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문 Warning Labels [ 잠언 6:16 - 6:22 ] 2012년 11월 18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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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8일 (주일)
경고문 [ 잠언 6:16 - 6:22 ] - 찬송가 456장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 잠언 6:23
요즈음 보면 새 가전제품은 물론 장난감에 이르기까지 어디에나 경고문이 붙어 있습니다. 심지어 의약품도 여러 페이지에 걸쳐 작은 글씨로 발생 가능한 모든 부작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도 우리의 영적 건강에 해가 되는 것들을 경계하도록 경고문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니”(잠 6:16)라는 말씀은, 마치 번쩍거리는 경고 신호처럼 우리의 주의를 끌어당깁니다. 그 말씀에 이어 17-19절에서 교만이나 부정직함 같이 파멸로 이끄는 성향들, 즉 이 땅에서의 여러 관계들을 해치고 하나님아버지를 슬프게 하는 죄악들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본문 말씀은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23절)라고 선언합니다. 달리 말해, 하나님의 경고는 우리 삶에서 즐거움을 빼앗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오히려 삶을 보호하고 안전케 하기 위한 것입니다.
어렸을 때 교회 예배가 끝난 후 친구 바비와 함께 밖에 서 있었는데, 갑자기 바비가 차가 많이 다니는 거리로 뛰어갔던 일이 늘 기억납니다. 그때 바비 어머니가 “안 돼!”하고 고함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것은 그를 보호하기 위한 경고였지, 그의 자유를 방해하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너무나 자주 우리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을 멈추라는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했고 그 결과 고통을 겪었습니다. 하나님의 경고에 주의를 기울일 때 진정한 자유가 있음을 기억합시다. 하나님의 경고는 우리의 유익을 위함입니다.
주님, 주님께서 제 삶을 보호하고 안전케 하시려고
말씀으로 경고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책망과 훈계에 주의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사랑의 훈계로 가득 차 있다.
잠언 6:16-22
[16]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니
[17]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18]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19]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이니라
[20]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21]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
[22] 그것이 네가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네가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네가 깰 때에 너와 더불어 말하리니
18 November Sun, 2012
Warning Labels [ Proverbs 6:16 - 6:22 ] - hymn456
Reproofs of instruction are the way of life. — Proverbs 6:23
Warning labels are everywhere today—from new appliances to toys. Even medications include pages of small print about all that could possibly go wrong.
God’s Word is filled with warning labels, alerting us to things that are harmful to our spiritual health. When we read, “These six things the Lord hates, yes, seven are an abomination to Him”(Prov. 6:16), it grabs our attention like a flashing warning signal. The list that follows (vv.17-19) warns against destructive tendencies like pride and dishonesty—sins that damage earthly relationships and grieve our heavenly Father. The text further states that “reproofs of instruction are the way of life”(v.23). In other words, God’s warnings aren’t meant to take the fun out of life, but rather to protect and preserve life.
I’ll always remember as a child standing with my friend Bobby outside after church and watching him suddenly run toward the busy street. I heard his mother yell, “Stop!” It was a warning to protect him, not to hinder his freedom.
Too often we’ve ignored God’s warnings to stop running in the wrong direction and suffered the consequences. Let’s remember that there’s freedom in heeding His warnings. They’re for our good.
Lord, thank You for the warnings in Your Wordthat are intended to protect and preserve my life.Help me to heed Your reproofs and instructionthat I may live a life that is pleasing to You.
to protect and preserve us.
God’s Word is full of loving warnings
to protect and preserve us.
Proverbs 6:16-22
[16] There are six things the LORD hates, seven that are detestable to him:
[17] haughty eyes, a lying tongue, hands that shed innocent blood,
[18] a heart that devises wicked schemes, feet that are quick to rush into evil,
[19] a false witness who pours out lies and a man who stirs up dissension among brothers.
[20] My son, keep your father's commands and do not forsake your mother's teaching.
[21] Bind them upon your heart forever; fasten them around your neck.
[22] When you walk, they will guide you; when you sleep, they will watch over you; when you awake, they will speak to you.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명기 28장은 축복장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실지로 신명기 28장을 보니까 오직 14절만 복에 관한 것이요
나머지 54절은 저주에 관한 것입니다. 복에관한 구절에 4배가 저주에 관한 경고를 길고하고 있습니다.
철이 없어서 차가 왔다갔다하는 길거리로 뛰쳐나가는 어린아이처럼 우리들의 모습도 이렇게
어리석은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위험을 느끼지 못합니다.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이렇게 저렇게 듣고 배우면서도 우리는 그 심각성을 인정치 못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신멸기 29:19-21 그러한 사람은 이런 저주의 말을 들으면서도 속으로 자기를 달래면서 '내 고집대로 하여도 만사가 형통할 것이다' 할 것이다. (너희가 그런 사람을 그대로 두면, 맹렬한 재난을 만나서 파멸되고 말 것이다.) 20 주께서는 그런 사람을 용서하지 않으신다. 주께서는 그런 사람에게 주의 분노와 질투의 불을 퍼부으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 기록되어 있는 모든 저주를 그에게 내리게 하실 것이다. 그리하여 주께서는, 마침내 그의 이름을 하늘 아래에서 지워 버려서, 아무도 그를 기억하지 못하게 하실 것이다. 21 주께서는 그런 사람을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가운데서 구별하여, 이 율법책의 언약에 나타나 있는 온갖 저주대로,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실 것이다.
"내 고집대로 살아도 만사가 형통할 것이다."
하나님의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저와 우리 모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