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우셨다 Jesus Wept [ 요한복음 11:1 - 11:4 ] 2016년 04월 21일 (목) > 큐티 나누기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bible2.jpg
    큐티 나누기

 

예수께서 우셨다 Jesus Wept [ 요한복음 11:1 - 11:4 ] 2016년 04월 21일 (목)

페이지 정보

본문

2016년 04월 21일 (목)

예수께서 우셨다 Jesus Wept [ 요한복음 11:1 - 11:4 ] - 찬송가 484장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 고린도전서 15:56-57

내가 책에 빠져 있는 동안 친구는 내가 무엇을 읽고 있나 보려고 허리를 구부리는 즉시 뒷걸음치더니 기겁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더니 “무슨 제목이 그렇게 우울해”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그림 동화》에 나오는 “유리관”을 읽고 있었는데, ‘관’이라는 단어가 그녀를 불안하게 했던 것입니다. 우리 대부분은 우리가 죽는다는 사실을 떠올리기를 싫어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1,000명이 있다면 1,000명이 다 죽는다는 것입니다.

죽음은 언제나 깊은 감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냅니다. 예수님도 사랑하는 친구의 장례식에서 감정을 강하게 드러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오빠가 며칠 전에 죽은 마리아를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요 11:33). 다른 번역은 “심한 분노가 그 속에서 솟아났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비통히 여기시고 분노하기까지 하셨습니다. 하지만 무엇 때문에 그러셨을까요? 아마도 주님은 죄에 대하여, 그리고 죄의 결과에 대하여 분노하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질병이나 고통, 죽음으로 가득 차도록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죄가 세상에 들어와 하나님의 아름다운 계획을 망쳐놓았습니다.

주님은 슬픔에 잠긴 우리에게 다가오시고 슬픔 가운데 우리와 함께 우십니다(35절).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그리스도는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써 죄와 사망을 이기셨습니다(고전 15:56-57).

예수님은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요 11:25)라고 약속해주십니다. 신자인 우리는 지금 우리 구주와의 교제를 즐기면서, 더 이상 눈물이나 고통, 질병, 죽음이 없는 곳에서 주님과 영원히 함께 지내게 될 것을 기대하며 바라봅니다.

 
그리스도의 빈 무덤은 우리가 죽음을 이겼다는 사실을 보장해준다.

요한복음 11:1-4, 38-44

[1] 어떤 병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2]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닦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버니더라
[3]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4]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38] 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비통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Jesus Wept
[ John 11:1 - 11:4 ] - hymn484
The sting of death is sin ... But thanks be to God! He gives us the victory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 1 Corinthians 15:56-57
I was engrossed in a book when a friend bent over to see what I was reading. Almost immediately, she recoiled and looked at me aghast. “What a gloomy title!” she said. I was reading “The Glass Coffin” in Grimm’s Fairy Tales, and the word coffin disturbed her. Most of us don’t like to be reminded of our mortality. But the reality is that out of 1,000 people, 1,000 people will die.

Death always elicits a deep emotional response. It was at the funeral of one of His dear friends that Jesus displayed strong emotions. When He saw Mary, whose brother had recently died, “he was deeply moved in spirit and troubled”(John 11:33). Another translation says, “a deep anger welled up within him”(nlt).

Jesus was troubled—even angry—but at what? Possibly, He was indignant at sin and its consequences. God didn’t make a world filled with sickness, suffering, and death. But sin entered the world and marred God’s beautiful plan.

The Lord comes alongside us in our grief, weeping with us in our sorrow (v.35). But more than that, Christ defeated sin and death by dying in our place and rising from the dead (1 Cor.15:56-57).

Jesus promises, “The one who believes in me will live, even though they die”(John 11:25). As believers we enjoy fellowship with our Savior now, and we look forward to an eternity with Him where there will be no more tears, pain, sickness, or death.

 
Christ’s empty tomb guarantees our victory over death.

John 11:1-4, 38-44

[1] Now a certain man was sick, Lazarus of Bethany, the town of Mary and her sister Martha.
[2] It was that Mary who anointed the Lord with fragrant oil and wiped His feet with her hair, whose brother Lazarus was sick.
[3] Therefore the sisters sent to Him, saying, "Lord, behold, he whom You love is sick."
[4] When Jesus heard that, He said, "This sickness is not unto death, but for the glory of God, that the Son of God may be glorified through it."

[38] Then Jesus, again groaning in Himself, came to the tomb. It was a cave, and a stone lay against it.
[39] Jesus said, "Take away the stone." Martha, the sister of him who was dead, said to Him, "Lord, by this time there is a stench, for he has been dead four days."
[40] Jesus said to her, "Did I not say to you that if you would believe you would see the glory of God?"
[41] Then they took away the stone from the place where the dead man was lying. And Jesus lifted up His eyes and said, "Father, I thank You that You have heard Me.
[42] "And I know that You always hear Me, but because of the people who are standing by I said this, that they may believe that You sent Me."
[43] Now when He had said these things, He cried with a loud voice, "Lazarus, come forth!"
[44] And he who had died came out bound hand and foot with graveclothes, and his face was wrapped with a cloth. Jesus said to them, "Loose him, and let him go."

댓글목록

profile_image

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의 첫열매되신 누님을 찬송합니다

profile_image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 전 한여름에 한국에서 어떤 장례식에 갔다가 관 밑으로 뚝뚝 떨어지는 물과 그 냄새를 맡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지독하고 심한 냄새는 무어라고 표현할 수 없이 역겹고 고약한 것이어서 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야말로 저주의 죽음의 냄새라고나 할까요.

바로 그 같은 현장에서 예수님은 죽음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셨습니다.
마리아와 마르다의 오빠인 나사로는 생명을 얻고 무덤으로 부터 걸어나옵니다.
생명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권능과 영광이 들어나는 순간입니다.

어제 낮에 어떤 분에게 나의 신앙간증을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여기 나사로는 곧 나의 영적인 모습이었던 것을 새삼 깨닫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은 영적으로 깊은 질병으로 죽어서 썩은 냄새를 풍기던 나를 향하여 ".. 나오라.."고 외치셨습니다.
나는 그저 말씀을 듣고 일어나 새로운 인생의 발걸음을 시작했던 것입니다. 

이제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생명의 냄새를 풍기는 삶을 통해서 예수님을 증거합니다.
나는 이미 주님과 함께 천국을 걷고 있는 셈입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아직 맺혀 있는 그 때에
귀에 은은히 소리 들리는 그 음성 분명하다.
주가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나눈 그 기 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profile_image

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예수께서 십자가의 죽음을 불과 수일 (혹은 수주) 앞두고 죽은 나사로를 살리셨습니다.
죽은 생명을 다시 살리시는 생명의 주관자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분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오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29)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시므로 그들의 죄를 속하여 주시려고, 자기의 아들을 죄된 육신을 지닌 죄를 위한 제물로 보내셔서 사람들의 죄를 인한 저주를 받게 하셨습니다. (롬 8:3) 
하나님께서 죄를 모르신 분에게, 우리 대신에 죄를 씌우신 것입니다. (고후 5:20) 
이는 하나님께서 그의 피로 인한 죄의 용서와 (엡 1:7)
평화를 이루셔서 자신과 화해케 하시고 거룩하고 흠이 없는 자로 내 세우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골 1:19-23)

그 것은 그를 따르는 그의 양들에게 일시적인 생명이 아니라  -일시적인 생명의 연장이 아니라 -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풍성한 생명을 얻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더 얻어서 풍성함을 얻게 하려고 왔다.11 나는 선한 목자다.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린다.”  (요한복음 10:10-11) “내 양들은 내 음성을 듣는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따른다. 28 나는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그들은 영원토록 멸망하지 않을 것이요, 또 어느 누구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요한복음 10:27-28)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26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 (요한복음 11:25-26)  주님을 믿습니다.

Total 4,960건 330 페이지
큐티 나누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5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7 06-13
24 no_profile 유영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7 09-01
23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0 12-24
22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9 12-04
21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5 05-23
20 no_profile 유영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7 09-23
19 no_profile 정기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1 11-28
18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7 06-16
17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2 06-12
16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8 07-01
15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8 06-27
14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1 04-03
13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8 06-17
12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3 05-23
11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8 08-01

검색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1,410
어제
1,632
최대
13,037
전체
1,945,64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