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에 사로잡힌 어리석은 인생 (신명기 1:19-33) 2011년 3월 3일 (목)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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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에 사로잡힌 어리석은 인생 (신명기 1:19-33) 2011년 3월 3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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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모세는 가데스 바네아에서 열두 명의 정탐꾼을 보내어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합니다. 정탐꾼들의 보고를 들은 백성은 그 땅에 들어가기를 두려워해 하나님을 거역하고 원망합니다. 모세가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 장막 안에서 늘어놓는 원망
19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우리가 호렙 산에서 발행하여 너희의 본 바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 아모리 족속의 산지 길로 가데스 바네아에 이른 때에
19 Then, as the LORD our God commanded us, we set out from Horeb and went toward the hill country of the Amorites through all that vast and dreadful desert that you have seen, and so we reached Kadesh Barnea.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모리 족속의 산지에 너희가 이르렀나니
20 Then I said to you, "You have reached the hill country of the Amorites, which the LORD our God is giving us.
21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얻으라 두려워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21 See, the LORD your God has given you the land. Go up and take possession of it as the LORD, the God of your fathers, told you. Do not be afraid; do not be discouraged."
22 너희가 다 내 앞으로 나아와 말하기를 우리가 사람을 우리 앞서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고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 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을 우리에게 회보케 하자 하기에
22 Then all of you came to me and said, "Let us send men ahead to spy out the land for us and bring back a report about the route we are to take and the towns we will come to."
23 내가 그 말을 선히 여겨 너희 중에서 매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둘을 택하매
23 The idea seemed good to me; so I selected twelve of you, one man from each tribe.
24 그들이 앞으로 가서 산지에 올라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그곳을 정탐하고
24 They left and went up into the hill country, and came to the Valley of Eshcol and explored it.
25 그 땅의 과실을 손에 가지고 우리에게로 돌아와서 우리에게 회보하여 이르되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이 좋더라 하였느니라
25 Taking with them some of the fruit of the land, they brought it down to us and reported, "It is a good land that the LORD our God is giving us."
26 그러나 너희가 올라가기를 즐겨 아니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거역하여
26 But you were unwilling to go up; you rebelled against the command of the LORD your God.
27 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는 고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붙여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
27 You grumbled in your tents and said, "The LORD hates us; so he brought us out of Egypt to deliver us into the hands of the Amorites to destroy us.
28 우리가 어디로 갈꼬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로 낙심케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
28 Where can we go? Our brothers have made us lose heart. They say, 'The people are stronger and taller than we are; the cities are large, with walls up to the sky. We even saw the Anakites there.'"

☞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이유
29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29 Then I said to you, "Do not be terrified; do not be afraid of them.
30 너희 앞서 행하시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30 The LORD your God, who is going before you, will fight for you, as he did for you in Egypt, before your very eyes,
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음같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행로 중에 너희를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31 and in the desert. There you saw how the LORD your God carried you, as a father carries his son, all the way you went until you reached this place."
32 이 일에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32 In spite of this, you did not trust in the LORD your God,
33 그는 너희 앞서 행하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의 행할 길을 지시하신 자니라
33 who went ahead of you on your journey, in fire by night and in a cloud by day, to search out places for you to camp and to show you the way you should go.


발행하여(19절) 출발하여, 길을 떠나
회보(22절) 돌아와서 하는 보고
아낙(28절) ‘목이 길다’ 또는 ‘목이 강하다’라는 뜻으로 고대의 유명한 용사였던 네피림 종족임

 


본문 해설☞ 장막 안에서늘어놓는 원망(1:19~28)
원망은 믿음의 반대말입니다. 하나님은 원망 대신에 회개의 기도를 요구하십니다. 실패의 원인은 언제나 외부가 아닌 내부에 있기 때문입니다. 가데스 바네아에 도착한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을 바라보며 희망에 부풀었습니다. 하지만 그 땅을 탐지하고 돌아온 정탐꾼들의 보고를 듣고 큰 두려움에 빠졌습니다. 가나안 땅은 비옥하지만, 그 땅에 거하는 아낙 사람들은 기골이 장대하고 그 성과 성벽은 난공불락의 요새라는 보고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은 백성의 믿음을 앗아 갔고, 입에는 감사 대신 원망이 쏟아졌습니다. 결국 그들은 가나안 땅을 향해 진군하지 못하고 장막 안에서 웅크린 비겁한 자들이 되었습니다. 원망은 단순한 불평이 아닙니다. 원망은 믿음 없음을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 두려워하지말아야 할 이유(1:29~33)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확신은 성도가 두려움을 이기고 담대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하나님을 기억한다는 것 자체가 큰 힘을 갖습니다. 앞서 행하시며 구원을 베푸셨던 하나님을 기억한다면, 미래에도 도와주실 것을 확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출애굽의 위대한 구원 사건과 광야에서의 보호하심은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기억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과거의 소중한 기억과 은혜를 잊어버린 채 눈앞에 보이는 장애물로 인해 두려움에 함몰되고 말았습니다. 어느새 하나님에 대한 믿음도 사라져 버렸습니다. 두려움 가운데 있는 자가 다시 일어서기 위해 필요한 것은 지금까지 사랑으로 인도해 오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그 하나님이 오늘도 함께하시며 영원히 돕는 자가 되심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 고난에 가려진 위장된 축복을 알아보는 영적 시각이 있습니까? 최근 들어 불평과 원망의 말이 많아졌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 오늘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함께하실 하나님을 신뢰합니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기 위한 나만의 방법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약속하신 땅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히려 불평과 원망을 일삼았던 이스라엘을 봅니다. 어떤 상황 앞에서도 약속의 말씀을 붙들며 하나님만 바라보는 자가 되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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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1. 장래에 대한 두려움은 여호와를 믿지 않아서 생기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에게 잇어서 마땅한 길도 없는 광야를 행진하는 일과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가나안땅으로 들어가는 것은 모두 하나의 도전입니다. 그들이 모르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신 그들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남는 것은 막연한 두려움 뿐입니다. 두려움을 갖는 것 자체가 이미 패배한 것입니다.

2. 두려움은 마치 전염병과도 같이 신속하게 퍼져 나갑니다.
마음에 있는 두려움을 말로 나타낼 때 그것은 곧 불평, 불만, 정죄, 신세한탄... 과 같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삽시간에 온 백성들에게 퍼져나갑니다. 한번 두려움의 병에 전염되면 스스로 고칠 수 없습니다. 두려움에 쌓인 이스라엘은 무능합니다.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습니다.

광야와 같은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면서 자칫 두려움이 앞선 나머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우리의 갈길을 포기하는 것은 아닌지 우리 스스로를 정직하게 살펴봐야하겠습니다. 어차피 우리 모두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인생길을 개척하듯 달려가야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가는 일을 아시는(욥 23:10) 하나님을 믿고 인도하심에 따라가기를 기도합니다. "주께서 내길 예비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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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모습입니다.
아니라고 부인하지만 항상 저는 이런 모습으로 있습니다.
두려워하고 또 두려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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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7-8)

우리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습니다. 
주님의 동행하심과 지켜주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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