 2:18). David faced the giant Goliath in spite of being told, “You are not able to go against this Philistine . . . for you are a youth” (17:33). Mary, the mother of Jesus, was most likely very young when she was told she would bear the Son of God. She responded to the angel’s announcement by saying, “Let it be to me according to your word” (Luke 1:38). Paul told the young pastor Timothy, “Let no one despise your youth, but be an example to the believers” (1 Tim. 4:12).

God values each one in His family. In His strength, the young can be bold in their faith, while those who are older can encourage those who are “just kids.”
  
    
O Lord of all the upward road,
Keep strong our youth, we pray;
May age and youth together seek
To follow in Thy way. — Niedermeyer
 
 
 
Encouraging the young should never become old.
  
1 Timothy 4:9-16

[9] This is a trustworthy saying that deserves full acceptance
[10] (and for this we labor and strive), that we have put our hope in the living God, who is the Savior of all men, and especially of those who believe.
[11] Command and teach these things.
[12] Don't let anyone look down on you because you are young, but set an example for the believers in speech, in life, in love, in faith and in purity.
[13] Until I come, devote yourself to the public reading of Scripture, to preaching and to teaching.
[14] Do not neglect your gift, which was given you through a prophetic message when the body of elders laid their hands on you.
[15] Be diligent in these matters; give yourself wholly to them, so that everyone may see your progress.
[16] Watch your life and doctrine closely. Persevere in them, because if you do, you will save both yourself and your hearers.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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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디모데는 바울이 추천하여 교회가 안수하여 영적지도자로 세움을 입은 사역자입니다.
아마도 당시 사회적으로 볼 때 교회의 지도자가 되기에는 아직 어린 나이이었나봅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그가 어리다는 이유로 인하여 영적으로 성숙함과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사명으로 불타는 내면을 간과하고 무시하기 쉬웠던 듯 합니다. 오늘날에도 이런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는 것이 사실이며 목회생활 30여년에 이른 나 자신이 다른 젊을 사역자들을 대하여 가질 수 있는 편견 같은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디모데가 매사에 도리어 더 모범적이고 영적으로 성숙한 면모를 나타나기를 권하였던 것입다. 이를 위하여 구체적으로 몇가지를 당부하였는데 이것은 디모데 뿐아니라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가르침입니다.   

- 소망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두고 이를 가르치라.
- 믿음생활에 있어서 모든 자에게 본이 되라.
-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라.
- 네가 너 자신과 가르침을 살피라.

누구를 대하든지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그 내면을 중심으로 대함으로서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두신 거룩한 계획과 뜻을 훼손하는자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 자신의 사역의 경험을 가지고 젊은 믿음의 사람들을 권면하고 격려하고 세워줌으로서 아름다운 동역이 이루어지기를 또한 바랍니다.
이를 위하여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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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젊고 어린 자의 약점은 경험의 부족일 것입니다.
경험중에서도 실패의 경험의 부족, 그래서 열정과 패기는 있으나 하나님을 의존하는 데는 아직 서투른..
그 부분이 젊은 사역자에게 남겨진 성숙해가야 하는 과정이 아닌가 합니다.

디모데는 아직 어리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발을 내딛는 데는 다른 영적 지도자들에 못지 않게 성숙하였으리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줄 알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줄 알며, 사역의 어떤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둘 준비가 되어있는... 또래의 다른 젊은이들과는 다른 마음밭의 소유자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러한 영적 성숙은 육신의 나이와 항상 비례하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저는 결코 어린 나이가 아니지만 하나님을 의존하고 겸손히 그의 인도하심을 받는데는 아직 어리고 초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소망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두는데 수고하고 진력하고자 합니다.
나의 계획과 나의 성취에 도취되었던 미성숙의 일들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자세히 관찰하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짜고 계신 계획에 관심을 두겠습니다. 하나님만이 믿는 자의 소망이시며 구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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