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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은 옷, 절반의 회개 (요엘 2:12 - 2:17) June 2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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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향해 심판이 임하기 전에 회개하라고 촉구하십니다. 그들이 뉘우치기만 한다면 하나님은 심판을 거두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이 이방 민족에게 수치당하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 옷이 아니라 마음을 찢으라

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2 'Even now,' declares the LORD, 'return to me with all your heart, with fasting and weeping and mourning.'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찌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13 Rend your heart and not your garments. Return to the LORD your God, for he is gracious and compassionate, slow to anger and abounding in love, and he relents from sending calamity.

14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끼치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14 Who knows? He may turn and have pity and leave behind a blessing--grain offerings and drink offerings for the LORD your God.

☞ 예외 없이 회개하라

15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고하고

15 Blow the trumpet in Zion, declare a holy fast, call a sacred assembly.

16 백성을 모아 그 회를 거룩케 하고 장로를 모으며 소아와 젖 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골방에서 나오게 하고

16 Gather the people, consecrate the assembly; bring together the elders, gather the children, those nursing at the breast. Let the bridegroom leave his room and the bride her chamber.

17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으로 욕되게 하여 열국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찌어다

17 Let the priests, who minister before the LORD, weep between the temple porch and the altar. Let them say, 'Spare your people, O LORD. Do not make your inheritance an object of scorn, a byword among the nations. Why should they say among the peoples, 'Where is their God?''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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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님의 댓글

no_profile 노영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예수님의 함축된 이 말씀이 더욱 보배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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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떻게 회개해야할까까지도 구체적으로 알려주면서까지 그의 백성들의 마음을 돌이키시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 

그 하나님의 깊은 사랑의 심정을 우리가 어떻게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에덴 동산에서 사탄이 "하나님은 너희를 사랑해서 그런 명령을 내린 것이 아니다"라고 이브를 유혹한 이후, 우리는 계속적으로 사탄과 그의 지배를 받는 이 세상으로부터 철저하게 "하나님의 사랑"을 불신하도록 교육을 받은 것 같습니다.

떄로는 금식하면서까지 외부의 음성을 차단치 않는다면, 깨달을 수 없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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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 돌아오라"

"너희는 이제라도" - 마지막까지 참으시며 심판을 피할 길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간곡한 심정이 드러나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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