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를 위해 겪는 위험 At Risk For The Savior [ 빌립보서 2:25 - 2:30 ] 2012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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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2일 (월)
구주를 위해 겪는 위험 [ 빌립보서 2:25 - 2:30 ] - 찬송가 325장
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 그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 빌립보서 2:29-30
데스몬드 도스는 기본 군사훈련을 받는 동안 훈련교관과 동료들을 화나게 만들었습니다. 평화주의 신봉자인 그는 전쟁터에 무기를 휴대하기를 거부했고, 이 때문에 동료들은 그의 용기를 의심했습니다. 위생병으로 훈련을 받은 이 젊은 그리스도인은 아무 거리낌 없이 눈앞의 전투에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목표는 생명을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도스에 대한 의구심은 그의 부대가 전투에 참여했을 때 풀렸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오키나와 전투에서 그는 기관총 세례를 피해가며 부상병들을 안전하게 끌어냈습니다. 그는 “주님, 부상병을 한 사람 만이라도 더 구하도록 힘을 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결국 그는 70명 이상의 부상병을 언덕 아래로 끌어내서 치료를 받게 했습니다. 이러한 그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인해 데스몬드 도스는 국가가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인 명예훈장을 받았습니다.
성경에는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큰 위험을 감수한 또 다른 그리스도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울은 에바브로디도에 대해서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 그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아니한 것은”(빌 2:29-30).
오늘날 전 세계에서 많은 믿는 자들이 그리스도를 위해서 목숨을 걸고 일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위협적인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동안 하나님이 그들을 보호해주시도록 기도합시다.
오 주님, 자비를 구하는 저희의 간구를 들어주소서.
당신의 신실함으로 믿음 때문에 위험에 처한 이들이 구조 받게 하소서.
당신의 이름으로 그들의 생명을 보전하소서.
당신의 의로움으로 그들을 어려움에서 건져주소서.
용기란 전진할 힘이 있는 것이 아니라,
힘이 없어도 전진하는 것이다.
빌립보서 2:25-30
[25] 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노니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내가 쓸 것을 돕는 자라
[26] 그가 너희 무리를 간절히 사모하고 자기가 병든 것을 너희가 들은 줄을 알고 심히 근심한지라
[27] 그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나 하나님이 그를 긍휼히 여기셨고 그뿐 아니라 또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내 근심 위에 근심을 면하게 하셨느니라
[28] 그러므로 내가 더욱 급히 그를 보낸 것은 너희로 그를 다시 보고 기뻐하게 하며 내 근심도 덜려 함이니라
[29] 이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서 모든 기쁨으로 그를 영접하고 또 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
[30] 그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아니한 것은 나를 섬기는 너희의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함이니라
12 November Mon, 2012
At Risk For The Savior [ Philippians 2:25 - 2:30 ] - hymn325
Hold such men in esteem; because for the work of Christ he came close to death. — Philippians 2:29-30
During basic training, Desmond Doss irritated his drill instructor and fellow soldiers. A pacifist by conviction, he refused to carry a weapon into battle, and this made his peers doubt his courage. Trained as a medic, the young Christian had no qualms about facing combat. But his goal was to save lives.
Doubts about Doss would change, however, when his military unit faced combat. During the World War II Battle of Okinawa, he ducked under machine gun fire to pull the wounded to safety. He prayed, “Lord, give me the strength to save just one more wounded soldier.” Eventually he lowered more than 70 injured men down a hill for further medical attention. For his efforts, Desmond Doss was awarded the Medal of Honor—the highest honor his country could bestow.
Scripture tells of another Christian who took great personal risks to help others. Of Epaphroditus, Paul wrote, “Hold such men in esteem; because for the work of Christ he came close to death, not regarding his life” (Phil. 2:29-30).
Around the world today, many believers risk their lives for the cause of Christ. Let’s pray that our God will protect them as they serve Him under threatening circumstances.
O Lord, listen to our cry for mercy; in Your faithfulnesscome to the relief of those who are in danger because oftheir faith. For Your name’s sake, preserve their lives;in Your righteousness, bring them out of trouble.
Courage is not having strength to go on—it is going on when you don’t have the strength.
Philippians 2:25-30
[25] But I think it is necessary to send back to you Epaphroditus, my brother, fellow worker and fellow soldier, who is also your messenger, whom you sent to take care of my needs.
[26] For he longs for all of you and is distressed because you heard he was ill.
[27] Indeed he was ill, and almost died. But God had mercy on him, and not on him only but also on me, to spare me sorrow upon sorrow.
[28] Therefore I am all the more eager to send him, so that when you see him again you may be glad and I may have less anxiety.
[29] Welcome him in the Lord with great joy, and honor men like him,
[30] because he almost died for the work of Christ, risking his life to make up for the help you could not giv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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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내가 쓸 것을 돕는 자라 ....."
"함께 군사 된 자" 는 곧 전우( 戰友, a fellow soldier) 입니다.
전우들은 적군을 무찔러야하는 한 목적을 위해서 각자의 몫을 감당하기에 목숨을 건 운명공동체입니다.
바울과 빌립보 교회와 에바브로디도는 사탄과의 전쟁에 목숨을 건 전우들입니다.
- 에바브로디도는 바울을 돕는 사역을 하다가 병들어 거의 죽게 될만큼 목숨을 걸었습니다.
- 에바브로디도는 교회 식구들을 몹씨 그리워하는 관계입니다.
- 에바브로도도는 교회가 자신이 병든 것을 알고 걱정할까봐서 염려합니다.
- 바울은 에바브로디도의 병으로 인하여 교회가 걱정할까봐서 그를 속히 교회로 보냅니다.
- 바울을 교회가 에바브로디도를 기쁨으로 영접하고 존귀하게 여기기를 당부합니다.
바울과 에바브로디도와 교회는 주안에서 서로서로 전우가 된 운명공동체입니다.
전우들이 서로 염려하고 걱정하고 보살피고 존귀하게 여기는 것은 곧 자신과 공동체를 위한 것입니다. 그들은 서로에게 목숨을 맡긴 전우이기에 말입니다.
우리는 모두 여러 면에서 어려움을 감당하며 교회를 이루고 있습니다.
바울과 빌립보교회와 에바브로디도가 그러했던 것처럼 우리들 또한 사탄과의 전쟁터에서 서로 목숨을 맡긴 전우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로 염려하고 걱정하고 존귀하게 여기는 것은 곧 우리 서로 자신을 위한 것이요, 교회를 위한 것이며 결국은 머리 되신 예수님을 위한 것입니다.
금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우리 교회와 우리 서로를 다시금 점검해 봐야하겠습니다.
성령님의 조명하심을 따라서 말입니다.
우리는 함께 군사 된 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