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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과 직장에서의 코람데오 (에베소서 6:1 - 6:9) June 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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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데오란 말은 "하나님 앞에서"란 뜻입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자식은 부모를 공경해야 하며, 부모는 자식을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해야 합니다. 종은 그리스도께 순종하듯 주인에게 순종하고, 주인 역시 그들의 주인이 하나님임을 알고 종들에게 선한 일을 해야 합니다.

☞ 부모와 자식

1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1 Children, obey your parents in the Lord, for this is right.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2 "Honor your father and mother"-which is the first commandment with a promise- 3 "that it may go well with you and that you may enjoy long life on the earth."

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4 Fathers, do not exasperate your children; instead, bring them up in the training and instruction of the Lord.

☞ 고용주와 피고용인

5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여

5 Slaves, obey your earthly masters with respect and fear, and with sincerity of heart, just as you would obey Christ.

6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6 Obey them not only to win their favor when their eye is on you, but like slaves of Christ, doing the will of God from your heart.

7 단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7 Serve wholeheartedly, as if you were serving the Lord, not men,

8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하는 자나 주에게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니라

8 because you know that the Lord will reward everyone for whatever good he does, whether he is slave or free.

9 상전들아 너희도 저희에게 이와 같이 하고 공갈을 그치라 이는 저희와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외모로 사람을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니라

9 And masters, treat your slaves in the same way. Do not threaten them, since you know that he who is both their Master and yours is in heaven, and there is no favoritism with him.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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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님의 댓글

no_profile 이은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경에도 '공갈'같은 원색적인 단어가 나온다는 사실.
지난 주일 들었던  목사님의 입을 통해 직접 들었던 '이 (독사의) OO들아'도 그렇고...
사실 그런 말을 들어도 할 말 없는 죄인들이지만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기까지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할 뿐입니다.
일만 달란트 탕감 받았으니 백 데나리온 빚진 사람 용서해주는 것이 마땅한데, 지기 싫고 낮아지기 싫으니 이를 어쩐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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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령충만함을 받으라"라는 명령의 말씀이 있은 뒤 막바로 부부에 대한 명령 자녀에 대한 명령 고용인에 대한 명령이 나옵니다.

성령충만한 삶이 가정과 직장 생활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으로, 그리고 가정에서의 삶과 직장에서의 삶이 성령충만한 삶에 서로 영향을 준다는 말씀으로 받아들입니다.

어제 이목사님께서 새벽기도시간에 말씀하시던 중에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질서가 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마음에 다가왔습니다.

부부간에도 하나님께서 남편을 머리로 세워주셨다는 것이 현대인들에게는 이해가 안될 지 몰라도 그것이 주님이 세워주신 질서란 사실 그리고 그 질서 밑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을 이루게되어있다는 사실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자녀들은 부모들을 공경하도록 순종하도록 질서를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직장에서는 고용인이 고용주에게.. 만약 이런 질서가 없었다면,..

요즘 질서를 무시하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성령충만한 삶을 결국 하나님의 최고 주권을 인정하는 질서의 삶을 살겠다는 결단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그런 삶을 살 때 성경에 기록되어있는대로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시는 질서대로 살게될 것입니다.

관계성의 질서뿐 아니라, 일의 중요성의 질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

저같은 경우 신문과 news를 좋아하는데 그런 것에 앞서 기도하는 시간과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당연한 우선이 되어야하겠죠..

그 밖에도 항상 무엇이 우선인지 항상 주님께 먼저 물어보는 삶을 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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