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대하신 하나님이 주는 기쁨 The joy of a generous God [ 시편 36:5 - 36:12 ] 2012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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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2일 (목)
관대하신 하나님이 주는 기쁨 [ 시편 36:5 - 36:12 ] - 찬송가 31장
그들이 주의 집에 있는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물을 마시게 하시리이다 - 시편 36:8
최근에 나는 어느 호텔 로비에서 여태껏 내가 본 것 중 가장 큰 생화 꽃꽂이를 보았습니다. 완벽하게 배열된 그 꽃들은 화려한 색깔을 뽐내며 놀라운 향기를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나는 걸음을 멈추고 한동안 서서 그 아름다움에 감탄하였습니다. 그것은 나에게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풍성함에는 무엇인가가 있다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다양한 색깔의 과일을 수북이 담은 그릇의 매혹적인 아름다움이나, 풍성한 추수감사절 식사 후 디저트로 즐길 파이가 담긴 서너 개의 접시가 놓여있는 주방 조리대를 생각해보십시오.
풍성함이 주는 기쁨은 하나님의 관대하심을 생각나게 해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잔이 넘치게 하시고(시 23:5),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엡 3:20) 수 있습니다. 인생에서 만나는 어떤 어려움에도 주님의 은혜가 충분히 임하며(고후 12:9), 탕자가 돌아왔을 때 살찐 송아지를 잡고 제일 좋은 옷을 가져오라고 하신 분도 바로 하나님이십니다(눅 15:20-24 참조).
그러므로 시편기자가 이렇게 기뻐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사람들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피하나이다 그들이 주의 집에 있는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시 36:7-8). 우리 하나님은 풍성하도록 선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많은 복을 생각하고 찬양이 넘쳐흐르게 하십시오.
주님, 주님은 조금도 인색함이 없이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풍성하게 축복해 주신다는 것을
일깨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임재와 말씀 안에 있는
언약의 위로에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복을 내리시는 하나님을 항상 찬양하라.
시편 36:5-12
[5]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진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
[6] 주의 의는 하나님의 산들과 같고 주의 심판은 큰 바다와 같으니이다 여호와여 주는 사람과 짐승을 구하여 주시나이다
[7]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사람들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피하나이다
[8] 그들이 주의 집에 있는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물을 마시게 하시리이다
[9]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
[10] 주를 아는 자들에게 주의 인자하심을 계속 베푸시며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주의 공의를 베푸소서
[11] 교만한 자의 발이 내게 이르지 못하게 하시며 악인들의 손이 나를 쫓아내지 못하게 하소서
[12] 악을 행하는 자들이 거기서 넘어졌으니 엎드러지고 다시 일어날 수 없으리이다
22 November Thu, 2012
The joy of a generous God [ Psalms 36:5 - 36:12 ] - hymn31
They are abundantly satisfied with the fullness of Your house, and You give them drink from the river of Your pleasures. — Psalm 36:8
Recently I walked into a hotel lobby that featured the largest arrangement of fresh flowers I have ever seen. It was bursting with color, perfectly arranged, and its fragrance was amazing. It stopped me in my tracks, and I lingered for a moment to admire its beauty. It made me think that there is something about abundance that captures our hearts. Think of the inviting beauty of a bowl overflowing with colorful fruit, or a countertop covered with three or four pies ready for enjoyment after a bountiful Thanksgiving meal.
The joy of abundance reminds me of the generosity of God. He makes our cup overflow (Ps.23:5); He “is able to do exceedingly abundantly above all that we ask or think”(Eph.3:20); His grace is sufficient for any difficulty that life brings our way (2 Cor.12:9); and it is He who kills the fatted calf and calls for the best robe when the prodigal returns (see Luke 15:20-24).
No wonder the psalmist rejoices: “How precious is your lovingkindness, O God! Therefore the children of men put their trust under the shadow of Your wings. They are abundantly satisfied with the fullness of Your house”(Ps.36:7-8). Our God is abundantly good. Let’s overflow with praise for His many blessings. — Joe Stowell
Lord, thank You for the reminder that far from
being stingy You bless us with good things in
abundance. Thank You for Your presence and
the comfort of the promises in Your Word.
Keep praising God from whom all blessings flow.
Psalm 36:5-12
[5] Your love, O LORD, reaches to the heavens, your faithfulness to the skies.
[6] Your righteousness is like the mighty mountains, your justice like the great deep. O LORD, you preserve both man and beast.
[7] How priceless is your unfailing love! Both high and low among men find refuge in the shadow of your wings.
[8] They feast on the abundance of your house; you give them drink from your river of delights.
[9] For with you is the fountain of life; in your light we see light.
[10] Continue your love to those who know you, your righteousness to the upright in heart.
[11] May the foot of the proud not come against me, nor the hand of the wicked drive me away.
[12] See how the evildoers lie fallen--thrown down, not able to 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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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의 인자하심(love, unfailing love) 은 피조의 세계 전체, 특히 우리 인생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 말은 신약성경에 나타난 아가페와 같습니다. 시편기자는 모든 피조의 세계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하여 조화와 안정과 풍요를 이루고 있음을 선포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아는 자(믿는 자)에게는 하나님 안에있는 생명의 빛을 본다고 합니다.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 (9절)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 1:4)는 사도요한의 선언이 생각납니다.
주님께서 생명(영생)의 원천이심을 아는 자는 가장 복된 자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진정 축복된 인생입니다.
우리가 그러합니다.
추수감사절 새벽에 주님의 은혜와 사랑과 그 섬세하신 인도의 손길을 느끼며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제게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