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서 한 새사람을 창조하심 [ 에베소서 2:11 - 2:22 ] 2010.11.04목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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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 한 새사람을 창조하심 [ 에베소서 2:11 - 2:22 ] 2010.11.0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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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우리가 전에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권속입니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해 예수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갑니다.

☞ 그리스도 밖과 안의 뒤바뀐 운명
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때에 육체로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당이라 칭하는 자들에게 무할례당이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11 Therefore, remember that formerly you who are Gentiles by birth and called "uncircumcised" by those who call themselves "the circumcision" (that done in the body by the hands of men)--
12 그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2 remember that at that time you were separate from Christ, excluded from citizenship in Israel and foreigners to the covenants of the promise, without hope and without God in the world.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13 But now in Christ Jesus you who once were far away have been brought near through the blood of Christ.

☞ 그리스도 안의 한 새사람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15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4 For he himself is our peace, who has made the two one and has destroyed the barrier, the dividing wall of hostility, 15 by abolishing in his flesh the law with its commandments and regulations. His purpose was to create in himself one new man out of the two, thus making peace,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6 and in this one body to reconcile both of them to God through the cross, by which he put to death their hostility. 17 He came and preached peace to you who were far away and peace to those who were near.
18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8 For through him we both have access to the Father by one Spirit.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19 Consequently, you are no longer foreigners and aliens, but fellow citizens with God's people and members of God's household,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20 built on the foundation of the apostles and prophets, with Christ Jesus himself as the chief cornerstone.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1 In him the whole building is joined together and rises to become a holy temple in the Lord.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22 And in him you too are being built together to become a dwelling in which God lives by his Spirit.


권속(19절) 혈연적인 개념보다 폭넓은 의미의 가족. 하나님의 권속은 교회를 의미함

 


 


본문 해설☞ 그리스도 밖과 안의 뒤바뀐 운명 (2:11~13)
꿈 같은 시설을 갖춘 멋진 곳이 눈앞에 있어도 ‘회원 전용’ 표지가 걸려 있다면 회원이 아닌 한 누릴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영적인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언약 백성에게 주어지는 모든 혜택을 누리고 싶어도 회원이 아니면 구원도, 영원한 소망도, 하나님과의 교제도 누릴 수가 없습니다. 한때 이 모든 혜택은 유대인들에게만 국한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때가 되매 이 벽을 허물어 버리셨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전에 ‘외인’과 ‘손님’이었던 이방인들이 하나님 나라의 동등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었습니다(19절). ‘할례자 전용’이라는 표지가 사라지고 그 대신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기만 하면 하나님의 언약에 속한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그리스도 안의 한 새사람(2:14~22)
지금 우리가 누리는 모든 특권 뒤에는 대개 누군가의 희생이나 양보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 은혜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 백성으로 그 특권을 누리는 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 특권은 대가 없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희생의 피를 흘려 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이 특권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담은 쉽게 허물어질 수 있는 담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피 흘리심으로 이 담을 허무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를 갈라놓았던 율법의 기능적 측면을 폐하시고, 그분 안에서 ‘한 새사람’, 곧 ‘한 새 인류, 한 새 백성’을 이루신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자신의 희생을 통해 ‘한 새 인류’의 평화를 이루신 영원한 기틀입니다.


● ‘그리스도 안’과 ‘그리스도 밖’은 어떠한 차이가 있습니까? 아직 ‘그리스도 안에’ 거하지 않은 이웃은 누구이며, 그를 어떻게 돕겠습니까?
●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억하고 화목한 관계를 만들어 갑니까? 관계의 막힌 담을 헐어 버려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오늘의 기도그리스도 밖에는 아무런 소망이 없음을 기억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소망을 붙들게 하소서. 화평의 주님을 본받아 세상의 모든 담을 헐고, 하나 됨을 이루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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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오늘 본문 말씀은‘그러므로’란 말로 시작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작품 (2:10)으로서, 하나님이  미리 준비하신 대로 선한일을 하려면 해야할 일을 말하기 위한 접족사입니다.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하려면, 무엇을 해라라고 말하지 않고, 무엇을  생각하라 혹은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자신들이 얼마나 비참하고, 헤어날 구멍이 없는 절망적인 존재였나를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런 비참하고 절망적인 과거 속에서 하나님과 멀리있던 자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과 가까워진 것을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2:13)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되, 보통 죽음이 아닌, 피를 다 흘리시고 죽으신 예수님의 죽음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그리스도의 피가,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이  우리를 구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치루신 하나님의 댓가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것을 위해 치루신 댓가가, 하나님께서 보시는 우리들의 가치였습니다.  우리는 100만불 억불 짜리의 인생이 아니라, 예수님짜리 인생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은혜를 기억하라는 말은, 우리들이 하나님에게 얼마나 사랑받는 존재인지, 그리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가 얼마나 귀중한 존재인지를 기억하라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짜리의 인생들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주님의 은혜를, 그리고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이 예수님짜리 인생이 되었음을 기억해야합니다.

물론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치 않으면서도 나름대로 선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와 상관 없이 선한 일을 하게되면, 자기의 의가 드러나게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보답으로 일을 하지 않으면, 자신의 일에 대해서 인정을 받아야만하고, 그렇지 못하면 손해감정을 갖게됩니다.

사도바울이 에베소교회에서 사역하던 동안, 고린도 교회에 편지를 썼습니다.
그 가운데 이런 말이있습니다.: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고린도전서 2:2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종일 생각하는 자들이 하나님이 예비하신 선한 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하나님과 가까워진자들이 모여, 교회를 이루고, 하나님의 걸작품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은혜가 우리들의 가치관을 지배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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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15  원수 된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를 하나님에게 가까이 가게하였을 뿐 아니라, 다른 성도들과도 가까이 가까이 가게하였습니다.

에베소 교회 내에는 유대인도 있었고 이방인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원래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는 아주 심한 원수지간이었습니다. 그러나,주님께서 이 원수된 관계를 자신의 죽음으로 화평의 관계로 변화시키셨습니다.

15. 자기 육체로 (원수된 것을) 폐하셨다
16. 십자가로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주님의 은혜를 말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우리는 하나님과 가까와 졌을 뿐 아니라, 우리와 너무 다른, 원수였던 자들과도 운명공동체가 된 것입니다. 이토록 주님은 하나됨을 귀하게 여기십니다.

유대인과 이방사람을 하나로 만드심
유대인과 이방사람을, 하나의 새 사람으로 만드시고 평화를 이루심,
유대인과 이방사람을 한몸으로 만드심

이 하나된 것이 걸작품의 특징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죽음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이 하나됨을 원하시는 가에 대한 표현입니다.
우리는 화평케하는 직책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짜리들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그래서 하나된 것을 힘써 지키라고 당부합니다.

이 둘을 하나로 만드시되, 주님 안에서 하나의 새 사람으로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이방인들로 합친 것도 아니고, 둘을 유대인으로 합친 것이 아니라, 새로운 피조물로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되게 하신 것입니다.  한 몸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유대인공동체도 아니요,이방인 공동체도 아닌 그리스도의 몸으로 만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는 자는 나 자신 분 아니라, 내 형제 자매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것을 인정합니다. 나 자신만 예수님짜리로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성도들도 예수님짜리란 것을 깨닫게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관계성의 기준이 될 때만이, 하나님됨이 가능합니다.

예수님께서, 유대인이던 헬라인이든 멕시칸이든, 흑인이든, 백인이든, 중국인이든, 우리 모두를 위해서,죽으셨다는 것이 우리의 관계성의 기준이 된다면, 우리는 서로서로를 예수님짜리로 귀하게 여기게 되고 하나를 이룰 것입니다.

그러나, 율법가운데 있는 자들이나, 세상 기준에 따라서 사는 자들은 결코 자기 자신도, 다른 사람도 예수님짜리로 볼 수 없게됩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예수님짜리로 귀하게 여기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도 세상적인 관점으로 보게된다.

하나님의 걸작품인 교회가 추한 모습을 보이며 종 종 비난까지 받게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 우리의 과거의 모습과 구원받은 모습을 생각할 때
그것은, 우리 자신을 예수님짜리로 보지 못하고 다른 성도를 예수님짜리로 보지못하므로, 서로를 세상적인 관점으로, 세상의 풍조를 따라 바라보고 판단할 때입니다.

내가 선한 일을 하지 못했음에도,하나님의 뜻을 불순종하고 소망없는 죄인 이었음에도, 개떡같은 인생을 살았음에도, 사도바울이 말한대로,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었음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 짜리가 되었다는 것을 진정으로 아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은혜가 없었다면, 진노의 자식일 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서, 남을 판단할 만한 자리에 선것 처럼 착걱하지 않게될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들을 위해 죽었으므로, 이제는 그 누구도 세상 관점대로 보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예수님 짜리 성도들을 그렇게 시험에 들게하지 마라고 강조합니다. (로마서 14:15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식물로 망케 하지 말라 )

주님의 은혜 안에서, 서로를 예수님짜리 인생으로 여길 때, 진정으로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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