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더 많이 More And More [ 데살로니가전서 3:12 - 4:10 ] 2012년 11월 2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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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7일 (화)
더욱 더 많이 [ 데살로니가전서 3:12 - 4:10 ] - 찬송가 304장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 데살로니가전서 3:12
`지금처럼 경제적으로 힘든 세상에서 자주 들려오는 외침은 “더욱 더 적게”입니다. 정부는 예산에 맞춰 집행하라는 주문을 받습니다. 사람들은 에너지를 덜 쓰고 한정된 자원의 소비를 줄이라고 재촉을 받습니다. 이는 우리 모두가 유의해야할 좋은 충고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영역에서는 사랑과 은혜와 강건함에 모자람이란 없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삶에서 더욱 더 많이 보여주라는 권고를 받습니다.
데살로니가에 있는 신자들에게 보내는 첫 번째 서신에서 바울사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방식으로 “더욱 많이 힘쓰라”고 권면합니다(4:1). 그는 또한 그들이 서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칭찬하며 “더 많이” 형제들을 사랑할 것을 권했습니다(10절).
우리가 그처럼 계속해서 더 많은 사랑을 베풀 수 있는 것은 그 사랑의 근원이 금방 바닥나는 우리 자신에게 있지 않고 자원이 무한한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시인인 애니 존슨 플린트는 이렇게 썼습니다.
`주의 사랑은 끝이 없고, 주의 은혜는 측량할 수 없네
주의 능력은 사람이 아는 테두리에 가둘 수 없네
예수님 안에 있는 무한한 풍성함으로
베푸시고 베푸시고 또 베푸시네
바울사도는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살전 3:12)라고 하면서 신자들을 향한 자신의 소망을 표현했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하나님과 사람들을 사랑해야 할까요? ‘더욱 많이’사랑해야 합니다.
주의 사랑은 끝이 없고, 주의 은혜는 측량할 수 없네
주의 능력은 사람이 아는 테두리에 가둘 수 없네
예수님 안에 있는 무한한 풍성함으로
베푸시고 베푸시고 또 베푸시네
사랑의 능력이 금세 바닥나는 우리이지만,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통해서도 무한한 사랑을 베푸실 수 있다.
데살로니가전서 3:12-4:10
[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4:1]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2]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4]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5]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6]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언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라
[7]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8]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
[9]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들 자신이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10] 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에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형제들아 권하노니 더욱 그렇게 행하고
27 November Tue, 2012
More And More [ 1 Thessalonians 3:12 - 4:10 ] - hymn304
May the Lord make you increase and abound in love to one another and to all, just as we do to you. — 1 Thess. 3:12
A rallying cry often heard today in our economically challenged world is “Less and less.” Governments are called to balance their budgets. People are urged to use less energy and decrease consumption of limited resources. It is good advice that we should all heed. In the realm of faith, however, there are no shortages of love and grace and strength. Therefore, as followers of Christ, we are urged to demonstrate His love in our lives in ever-increasing measure.
In the apostle Paul’s first letter to the believers in Thessalonica, he urged them to “abound more and more” in a lifestyle that pleases God (4:1). He also commended them for their demonstration of love for each other, and called them to “increase more and more” in brotherly love (v.10).
That kind of ever-increasing love is possible only because it comes from God’s limitless resources, not from our own dwindling supply. Poet Annie Johnson Flint wrote:
His love has no limit, His grace has no measure,
His power has no boundary known unto men;
For out of His infinite riches in Jesus,
He giveth, and giveth, and giveth again.
The apostle Paul expressed his desire for the believers: “May the Lord make you increase and abound in love to one another and to all, just as we do to you”(1 Thess. 3:12).
How much should we love God and others? More and more!
His love has no limit, His grace has no measure,
His power has no boundary known unto men;
For out of His infinite riches in Jesus,
He giveth, and giveth, and giveth again.
Our limited ability to love does not change
God’s limitless power to love through us.
1 Thessalonians 3:12–4:10
12] May the Lord make your love increase and overflow for each other and for everyone else, just as ours does for you.
[13] May he strengthen your hearts so that you will be blameless and holy in the presence of our God and Father when our Lord Jesus comes with all his holy ones.
[4:1] Finally, brothers, we instructed you how to live in order to please God, as in fact you are living. Now we ask you and urge you in the Lord Jesus to do this more and more.
[2] For you know what instructions we gave you by the authority of the Lord Jesus.
[3] It is God's will that you should be sanctified: that you should avoid sexual immorality;
[4] that each of you should learn to control his own body in a way that is holy and honorable,
[5] not in passionate lust like the heathen, who do not know God;
[6] and that in this matter no one should wrong his brother or take advantage of him. The Lord will punish men for all such sins, as we have already told you and warned you.
[7] For God did not call us to be impure, but to live a holy life.
[8] Therefore, he who rejects this instruction does not reject man but God, who gives you his Holy Spirit.
[9] Now about brotherly love we do not need to write to you, for you yourselves have been taught by God to love each other.
[10] And in fact, you do love all the brothers throughout Macedonia. Yet we urge you, brothers, to do so more and more.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4:9-10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들 자신이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에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형제들아 권하노니 더욱 그렇게 행하고
사랑이 더욱 많이 넘치게...
더욱 그렇게 행하고
사랑의 하나님! 우리에게 사랑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성령님을 통하여 사랑에 대한 생각과 부담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사랑이란 이 단어가 가장 감동을 주는 단어임을 배웠습니다.
내게는 오직 부분적으로만 그리고 제한적으로만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압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자연스러운데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일부러 애써야만 가능한 것을 압니다. 그러나 사랑의 주님에 순종하여 내 스스로 행할 수 있는 능력 저 너머로 내 손을 내밀 때, 그리고 내가 한걸음 더 나아갈 때에 부족하고 이기적인 저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질 수 있는 것을 경험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행복임을 경험하고 배웠습니다.
주님의 사랑때문에 내가 얼마나 얻느냐가 아니라 내가 얼마나 주느냐에 더 관심을 쏟게되는 자신으로 변화되어 있음을 발견할 때도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제게 허락하신 관계성들 속에서 과거보다는 어제보다는 더욱 사랑을 실천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께서 구체적인 방법을 말씀해주실 것입니다.
사랑의 주님, 주님의 사랑으로 인해 다시 감사드립니다. 더욱 더욱 주님의 사랑때문에 사랑을 더욱 베풀고 더욱 감사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4:1]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월이 가면 갈수록 더욱 사랑으로 충만하고 더욱 거룩해지며 더욱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자들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운다. 그렇게 되어야겠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7,8절)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기대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거룩하심과 같이 거룩한 것입니다.(레19:2)
거룩하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을 위하여 구별된 삶의 자세를 뜻합니다.
이러한 삶(거룩함)은 하나님을 향한 삶의 자세 외에 특별히 사람과의 관계성을 통해서 나타난다는 사실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즉 사람을 저버리는 것은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이라는 말씀이지요. 세상사람들이자기유익을 따라서 사람을 받아들이고 혹은 버리고 하는 삶의 차원과는 달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받으심과 같이 우리도 서로 받기를(롬 15:7) 기대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나타내 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거룩한 삶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하루하루가 곧 영원으로 가는 길목이기에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