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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서 가슴으로 From Head To Heart [ 시편 119:9 - 119:16 ] 2012년 11월 0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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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1월 07일 (수) 
 
머리에서 가슴으로 [ 시편 119:9 - 119:16 ] - 찬송가 366장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 시편 119:11
 
어린 시절 내 피아노 선생님은 악보를 철저히 암기하도록 시켰습니다. 한 곡을 실수 없이 연주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서너 곡을 암기해서 실수 없이 연주를 해야만 했습니다. 그녀가 그렇게 한 이유는, 제자에게 피아노를 연주해 보라고 했을 때, 그 제자가 “죄송해요. 지금 악보가 없어요.”라고 대답하는 것을 듣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나는 성경구절도 암기했었는데 시편 119편 11절도 그 때 암기했던 구절 중 하나입니다. 나의 이해가 부족했기에, 나는 성경구절을 그저 외우기만하면 죄를 짓지 않게 해준다고 믿었습니다. 성경구절을 열심히 암기한 덕분에 ‘무디 성경 이야기’를 상으로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

성경을 암송하는 것은 권장할 만한 좋은 습관이지만, 암송하는 행위가 죄를 피하게 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나는 오랜 기간 노력해본 끝에, 성경구절을 머릿속에 암기하는 것은 내 행동에 별로 변화를 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죄로부터 승리하기 보다는 성경 지식으로 인해 죄의식을 더 갖게 되었습니다.

결국 나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 존재 전체에 퍼져 있어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치 음악가가 악보를 마음속에 품고 있듯이, 성경말씀이 “내 마음속에” 감춰지도록 품어야 합니다. 성경구절을 인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경말씀대로 살아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머리로부터 가슴으로 퍼질 때, 죄의 세력이 우리를 지배하지 못하게 됩니다. 
   
     
오 주 나의 하나님, 주님의 말씀이 저의 일부가 되어서
자연스럽고 기쁜 마음으로 순종할 수 있게 하소서.
저를 변화시켜
주님의 형상으로 빚어주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기억 속에 가득 차고, 가슴을 지배하며,
삶을 인도하게 하라. 
 
   
시편 119:9-16

[9]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10]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11]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12] 찬송을 받으실 주 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13] 주의 입의 모든 규례들을 나의 입술로 선포하였으며
[14]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 같이 주의 증거들의 도를 즐거워하였나이다
[15] 내가 주의 법도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길들에 주의하며
[16] 주의 율례들을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07 November Wed, 2012 
 
From Head To Heart [ Psalms 119:9 - 119:16 ] - hymn366  
 
Your Word I have hidden in my heart, that I might not sin against You. — Psalm 119:11 

My childhood piano teacher was a stickler for memorization. Being able to play a piece without error was not enough. I had to play several pieces flawlessly by memory. Her reasoning was this: She didn’t want her students to say, when asked to play, “I’m sorry, I don’t have my music with me.”

As a child, I also memorized Bible passages, including Psalm 119:11. Due to my limited understanding, I believed that simple memorization would keep me from sin. I worked hard at memorizing verses, and I even won a Moody Bible Story Book as an award.

Although memorizing the Bible is a good habit to develop, it’s not the act of memorizing that keeps us from sin. As I learned soon after my winning efforts, having the words of Scripture in my head made little difference in my behavior. In fact, instead of victory over sin, knowledge alone generated feelings of guilt.

Eventually I realized that the Word of God had to spread through my whole being. I needed to internalize Scripture, to hide it “in my heart” the way a musician does a piece of music. I had to live the Bible as well as I could quote it. As God’s Word spreads from our heads to our hearts, sin loses its power over us. 
   
     
O Lord, my God, may Your Word become somuch a part of me that obedience comesnaturally and cheerfully from my heart.Change me andmold me into Your image.and guide your life. 
 
 
 
Let God’s Word fill your memory, rule your heart,
 
   
Psalm 119:9-16

[9] How can a young man keep his way pure? By living according to your word.
[10] I seek you with all my heart; do not let me stray from your commands.
[11] I have hidden your word in my heart that I might not sin against you.
[12] Praise be to you, O LORD; teach me your decrees.
[13] With my lips I recount all the laws that come from your mouth.
[14] I rejoice in following your statutes as one rejoices in great riches.
[15] I meditate on your precepts and consider your ways.
[16] I delight in your decrees; I will not neglect your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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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지금 우리 눈앞에 없는 사람들을 생각할 때마다 먼저 떠오르는 것은 그들이 우리와 함께 있을 때 한 말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선생님들, 목사님들, 친구들, .... 말은 곧 그 사람의 심정, 사상, 의도, 목적, 사랑을 포함한 감정등등을 포함한 것으로서 그 사람 자신을 나타냅니다.

이와같이 주님의 말씀은 곧 주님 자신을 나타내기 때문에 우리가 주님 앞에 살기 위해서는 그의 말씀을  대하여야합니다. 주님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분이시기에 말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둔다."(hidden)는 말을 우리 마음의 가장 깊은 곳 즉 아무에게도 열수 없는 가장 비밀한 곳에 주님을 모시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곳에서 주님과 나와 단둘이서 모든 것을 계획하고, 결정하고, 집행하고, 돌이켜 본다면 주님께 죄를 지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오늘 이 아침에 내 마음 가장 깊은 곳, 비밀한 곳에 주님의 말씀이 계신가를 다시금 점검해 봅니다.
기도로 주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내가 행할 바에 인도하심을 받습니다.
성령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하루의 삶이 되기 위해서 말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마음 깊은 곳에서 감동으로 느낍니다.
주님, 주님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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