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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 God Calling [ 창세기 3:1 - 3:10 ] 2017년 06월 0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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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07일 (수)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 God Calling [ 창세기 3:1 - 3:10 ] - 찬송가 294장
하나님은 외아들을 세상에 보내셔서…우리에게 자기의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요한1서 4:9, 현대인의 성경

어느 날 아침 우리 딸이 자신의 11개월 된 아들에게 휴대폰을 주어 잠시 놀게 하였습니다. 1분도 채 안 되어 나의 전화기가 울려서 받아보니 그 아이의 조그만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손자가 우연히 ‘단축 다이얼’로 내 전화번호를 눌러 ‘대화’가 시작되었는데, 나는 오랫동안 이 대화를 기억할 것 같습니다. 손자는 아직 말을 잘 하지 못하지만 내 목소리를 알고 반응했습니다. 그래서 대화를 하면서 그에게 많이 사랑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손자의 목소리를 들으며 느꼈던 나의 기쁨은 우리와 교제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을 생각나게 해주었습니다. 성경은 처음부터 하나님이 우리를 적극적으로 찾고 계시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거역하여 범죄한 후 에덴동산에서 숨었을 때,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셨습니다”(창 3:9).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서 사람들을 계속 찾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관계를 맺기를 간절히 원하셔서,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시어 십자가에서 죽게 하심으로 우리의 죄 값을 치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사랑을 이렇게 보이셨습니다…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희생 제물로 보내주심으로, 우리 죄뿐 아니라 그 죄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 입힌 상처까지 깨끗이 없애주신 것입니다”(요일 4:9-10, 메시지 성경).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신 그분의 사랑에 우리가 응답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니 얼마나 좋은지요. 우리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전혀 모를 때에도 하나님은 우리와 대화하시기를 간절히 바라십니다!

 
• 하나님 아버지, 저를 사랑하시고 저와의 사귐을 원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감으로 하나님께 기쁨이 되게 하소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님을 통해서 드러났다.

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8.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10.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God Calling
[ Genesis 3:1 - 3:10 ] - hymn294
This is how God showed his love . . . He sent his one and only Son into the world.  1 John 4:9

One morning my daughter gave her eleven-month-old son her cell phone for a moment to entertain him. Less than a minute later my phone rang, and as I picked it up I heard his little voice. He had somehow hit the “speed dial” to my number, and what followed was a “conversation” I will long remember. My grandson can only say a few words, but he knows my voice and responds to it. So I talked to him and told him how much I love him.
The joy I felt at the sound of my grandson’s voice was a reminder to me of God’s deep desire for a relationship with us. From the very beginning, the Bible shows God actively pursuing us. After Adam and Eve sinned by disobeying God and then hid from Him in the garden, “the Lord God called” to Adam(Gen. 3:9).
God continued to pursue humanity through Jesus. Because God desires a relationship with us, He sent Jesus to earth to pay the penalty for our sin by His death on the cross. “This is how God showed his love . . . . He sent his Son as a sacrifice to clear away our sins and the damage they’ve done to our relationship with God”(1 John 4:9–10 The Message).
How good it is to know that God loves us and wants us to respond to His love through Jesus. Even when we don't quite know what to say, our Father longs to hear from us! James Banks

 
• Heavenly Father, thank You for loving me and pursuing a relationship with me. Help me to be a joy to You by drawing near to You.
God's love for us is revealed through Jesus.

1. Now the serpent was more crafty than any of the wild animals the LORD God had made. He said to the woman, "Did God really say, `You must not eat from any tree in the garden'?"
2. The woman said to the serpent, "We may eat fruit from the trees in the garden,
3. but God did say, `You must not eat fruit from the tree that is in the middle of the garden, and you must not touch it, or you will die.'
4. "You will not surely die," the serpent said to the woman.
5. "For God knows that when you eat of it your eyes will be opened, and you will be like God, knowing good and evil."
6. When the woman saw that the fruit of the tree was good for food and pleasing to the eye, and also desirable for gaining wisdom, she took some and ate it. She also gave some to her husband, who was with her, and he ate it.
7. Then the eyes of both of them were opened, and they realized they were naked; so they sewed fig leaves together and made coverings for themselves.
8. Then the man and his wife heard the sound of the LORD God as he was walking in the garden in the cool of the day, and they hid from the LORD God among the trees of the garden.
9. But the LORD God called to the man, "Where are you?"
10. He answered, "I heard you in the garden, and I was afraid because I was naked; so I hid."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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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은 그렇게 너희를 사랑치 않으신다”란 사탄의 음성을 지금도 듣습니다.
정말 하나님이 그토록 나를 사랑하실까란 의심을 어제도 가졌고 오늘도 가졌고 또 내일도 가지게 될지 모릅니다.  아내는 남편이 자기를 사랑하는지 계속 확인받고 싶은 심리가  있다는 사실이 잘 이해가 안되었는데, 실상은 나에게도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고픈 마음이 시시때때로 있음을 느낍니다.
 
세상의 모습이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보이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나의 의심과 연관이 있음을 느낍니다.  “그러나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뱀이 그 간사한 꾀로 하와를 속인 것과 같이, 여러분의 생각이 부패해서, 여러분이 그리스도께 바치는 진실함과 순결함을 저버리지나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고후 11:3)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을 믿습니다. 사탄의 음성보다는 주님의 음성을 선택합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우리의 결점과 약함과 이기적인 속성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서로에 관한 사랑이 있다는 것도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로 밖에는 설명될 수 없는 것임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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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아직 주님을 모르는 사람을 불로주시고 그들이 마음을 열도록 인도하소서 주님 역사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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