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찾던 자의 죽음 [ 마태복음 2:13 - 2:23 ] 2011년 7월 4일 (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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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찾던 자의 죽음 [ 마태복음 2:13 - 2:23 ] 2011년 7월 4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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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안 헤롯은 베들레헴과 그 지경 안에 있는 두 살 아래의 사내아이를 다 죽입니다. 하지만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헤롯의 계획을 알려 예수님을 보호합니다. 헤롯이 죽은 후 요셉은 식구를 데리고 갈릴리 지방 나사렛에 정착합니다.

☞ 애굽으로 피신함
13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3 When they had gone,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Joseph in a dream. "Get up," he said, "take the child and his mother and escape to Egypt. Stay there until I tell you, for Herod is going to search for the child to kill him."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14 So he got up, took the child and his mother during the night and left for Egypt,
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15 where he stayed until the death of Herod. And so was fulfilled what the Lord had said through the prophet: "Out of Egypt I called my son."
16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16 When Herod realized that he had been outwitted by the Magi, he was furious, and he gave orders to kill all the boys in Bethlehem and its vicinity who were two years old and under, in accordance with the time he had learned from the Magi.
17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17 Then what was said through the prophet Jeremiah was fulfilled:
18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18 "A voice is heard in Ramah, weeping and great mourning, Rachel weeping for her children and refusing to be comforted, because they are no more."

☞ 갈릴리로 오신 예수님
19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19 After Herod died,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in a dream to Joseph in Egypt
20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20 and said, "Get up, take the child and his mother and go to the land of Israel, for those who were trying to take the child's life are dead."
21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니라
21 So he got up, took the child and his mother and went to the land of Israel.
22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22 But when he heard that Archelaus was reigning in Judea in place of his father Herod, he was afraid to go there. Having been warned in a dream, he withdrew to the district of Galilee,
23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23 and he went and lived in a town called Nazareth. So was fulfilled what was said through the prophets: "He will be called a Nazarene."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23절) 이사야 11:1에 나온 ‘가지’(네체르)라는 히브리어 단어가 ‘나사렛’이라는 말과 유사해, 마태는 이새의 후손이 나사렛에서 난다고 해석함

 


 


본문 해설☞ 애굽으로 피신함 (2:13~18)

주의 천사가 요셉에게 아이를 죽이려 하는 헤롯의 계획을 알려 줍니다. 요셉은 다시 한 번 말씀에 순종합니다. 당장 그 ‘밤’에 일어나 아기와 마리아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난 것입니다. 분노한 헤롯은 한 아이만 죽이려 했던 계획을 변경해 베들레헴과 그 주변 지역에서 두 살 이하의 모든 사내아이를 학살합니다. 예수님이 애굽으로 피신하신 것은 호세아 11:1의 예언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호세아 11:1은 이스라엘의 출애굽을 가리키는데, 이를 통해 예수님의 사역이 출애굽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는 점을 드러냅니다. 곧 애굽의 압제와 핍박으로 고통 받던 이스라엘 백성을 모세가 출애굽시킨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죄로 인해 고통 받는 모든 인류에게 참된 구원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 갈릴리로 오신 예수님 (2:19~23)
헤롯은 주전 4년에 사망합니다. 한 고을의 유아들을 모두 학살하면서까지 지키고자 했던 권력이었지만, 계산해 보면 불과 1~2년밖에 자신의 날을 연장시키지 못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부하고 막아 보려고 온갖 수단을 동원할지라도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그분 앞에 인간은 초라한 존재일 뿐입니다. 천사는 세 번째로 요셉에게 나타나 헤롯의 죽음을 알려 줍니다. 헤롯이 죽자 그의 나라는 아들들에게 나눠집니다. 요셉은 유대를 자치한 아켈라오가 두려워 그의 형제 안디바가 다스리는 갈릴리 나사렛 지역으로 갑니다. 안디바가 아켈라오보다는 온건했기 때문입니다. 갈릴리는 당시 이방인이 많이 거주했던 지역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유대인뿐 아니라 이방인의 빛으로 오신 구세주입니다(사 49:6).

 

 

●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웠지만 하나님은 예수님과 그분의 가족을 지키셨습니다. 나는 환난 날에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합니까?
● 높은 지위나 안락한 삶이 영원할 것 같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한순간의 영화임을 인정합니까? 욕심으로 영적 안목이 흐려지지 않았습니까?

 


오늘의 기도자기 백성을 환난에서 보호하시고 건지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제가 처한 어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님이 눈동자같이 지키신다는 것을 깨닫고 담대하게 나아가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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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헤롯은 자신도 아기 예수를 경배하러 가겠다고 거짓말 했던 자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린 아기들을 죽이는 것도 서슴치 않아합니다. 

예수님께서 사탄은 거짓말하는 자요 살인자라고 말씀하셨는데, 사탄을 닮은 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헤롯은 정말 악한 인간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우리들의 모습도 별다를 수 없다고 생각해봅니다.

권력유지떄문에 거짓말 하는 것이나, 우리의 유익때문에 쉽게 거짓말하도록 유혹받고 넘어지기 쉬운 우리들도 결국은 사탄의 음성을 따르는 것일 것입니다.

무죄한 아기를 죽인 헤롯에 (베들레헴은 적은 고을이기 때문에, 실지로 죽은 아기는 20명도 안됬을 것이라는 것이 학자들의 견해입니다. 그러나, 단 한명이라도 얼마나 귀한 생명입니까) 분개하지만,  실지로, 내 체면 떄문에 내 경제적인 사정 떄문에 내가 살겠다고 낙태를 시키는 것도 역시 똑 같은 범죄가 아니겠습니까.

미국에서는 매 해 평균 130만명의 태아가 낙태로 죽어갑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헤롯이나 낙태를 행하는 것이나, 우리와는 상관없는 일로 여길 수 있지만, 이 역시 우리들의 마음의 동기를 아시는 예수님에 의하면,  형제에게 화내는 자나, 형제에게 "아무 쓸데도 없는 자"라고 경멸하는 것도 결국 살인죄에 해당한다고 말씀하셨씁니다. (마태 5:21-22)


내게는 교묘한 거짓의 죄가 넘치고, 내게는 교묘하게 사람들은 살인하는 범죄의 본성과 범죄의 행위로 추학한 내 자신의 모습을 이 글을 쓰면서 느낍니다.

굳이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세상에 오시되,유대땅의 천대받던 보잘 것 없는 나사렛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신 예수님 (요한 1:45-46), 결국 십자가에 죽기까지 사랑으로 순종하시므로,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라는 명령이 제 심령을 사로잡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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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세상 죄인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에 사탄은 정면도전하여 방해합니다.
곧 헤롯왕을 이용하여 예수님을 죽이려고 합니다. 이를 인하여 많은 어린 생명이 희생되는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은 인생들을 구원하시려고 일하시고, 사탄은 죽이려고 발버둥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서 피할 길을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은 애굽으로 갈릴리로 유랑하듯 전전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고, 사탄은 할 수만 있으면 영혼을 멸망으로 이끌려고 여러방면으로 도전해 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 모든 삶의 부분에 사탄의 궤계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그 역사를 죽이려는 세력으로 말미암아 희생자들도 많이 생겨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그리스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길만이 생명의 길입니다.
우리를 불러 주님의 사역을 맡겨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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